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세요. 낚타입니다. 주말엔 모두 즐거우셧는지요?
제가 낚시대를 장만하고 첫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2주전 제가잡은 4자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강하여 형님께서 초평아니면 가지 않겟다고 하여 초평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1박 2일동안 했는데요. 결과는 썩 좋지 않습니다.
금요일 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것이라는 예보를 듣고 기대를 하며 나갔습니다.
결과는 붕어 8치급 1마리, 메기 4마리, 빠가사리 1마리, 눈치 및 치리(끄리) 다수, 블루길 수없이 ㅠㅠ
금요일밤 달뜨기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비가오다말고 갑자기 보름달이 뜨더니 그때부터 일욜 아침까지 붕어입질은 한번도 없었고.... 눈치, 치리 및 블루길만 엄청 잡은것 같네요 ^^......
사설이 길었습니다.
탈렌트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사용하였는데 압치기도 그렇고 감도 좋더라구요.
단 32대가 챔질이나 먹이를 끼우려고 위로 들면 낚시대가 접히더라구요. 1박 2일간 3~4번정도 경험을 하였네요.
매장에 가서 A/S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번대하고 3번대쪽에서 자꾸 접혀서 신경쓰였고 다른것들은 괜찮았습니다.
조과는 별로 없었지만 제 낚시대를 들고 처음 나가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설레였습니다.
월님들도 즐낚하시고 대물 상면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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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 부럽더라구요 ㅎㅎ
저도 탈렌트 쓰고 잇구요
40대로 90넘는 잉어도 사투끝에 끌어 냇습니다
뜰채에도 안들어가서 혼자 고생은 햇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