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은 일인대 질문은 아니지만
여러 월님들도 알고있어야 하는 사실이기에 글을 남김니다.
켄 커피를 따뜻하게 먹을려고 난로 (열판이 없는)위에
오래동안 올려 놓으시면
나중에 드실려다가 깜빡 주무시는경우
글쎄 이넘이 폭발을 하내요
가공할만한 위력이였읍니다.
우리 월님들 조심하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11-26 11:27:40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월님들 조심합시다 !!
잠깐의 졸음이 부상으로 이어 질 수 있담니다 .
자나깨나 안전주의 !!!!!!!!!!.
더울땐 아이스박스에 넣어 시원하게 마시고
추울땐 따뜻하게 먹으려고 난로가에 둡니다.
이게 웬만해서는 따뜻해지지가 않아서 오래 두게 되는데
이런 불상사가 생길수가 있네요..
이런일 당하신 님은 다치지는 않으셨는지...
정말 놀라셨겠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얼음고기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보통 캔을 가열했을때는 공기분자의 입자들의 운동이 활발해집니다 즉 어느정도 팽창한
상태라고 볼수가 있지요
캔을 개봉한 상태라면 모르지만, 미 개봉을 한상태로 열기에 의해 가열 된다면 팽창한 분자들이
벽에 부딪치면서 高氣壓이 생기면 위와같이 터지는 단계까지 가게되는 것이죠
하지만 반대로 냉각 시키면 분자들의 활동이 없어져서 다른 물체에 가하는 힘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게 바로 기압이 떨어진다는 것이며 ,
이런 반응 만으로도 기압이 온도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수가 있고, 우리낚시와 연관된 기압 즉, 고기압은
해가 보이는 맑은 날씨로 비교적 기온이 따뜻한날 저기압은 흐린날씨로 예견되는데요 역시 반대로 낮은온도의
영향으로 볼때 캔이라는 것도 직접적으로 불이 닿지 않아도 달구어진 열기로 인해 높은 압이 생기면서
폭팔을 한것 같네요
아뭏든 얼음고기님 첫 정출에 큰일 날뻔 했고요 조금은 아찔한 경험이지만 유용한 정보 였읍니다
누구인지는 맞추어보세요 ㅎㅎ
새벽 3-4시쯤이라 생각합니다
대내실지가 대구 포항간고속도로가 인접해있어
밤새 차량 통행 소리가 들려옴니다
그때전 차량 타이어 빵구????소리인줄알았습니다.
그만큼 대단한 위력이였겠지요.
와호장룡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손난로로 쓰시면 아주그만 입니다
글 올리신분처럼 폭발하지 안토록 조심하셔야 하구요
행낚에서 판매하는 열보조판 부착하면 폭발위험이 많이줄어듭니다
부탄까스 빈통 폭발과 거이 비슷한 폭말음과 파라솔 텐트 속은 자욱한 수증기와 향기로운 커피향으로
진동을 하고 아침 철수시 까지도 진한 커피향에 즐겁기만 한데
텐트속에 아무리 찾아도 없던 커피캔 ~ 어디로 갖을까?
터지는 위력에 가방속에 있군요~~
만약 얼굴로 갓다면 ~ 아찔 합니다.
안전 중요합니다.
봉변을 당할뻔 하셨구만유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