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낚시용품/자작품/다용도뜰채

-받침대! 수초제거기로 변신하다- 1. 준비물 : 안쓰는 받침대 or 안쓰는 낚시대 / 뜰채부싱(12mm/유도탄이라고도 함) / 수축고무 / 확장조인트(12mm → 8mm) 2. 활용범위 : 1) 수초제거날 연결하여 수초제거기로 활용 2) 뜰망 연결하여 뜰채로 활용 3) 얼음 주걱 연결하여 얼음낚시에 얼음제거기로 활용 4) 정밀 찌세우기(자작품) 용품 연결하여 수초포인트 공략활용 5) 떡밥투여기 연결하여 집어도구로 활용가능 6) 기타 - 무궁무짐함... 크루션 단절받침틀로 낚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생긴 고민중의 하나는 기존에 애지중지하던 여유 장비를 어떻게 처리 하느냐? 였다... 물론 주위에 나처럼 진실로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무료 나눔해준다면야 그것만큼 좋은 일이 없지 않을 수 있겠냐만은 나 정도는 커녕 내 반에 반정도도 열정있는 사람 찾기 쉽지 않으니 안쓰러울 뿐이다. 그러던 차, 기존 받침대를 활용하고 약간의 부품을 구입하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장비를 만들 수 있기에 소유하고 있던 받침대의 화려한 변신을 도모했다. 제작법은 간단하다. 안쓰는 받침대나 낚시대의 끝부분을 뜰채부싱(유도탄)으로 연결하면 끝! (많은 곳에서는 팔지 않으나, 제법 오래된 낚시가게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뜰채부싱=유도탄 구매하면 된다.) 연결 방법은 받침대나 낚시대 끝부분에 합사줄이나 테프론 테잎을 감고 순간접착제나 엠보싱 본드를 활용하여 부싱을 고정시켜주기만 하면 된다. 알아둘 점은 바다뜰망과 수초제거기, 얼음뜰채, 밑밥주걱 등은 규격(12mm)이 동일하여 뜰채부싱에 바로 연결 가능하나 민물 뜰채(8mm)의 경우는 연결 조인트가 필요하다는 사실! 끝으로 본드처리되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뜰채부싱에 수축 고무를 달아주면 마디가 고정되어 길이 조절도 가능하기에 짧게는 뜰채 길게는 근거리 수초제거기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