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고수이자 선배 조사님들에게 많은 자문을 구하는 초보 낚시꾼입니다.
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것보다 어떻게 저런 마인드로 장사를 하는지???
참 별일이다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길지만 한 번 읽어주십시요... 부탁입니다.
월척에서 수많은 정보를 또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체어맨 블루란 낚시대를 알게되었고....
또 이곳에서 링크가 걸려있는 월*낚시란 곳에서 낚시대를 구입하게 됩니다.
29대, 32대, 36대, 받침대 3절 2대와 4절 1대 총 이렇게 3 Set를 구입하죠...
4월 2일날 물건을 받게되며 3대의 낚시대의 각 절과의 이음부분이 매끄럽지 않고 한마디로 엉망인 낚시대 3대와
받침대에서는 낚시대를 안착시키는 Y자 부위와 절이 제대로 꽂이지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인의 체어맨 블루를 부탁해서 비교하였는데... 지인께서도 어떻게 이런 걸 보낼 수 있냐고??? 할 정도로
엉망이였습니다.... (관련 사진은 다 찍어두었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못 믿으시는 분이 계시면 Upload 하겠습니다.)
부처님 오신날까지 연휴를 마치고 7일 오전에 반품 요청을 하기위해 월*낚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초보낚시군 : 낚시대를 받았는데 교환을 원합니다.
월*낚시 : 어느 부위가 어떻게 되는지 그 부위를 반품할때 명시해달라...
지금과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도 소비자 측에서 다른 곳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3번 정도의 교환을 했다..
소비자 측에서 문제가 있는 곳이 있으면 그 부위만 교체해서 보내주겠다...Ok????
초보낚시군 : 아니 문제가 있는 곳을 교체해서 주는 것이 말이 되냐????
이것은 내가 사용하다가 이상해서 AS 받는 경우가 아니냐???
난 싫다 새 것으로 교환해 달라...
월*낚씨 : 아.... 알았다.. 교환은 해주겠다..
단... 단.. 단.. 조건이 있다..
교환은 2회 뿐이다... 2회..
초보낚시군 : 엥???? 교환은 2회라니.. 그럼 이번이 첫 번째로 교환을 하고 받으면 두 번째에서 또 불량이 발생하면
교환은 되지않고 복불복으로 물건을 써야한다는 말인가???
월*낚시 :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교환 2회 뿐이다...
초보낚시군 : 그럼 환불해달라...
월*낚시 : 알았다. 택배로 다시 보내라...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다.
지금 글을 올린 것은 녹취는 하지 않았지만 사실임을 밝힙니다...
새 제품을 받아서 불량인 부분이 있어 교환을 원하는데...
낚시대의 교환이 아닌 문제가 되는 절부분을 교체해서 준다는 것도 이상하고.
불량으로 인해 교환 횟수가 2회라고 명시하는 것을 들었을 때는 이 사람들이 누굴 호구로 하나???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전화할 당시에는 주위 회사 동료들도 제가 전화하는 얘기를 듣고 다들 뭔데??? 뭔데??? 장난치냐??? 할 정도의 반응이였고
시간을 갖고 생각을 해도 이건 아니다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월척에서 검색을 하며 여러 선배님들이 리플을 단 글 중에 낚시대는 직접 매장에 가서 사라고 하는 글을 여러 보았습니다만...
역시나 얘기를 들을껄.... 몇 만원 아낄려다가 괜한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제가 생각이 좁아서 문제인 건가요???
아님 낚시대는 이렇게 사는 것이 정상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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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낚시점이 돈을 많이 벌었던지? 교환 해주는 대화 과정에 서로 착오가 있었던지요?
체블도 짝퉁이 있나? 55% 할인 제품이 따로 있나? 궁금....체블이 옛날에는 인기 짱~
이곳 장터에서 40대 중고로 두대 샀는데 신품 같더라고요?
싼곳을 찿아서 구매한 모양인데..대전 사모님이 더 싸요? 한달전에 40대가 월***에서는 15만원이 넘고
대전 사모님은 15만원에 준다고 했었는데...
넘 신경쓰지 마세요? 택배비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몰라도 환불처리 해준다니 다른 곳에서 구매하시길
이젠 절대 아니 사이트 조차도 안들어갈 예정입니다...
파는곳도 얼마나 답답하겟슴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파는걸 일일이 파는곳에서 검수해 보낼수도 없는 노릇일테구요..
누가 쓴것같은 기스와 절번 불량..
형님은 싸게 샀으니 그냥 쓰신다고 하는데
거기서 사라고 했던 제가 얼굴이 못들겠더라구요..--
두번째 문제는 불량 제품을 검수도 안하고 소비자에게 판매한점.
둘다 잘못으로 보여지네요.
불량제품을 판매점에 납품한 죄~!
( 본사에 검수하는 직원들...회사얼굴 먹칠하나요? 우리회사 직원들이 그런거 내보내면 저는 다 짜릅니다.)
마진 붙여서 판매하는거면 똑바로 검수도 안하고 그냥 판매한 죄~!
( 싸게 받아서 싸게 그냥 팔면 장땡인가요? 낚시점간판 내걸고 마진붙여 판매하면서 의무를 소홀히 하나요? 소비자가 우습게 보이나?)
결론은...
낚시를 취미로 즐기고 있는 우리네 낚시인들...의 죄... 쌍쌍바...ㅜ,.ㅜ
판매점에 전화해서 교환받나요?
제품을 잘못만든 조구사도 잘못이 있지만 제품불량을 판매한 판매점에서 당연히 교환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사은품이나 서비스제품을 제외한 이윤을 남기고 팔았으면 판매점은 제품의 하자나 불량시 교환이나 반품을 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혹여 판매점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조구사에 보내서 A/S받으라고 책임을 미루는 싸가지 없는 판매점 있으면
"전자상거래위반으로 신고한다"
말해보세요 두말없이 교환이나 환불해줄겁니다.
(전자상거래 내용 알면서도 그따위로 말하는건 판매점은 뭔지...)
그리고 왜 새재품 사서 A/S를 받습니까 새걸로 교환받아야줘...
중고를 산것도 아니고 새제품을 사서 택배비 지불하면서 A/S를 받고 신경쓸 필요 있겠습니까?
소비자는 판매점에 교환, 환불 받고 판매점이 조구사에 크레임을 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