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을 올리기전에 대단한 창의력으로 즐거움을 주신 맥가이범님께 감사드립니다.
온수 보일러 따라하려니 시간상 외출을 거의 못하는저로서는 모든걸 인터넷에 의지해서
부품을 구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부속 치수 실패로 이중구매및 택배비 많이 나가니
필히 잔부속은 근처 파이프 가계가서 구하세요..
먼저 산화가 걱정되서 동파이프에 알루미늄테입 감었읍니다.
최대한 감편하게 하기위해서 매트빼고 일체를 부착하였습니다.
펌프가 노출되어서 탁상용 일회용 라이터로 카바만들고
on/off 스위치 철물점서 사다가 장착 했어요.(여기는 제 작품..ㅎㅎ)
뒤집어도 사용가능하고요..
일단 매트없이 버너 안에서만 잠시 순환해봅니다.
잘돌아갑니다...위험할까봐서 잠시만 순환.
오늘 글보니 김이샌다 하셔서 잘 맞는 피팅 찾아서 토끼코코로 보강후돌리니 뜨거워도 안샙니다..
이렇게 가지고 다니면 편리하겠죠.필요시에 호스 연결만 간단히.
이제 매트만 만들면 되겠군요 깔끔하게 하기위해서 구상중입니다..ㅎㅎ
어차피 보일러가 제일 중요한부분이니요..
다시한번 맥가이범님께 감사드립니다
낚시도 못가는데 몇일동안 재미있었습니다..(부속 구하는시간이 많이걸렸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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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구쪽을 깔끔하게 잘만드셨네요
모터카바의 솔다방이 압권 입니다 - 낚시터에서 전화하면 아가씨가 배달올려나?.......ㅎㅎ
필드테스트를 못하고 실내에서만 테스트 했기에 계속해서 문제점을 찾고 연구중입니다
지금까지 몇몇분이 전화로 문의를 주셔서 몇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펌프를 4.8v로 구동하다보니 압력이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펌프 메뉴얼상에는 3v에 양정력이 1.5m로 표시 되어있어 순환이 안될리가 없는데
혹시 압력이 딸리면 전압을 올리셔야 합니다 (밧데리 1~2개정도 추가하면 될것 같은데 .....)
압력이 약했지만 저의 경우엔 아무 이상 없이 잘 작동하였는데 걱정입니다
시험 가동은 난로 점화 상태로 8시간을 부탄가스 1통으로 테스트후
추가로 밧데리 테스트를 위해서 6시간을 돌렸는데 연속 14시간 이상을 계속 돌고 있기에 1차 테스트는 완료했습니다
그후 틈틈히(현재까지 부탄가스 3통사용) 가동해보니 라인에 에어가 차는현상을 발견했는데
누수가 된것 같지는 않고 물을 가열함으로 자연 발생한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라인에 에어가 많이차니 물의 순환이 안되더군요
뜨거운것을 원하셨던 분이 난로의 열을 높였더니 배관에 수증기가 발생하고
이럴 경우에도 에어로 인해 온수순환이 안된다고 하니 적당히 불을 조절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저는 스팀보일러가 온도조절을 조금만 잘못하면 너무 뜨거워서 중고로 팔았는데... ...
아래의 사용기 441번 좌대에 설치한것이 친구의 작품입니다
제것과의 차이점은 동파이프가 아니고 스텐용기를 사용했고 007펌프가 아니고 비데용 펌프를 사용했습니다
장점은 간단해서 만들기가 쉽고 배관에 에어가차지 않아서 순환이 안정적이고 스팀보일러처럼 소리가 나지않고
온도조절이 쉽고 좀더 고온으로 사용할수가 있답니다
비데용 펌프는 007의 제품보다 압력이 월등해서 친구가 18일 밤낚시에 일반텐트에 20m호스를 깔고 테스트 해봤는데
새로나 스팀 보일러 보다 훨씬 더 좋다고 합니다 -- 강력 추천하더군요
저도 비데용 펌프를 테스트 중인데 압력이 상당해서 호스에 에어가 많이 차있는데도 물의 순환이 잘됩니다
단점은 힘이 쎈만큼 먹는양도 엄청나서 7시간 30분만에 전기를 다 써버립니다
그래도 힘이 월등해서 밧데리를 4,400mAh를 구해서 비데용 펌프를 사용할까 합니다
007에서도 비데용 펌프 비슷한것 2종류를 준비중이라고 나오네요
비데용 펌프는 24v용입니다 그러나 4.8v로도 압력이 세어서 순환이 잘됩니다
형제난로에 펌프와 밧데리를 내장시켜려고 하니 공간이 없어서
외부에 락앤락용기를 이용해서 붙일까 고민 고민 하다가
지름신이 강림하사 결국 코베아 빨간난로를 구입했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동파이프를 장착하는데 애로점이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그냥 벽암님처럼 외부에 붙일것을 약간의 후회가 ... ...
지금까지 형제난로에 동파이프를 감아서 007판매 펌프를 4.8v로 구동시킬때는 라인에 에어가 없도록 해야하고
동파이프를 가공할때 꺽이는 부분이 없도록 파이프 절단면이 좁아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할것 같네요
절반의 성공에 추천 한방 꾸~~욱
따뜻한 겨울되시길~~~
그래도 보람은 있으시겠어요...
맥가이범님의 댓글도 잘읽고갑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분모두 추천 한방씩 꾸~~~욱~~~
물 꽉채우니 잘돌아갑니다~~
씨트는 이왕 만드는거 제가 원하는 싸이즈로 하고 싶어서 그것도 자작 입니다..ㅎㅎ
만강님 감사합니다 ..
고생이라기보다는 오랫만에 한가지에 열중하니 보람있네요 재미도 있고.....
펌프 카바에 있는 다방에 제 이름 대시고 커피 시켜드세요..ㅎㅎ 제가 쏠께요......ㅋㅋ
저도 작년부터 스팀식과 온수식을 만들어 시험해보았어요
딱히 이거다 결정을 못내리고있습니다(장단점있기때문에)
보일러는 2가지 방식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님의펌프모타 커버 (솔다방)에 구멍을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시간 모타를 돌리면 열이발생 합니다
그리고 시트는 007의모타힘으로 볼때 호스가 길면 압이 떨어집니다
저는 007모타를 3개 구입하여 시험해봤는데 의자높이 호스 길이에 따라 압이 달라지눈것 갇아요
그냥 참고 삼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현제 제가 테스트 중인데 전 2700m짜리 5개(7.5볼트) 사용이고요
모터는 밤새 돌렸는데 꺼질때까지 22시간 돌고요 (15시간이후론 좀 약하네요)
모터에 열은 안올르네요.
전 여유 있게 사용할려고 중간호스를 1.5미터로 좀 길게하고 의자는 낚시의자보다 높은
사무실 의자 사용했는데 순환은 문제 없네요....
그런데.........
열이 높으면 높을 수록 에어가 차네요(두어시간후)
에어차면 순환 안될테고
그래서 지금은 에어 빼는 연구와 물보충을 어찌 해야 하나 연구중입니다..................
전문 지식 있으신분들 계시면 도움줬으면 좋겠는데 제 주위엔......
ㅎㅎ 아무튼 성능은 좋아요.. 약간의 결점만 보완 했으면 좋겠는데 제 전문이 아니라서...ㅎㅎㅎㅎㅎ
잘 아시는분계시면 조언좀 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이시간까지 계속 테스트를 하다가 들어왔어요
먼저 저는 보일러에 지식은 별로없습니다.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이것은이래서 안되고 저것은 저래서 안되는구나...생각했습니다
전.밧데리는 고장난 충전드릴 밧데리를 모아 10.8v를 만들어 쓰고있고요...
그리고 에어 문제는 리턴 부근에 T짜밸브를 달아서 깔때기 달아서 물을채우면 보충도 되고 에어도 제거될것 갔네요
t짜밸브는 잘못시킨 부속중에 있어서 그걸 이용하고
보충수컵은 부착시킬만한게 없어서 일단 종이컵(쇠주잔)으로 연결해보니 출수구쪽은
에어만 더차고 입수구쪽에 장착하니 효과를 보는것 같네요
오래는 못돌려봤지만 기본 연결시 물 덜찬것까지 없어지는것을 확인했어요^^
덕분에 마지막 고민이 사라졌네요 이제 이쁜 사각 보충수통만 찾으면 완성 될것 같네요..감사~~
메리 크리스마스~~~~~~~
저도 함 만들어 보고싶은데
재료 구매하기가 힘드네요
오늘 하루종일 재료검색을 하니 머리마니 아프네요
벽암님 궁금한게있는데 순환펌프 하단에 연결된 호수피팅의 치수가 어떻에되나요
모든부품이 인치 기준이라 힘드네요
맥가이범님! 진풍님! 벽암님! 세분 정말 존경 스럽기까지 합니다
기다렸다가 언제 시제품 나올때 한개 사야겠읍니다^^
이렇게 열정적이고
맛있는 아이디어에 감탄합니다^^
멋쟁이~!!!
맥가이범님
들어가는 부속품 종류와 제원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