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경기북부에 사는 낭사라고 하는 회원입니다.
즐겨찾던 저수지(학지)가 올해부로 그만 낚시금지가 되어버리는 바람에....ㅠ.ㅠ
이 동네 그리 낚시할 곳이 마땅치 않아요..
원거리 출조를 하려하니 치솟는 기름값에 감당을 못하겠고...낚시는 해야하겠고..(시즌중엔 토요일은 무조건 낚시가야함,,,안 그러면 병나요..) 직장 낚시회에서 몇번 양어장으로 낚시를 다녀왔는데요...학지다니면서 대물대로 쓰던 낚시대..(동료들은 막대기라고 불러요...)다이아플렉스 조선경조 바다낚시대를 주력대로 세트(한 15대정도)로 썼었는데...
그 양어장갈때 3.5대 두대를 가지고 가서 낚시를 했거든요...줄도 시가 4호줄을 써서 그기 풀어놓은 그 어떤 늠들도 무리없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막 날려서 잡았어요...ㅎㅎㅎ
그렇게 몇번 그 양어장에 다녀보니 재미가 들려서..또 어차피 다른데 갈데도 없고해서 양어장용으로 체어맨 두대를 주문했습니다..어제 아침에 충동 구매를 하고 오늘 받아보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어요..
3.2대하고 3.4대 두대를 구입했는데요...체어맨 써보신 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양어장 잉어..향어를 상대하기에 어떤가요?
아..그리고 그 양어장 주인이 저랑은 예전부터 친분이 조금 있는 분인데요...3.5대 쓴다고 직접 말은 못하고 둘러서 3.2대를 쓰라고 은근히 회유를...
그 양어장 안에 현수막엔 이렇게==> 한 좌대당 3.2대 두대만 사용!!
그래서 일부러 3.5대 쓸때도 일부러 줄도 한 3~40cm 짧게 매서 했는데...
암튼 제 질문의 요지는 체어맨!! 양어장용으로 어떤가요?
여러 회원님들의 많은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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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막대기 수준입니다. 붕어의 경우는 거의 날아 오는 수준이구요
잉어와 향어도 제어가 되기 하지만 50이상이 걸렸을 때는 손잡이대가 얇아서 그런지
부러지지 않을까하는 부러운을 느끼기도합니다.
32대 기준으로 채어맨은 앚아서 캐스팅도 가능하고 떡밥용으로 그만입니다.
단지 고기가 발 앞에 왔는데 갑자기 치구 나갈때 낚시대 뒤로 너무 꺽지 마시구요....
봉돌이 낚시대 때리지 않게 조심하구요...
요 두가지만 조심하시면 참 괜찮은 놈입니다....2.5~ 3.6 까지는....
워낙 힘이 좋아 제자리서 못하고 뒤로 물러나고 친구가 뜰채로 떠줬습니다
조금 겁이 났으나 한 10여수 잡고 나니 그리 약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32대)
걱정 안하셔도 될듯
다행스럽게도 제 염려를 덜어주셨네요^^
그럼 님들 말씀 참조해서 양어장으로 출조해보겠습니다.
모두들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수초 대물낚시하기는 좀 ....................
어떤낚시에도 가능하지마 어던낚시에도 쉽게 맞추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전천후라는게...어차피 어느한쪽을 버리지 못하는 특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체어맨은 대물대라고 말하기는 걱정이 앞서고 그러타고 떡밥 낚시하기에는 붕어가 날라오고...^^; 월척특급의 김태우씨 체어맨 사용하는 거 보면 붕어의 손맛을 보기 위하여 하는 행동이 많은 듯 보입니다..^^; 체어맨은 제압력이 조금 약한듯...그러나 제압력을 보다는 손맛에 한표를 더 주고 싶습니다..^^; 체어맨 사용하는 넘,,,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저는 줄을 줄이지않고 통호사끼(3.3mm)를 사용(32~40)하는데 다른분들은 발란스가 깨저서 3번대가 부러진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이상없이 사용하고있습니다.
얼마 사용치 않고 팔았읍니다.
제압력 그리 좋지는 않고요,앞치기 떡밥 두개달면 앉아서 앞치기 힘들고요,
참고로 32대도 앉아서 앞치기 합니다.앞솔림이 좀 있읍니다.
도장이 맘에 안 드는게 기포는 안 생기던데 떡밥 이 묻은걸 이틀정도 나 두었다가
말라붙을걸 떼어냈는데 도장이 까져 버리네요.그것이 제일 맘에 들지 않구요,
다른 많은 대 들도 사용하지만 이런 경우는 첨 이었읍니다.
그리고 에프존에서 판매 하지만 A/S는 무조건 유상입니다.
A/S는 설명서에 나온 주소로 하심이 좋읍니다.
제 생각입니다.참고만 하세요.
느낌이 다르다는 뜻이겠죠.
사용기는 단지 말그대로 참조만 하세요. 낚시대는 낚시대 자체의 특성도 있겠지만
낚시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다루는 실력(조력에 따라 다르겠지요) 과 적응력에도
개인적인 차이가 있게 마련 입니다.
저도 체어맨을 사용하고 있지만 보다 비싼 낚시대에 비춰 결코 많이 부족함이 없는
낚시대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은성 다이아플렉스 명파경조와 시마노 춘추도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체어맨은 체어맨 나름대로 의 개성이 있습니다.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양어장용으로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나 싶으니까요.
앞치기, 제압력, 많이들 쓰시는 신수향에 비교하면 훨~ 낫다. 이것이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팔 힘 없으신 분들일 수록 조금만 무거워도 앞쏠림 있게 느껴지구요, 낚시대 탄성 이용못하고
휘둘러 던지려는 분들에게는 앞치기 어느 낚시대든 잘 안되는것이 당연 합니다.
물론 여기에 답글 다신 분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암튼 다른분들의 의견 잘 참조하시고 이미 구매하셨다니 체어맨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고
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는듯하고 대물낚시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어
3.6대 몇변 사용후에 다른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낚시터에서 뽀다구나 양어장용으로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전천후 낚시대로서 사용
하는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처음에는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제어력은 좀약하지만 낚싯대생각보다 질기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체어맨 두셋트쓰고있는데 대물낚시는좀 힘들것같구요 양어장이나
떡밥낚싯대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잉어 향어큰것두 부담없이 잘 잡아 내고 잇습니다....
낚시는 즐기려하지 잡으려 하는게 아님니다. 그냥 눈으로 잡고 맘으로생각하세요 .그럼 절대 안부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