낚시경험은 몇년안되었고 은성대 명경, 다명 섞어쓰고있습니다..40대까지 사용중이라 44칸, 48칸정도 구입해볼까 하는데
계속은성대 다명으로가냐, 다른회사꺼도 한번 써보냐 고민중입니다...다른회사것이라하면 맘에 두고있는게엄청고가지만
다대편성을 안하고 36대부터는 정칸수로 한대씩만 구비하는 스타일이라... 천류대 운명하고 강포대가 눈에 들어오고...그리고 요즘
중국산 oem대가 가성비로 평이좋아 추천을 많이하시더라구요...궁금한것이 독조, 오괴수, 독존같은 낚시대들 성향은 약간 틀리지
만 전체적으로 비슷한급의 낚시대로 판단이 되는데요 이러한 낚시대가 국산대 어떤제품들과 비견되는지 궁금하네요..가성비말고
쓰신분들이 개인적으로 느끼시는 절대적인 성능, 품질비교를 여쭤보는겁니다..가격은 무시하고요
저는 독야1 34, 36, 40대를 대의 질김이나 성향이 무난해서 주로 사용했습니다.
떡밥 편성 5,6대 하는 제 기준으로는 장대입니다. 그래서 무게감이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같은 길이의 맹호진으로 바꿨는데 독야보다 더 다루기 수월했구요 바톤대 잡을때의 느낌은 독야가 더 질긴 느낌입니다.
그러다가 태*피싱 오괴수 40대 들어보고 35, 38대도 같이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같은 칸수 기준으로 들었을때 오괴수가 상대적으로 더 가볍습니다. 앞쏠림 없습니다.
다만 바톤대 잡았을때 독야보다 상대적으로 좀 무른(약한) 느낌은 있습니다. 실제 운용시 약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독야가 더 탄탄한 느낌입니다.
국산대보다 장절이고(95) 탄성이 달라서 줄길이와 방법이 캐스팅시 조금 달라져서 적응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대가 다 좋은 대라서 상대적인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저는 나름 고민하고 바꿨는데 제 기준 35칸 이상으로는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그정도의 경쟁력이 있는것 같군요 그리고 낚시 스타일이 저랑 비슷하신것 같네요 저도 36대부터는 장대로 생각을해서ㅋㅋ 일단 한대정도 사서 경험해볼만은 한것 같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저녁되십시오~
낚시를 꽤 해온 사람도 겉모습과 펼쳐서 간단히 휘둘러본 느낌으로만 샀다가 실사용하면서 낭패를 보는 후기가 자주 나오기도 하니 잘 알아보시고 구입하십시요.
(예, 낚시대 절번의 기본 두게(T)가 2/3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얇게 말아져서 낚시대 기본선형 자체도 굉장히 샤프하고, 가볍지만 몆그람 안되는 채비는 당연히 정말 힘안들이고 잘 던져주나, 정작 고기를 낚아내는 기계적인 메카니즘은 기존에 적응해있던 국산붕어용 낚시대들에 비해 속이 텅빈 가냘픈 갈대줄기로 낚시하고 있는듯한 상당한 이질감을 느낄 정도 다를수가 있습니다.)
디명 펴다가 독존 같은 낚시대 펴는 순간 아~ 소리가 바로 나 올겁니다
차이나제품은 장대 저렴한 맛에 쓰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비추입니다
워낙 평이좋다보니..그냥 가성비가 좋다는건지 국산 상급대들많큼 성능이나 품질이 좋다는건지 궁금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