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포천 송우리로 갔습니다..
지갑에 두둑히 충전해서......
수심천하님 그리고 다윤아빠님 좋은 정보 주셔서 망설임도 없이 낚시방에서 이것저것 집고 물어보고...
계산을하니 오백많원이 조금 넘더라구요...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담배 한대 피면서....
근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사모님께 죄송함니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
하고 돌아섰습니다...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아들 생각하니...
무척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편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대씩 한대씩....ㅋㅋㅋ
주말에 송우리로 매주 감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한방에 구매들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참 부럽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술한잔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ㅎㅎㅎ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딸램이 둘,,, 생각하니 많이 미안해서,
가끔 선물 해줍니다...
너무 무리해서 하시지는 마세요. 저는 너무 무리해서 이제는 낚시가서 차에서 잠을 못잡니다.
낚시대 펴놓고 맘 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심정,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낚시 하면서 한대한대 장비가 늘어나는 재미도 참 쏠쏠 한것 같에요
2~30생기면 한대씩 주문합니다
부담되지않아 맘이 편합니다만..
조바심에 심장은 두근두근...
택배 받을때 쾌감은 ㅎㅎㅎ 그래서 2~3달에 한번씩 낚시대를 사게 되네요... 버릇처럼
고가 뽀대의 중요시라...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저가대에 뽀대 안나는 낚싯대가 제맘에 들지 않은데 제가 어떻게 사용할수 있나요?
노지유령님께서 괜한 글에 제이름을 언급하셔서 댓글 달았더니, 절 좀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습니다.
다대편성 하는 낚시위주로 하다보니, 늘어만 가는 낚싯대는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고가.뽀대 중요시가 아니고, 제 맘에 드는 낚싯대를 구입하는것입니다.
돈많아서 구입하는것도 아니고, 부잣집에서 태어나서 니나노 하는 사람이라 팍팍 사는거 아닙니다.
저도 빡세게 일해서 좀 무리해서 사는 편입니다.
유일한 친구이자, 취미인 낚시라서요...
그리고 성능이 좋은건 당연히 가격이 높아지지 않나요?
저가에 성능 좋고 A/S 잘되는 낚시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그런 낚시대 있으면 전 제장비 정리하고 갈아 탑니다.
낚시대를 한대 한대 구입해 장비 늘어나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돈 모으고 모아 한방에 사는것도 재미 쏠쏠 합니다.^^
그것또한 개인의 취향이니 머라 할것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가나 저가를 떠나서 낚시대 12대 쭉 늘여 놓고 자유로이 돌아 댕기는 사람 아마 없을겁니다.
자신이 가진 낚시대가 가격은 상관없이 자신에게 최고 낚시대라 그러할겁니다.
수확적인 답이 안나오는 일에 자신이 생각이 진리다 말하는건
자신만의 아집이라 생각합니다.
노지유령님 맘에 드는 낚시대 한대씩 구매하시나 본데
좋은대 구매하셔서 즐낚하세요
자신이 즐기고 만족하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낚시점 괜찮은곳 추천 좀 해주셔여~~ ㅎㅎ
장비.. 머리속으로는 항상 한방을 떠올리며.. 가슴이 뭉클해지죠..
하지만 현실은... 한푼이라도 저렴한 장터를 자꾸 기웃기웃 거리게 됩니다. ㅜ_ㅜ
비자금 조성자체가 너무나 힘드네요... ㅎㅎㅎ
ㅎㅎ 그래서 멋드러진 포인트에 멋드러지게 깔아놓은거 보면 부러워합니다~~
조력 반백년 나도 할만큼 했다(장비나 조과 면에서) 이넘들아 그래서 다버리고 다비우고 한대로 한다고
자랑질인분 더러 계시죠
내가 반백년 머리 깍아봐서 아는데 남자는 빡빡머리나 스포츠가 최고여 하면서 남의 스타일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거랑 같다고 보는건 나만의 착각인가유
월님들 빡빡머리 외대신공 만나는 그날까지 무탈 하셔유 그라구 만월 하시구려
그리고 뽀대보고 낚시대 사는사람들도 널리고 널렸어요
36대까지x로가고 그다음부터 고가로갈라고여
어차피 2회무상이라 6번대 아래로 수리 두번정도하면
고가 대랑 똑같다고 생각 합니다
처음부터 고가대로가서 2회무상이랑 저가로가서 유상 비교해보면
고가대가 더 좋아여
다음에 낚시대사면 무상수리 있는대로 살라고여 ㅋㅋ
자기 실수도 무상이니
취미여요 취미 취미랍니다.
취미도 인생의 한부분이랍니다.
인생에 투자하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흐뭇하면 그 보다 더 좋은 보약이 없지요.
생각이 다르다고 남의 취미를 업신여기시면
반드시 업신여김 당합니다.
비아냥 거리시는분 혹시 돈주고 구입한 낚싯대로
낚시 하는건 아니시겠죠?
산에가서 나무하나 잘라서 거기에 노끈 주워서 묶고
고물상가서 너트 주워다가 추 달고 옷삔 구부려서 낚시바늘만들고.
요구르트 먹고 남은 빨대로 찌 삼아 반딧불 한늠 잡아서 캐미라이트 대용으로
낚시 하시겠죠?
단돈 1원이라도 돈들여 낚시 하시는 분 이시라면 사과글 올리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한마디 적어두고 비아냥 거리면서 댓글 어찌 올라오나 눈팅 하지는 마시구요.
그 인기 시원하게 70%DC해서 분양바랍니다ㅋ
아~그리고 솔찍히말해 다윤아빠님 뽀대낚시 좋아하시잖아용^^ 물론 다윤아빠님 만이 아닌
대부분의 조사님들 또한 그러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 역시 그렇구요...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셔요..
인기 분양 다하시면 좀 수그러들지 안것습니까요^^
근데 솔찍히 깔맞춤해서 전빵깔아놓으면
뿌듯합니다^^
프리미엄 언져서 팔아야 할걸요. ㅎ
취미는 취미니까 부담안되고 즐기는 낚시 됬음 좋겠네요 ㅎ
아주 비싼 취미 생활이죠...
그리고 좋은것과 나쁜것은 없습니다.. 각자 자기 맘에 들고 안들고 실증나고 안나고 차이겠죠...
그리고 군??학 사장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낚시는 쉬워야 되며 즐길수 있어야 된다고...
무슨 말인지 아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요즈 비싸야 좋아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비싼것이 보기도 좋죠...
하지만 하지만 우린 취미 생활 하는거잔아요...
그러니 즐기자구요...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으신 장비가 가장좋은 장비 입니다.
전 요즘 장어낰시 하면서 다시한번 놀랍니다..
세상이 넓다는걸 장어 잡는다고 몆천짜리 보트를 사요 .. 장비야 말할것도 없고 .ㅡㅎ
나름 낚시에 캠핑에 자부를 햇는데 신세계를 보니 눈이또 돌아갑니다 ...
보트를 사면 어디다 놓나하고 혼자 돼지도안는 상상을 미쳐서 꿈꿔봅니다 .
낚시 취미이자 자신만의 행복이겟죠.
술값대신 낚시장비 하나씩 사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