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반하리좌대 사용기

2000*2000 중고 영입해서 400연장해서  약 2달정도 8번정도 좌대를 사용했네요.

2000은 한번 사용하고 2400으로 7번정도 사용했는데  공간만 있다면 2400이 훨씬 편하네요.

좌대설치하는데 2000이나 2400이나 2분정도나 더 걸릴까요? 

2000에 앞상판 추가하실려는 분들은  차라리 400연장해서 2400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 설치할때는 잘못 끼우고 해서 다시 조립하느라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번호를 프레임에 써 놓고 1번부터 조립하니까  야밤에 설치해도 판재 다 넣고 텐트 클램프,파라솔 클램프까지 설치해도 

25분정도면 설치가 가능하더군요

판재 집어넣을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프레임 에 다리까지 끼우고 어느정도 수평을 잡아주는것이 좋고  첫장을 끼우고  앞으로 밀지 마시고 판재 들어가는 입구 프레임에 5센티 정도 만 더 들어가게 끼우시면 다음장 들어갈때 각을 맞추기가 쉬워서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반하리 구입전에 여러좌대를 사용해보고  지인들 좌대도 올라가 봤지만  그중에 흔들림 안정감은  반하리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해체 할때는 10분정도면 해체가 가능하고  승용차 트렁크에도 여유있게 들어가고  특히  가드레일 있는 저수지에서 낚시할때 

가방이 길쭉하고 폭이 좁아서 가드레일 밑으로 집어 넣고  몸만 넘어가서 설치하니까  편하더군요.

텐트 치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텐트를 쳐놓으면 각이 살아서  바람불때 펄럭대는것들이 훨씬 덜합니다. 

요즘은 정말 좌대 피는 재미로 낚시 다니는것 같아요.  

좌대 펴 놓고 텐트2000*1800 펴 놓으면 앞에도 공간이 있어서 아이스박스,테클박스,보일러,난로등을 놔도 낚시하는데 여유가 있고  간혹 앞에 공간이  일체형이라 빗물이 텐트 밑으로 스며 드는것 걱정하시는 분들 계신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비올때  앞에 처마를 바닥에 물로 붙여 버리면 물이 스며들지 않고 옆으로 흐르더군요.

요즘들어서  튼튼한좌대로 소문이 났는지  낚시하고 있으면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아진것 같아요.

설치 ,해체 하는것 구경하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간편하고 오래 안걸린다고 본인도 바꾼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암튼 지금까지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 입니다 .

궁금하신것 있으면 질문남겨 주세요.  아는데로 설명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