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피싱사의 부레찌를 찌맞춤의 편리성 때문에 오래전부터 사용을 하면서도 옥내림찌는 제품으로 나와 있질 않아서 그 대용으로 매직찌를 가지고 옥내림과 옥올림 낚시를 하였는데 드디어 이번에 옥내림찌를 출시 했다는 문자를 받고서는 옥내림찌를 바로 주문하여 다음날 택배로 수령하고서는 출조를 하여 테스트겸 사용을 해 봤습니다.
부레찌 옥내림찌를 받고서는 마루바닥에 펼쳐 봤습니다.
부레찌와 꿰미추입니다.
옥내림찌에는 꿰미추 소형이나 특소를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되어 있던데 전 소형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옥내림찌 몸통은 발사목으로 슬림하면서 도색은 무광입니다. 전 무광찌를 처음 접해봐서 좀 낯설긴 했는데 볼수록 은은하면서 고급스런 느낌인것이 질리지가 않을거 같습니다. 색상도 진한 빨간색이 아니라서 마음에 듭니다.
찌톱은 솔리드 찌톱 7목으로 시인성이 좋아 보입니다.
몸통이 슬림해서 예민한 입질을 보는데 유리할거 같습니다.
보통의 옥내림찌 찌다리는 길이가 짧은데 부레찌 옥내림찌는 찌다리가 긴 것이 특징입니다. 옥내림과 옥올림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찌다리를 보통의 옥내림찌보다 길게 제작을 했다는데 옥내림찌 출시 이전에는 매직찌로 옥내림과 옥올림을 겸해서 낚시를 했던 저로서는 이부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서산의 대요지에 지인과 함께 출조를 하여 옥내림찌를 테스트 해 봅니다. 찌의 직립성이 좋으면서 낮낚시에도 찌톱의 시인성이 선명한게 아주 만족스럽네요.
부레찌 옥내림찌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가 옥내림 낚시를 하다가 현장에서 편납이나 봉돌의 가감없이 바로 부레만으로 옥내림에서 옥올림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사진은 부레가 많이 나오게 부력을 가볍게 하여 옥내림 낚시를 채비한 것입니다.
옥내림 낚시를 하다가 바람이 많이 불거나 대류현상으로 인해서 찌가 흐를때는 바로 부레를 밀어 넣어서 무겁게 찌맞춤을 하여 봉돌을 바닥에 안착시켜 바로 옥올림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저는 옥내림에서 옥올림으로 전환을 할때 케미를 수면에서 반이상 잠기게 하거나 깊은 수심에서는 케미가 다 잠기어 수면과 일치하게 찌맞춤을 하여 옥올림 낚시를 합니다.
이렇듯 부레찌를 오랜전부터 사용하는 저는 부레만으로 현장에서 바로 찌맞춤을 할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 사용을 하는데 옥내림찌 역시 바로 부레의 조절만으로 옥내림에서 옥올림 또는 옥올림에서 옥내림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서산 대요지에서 옥내림으로 낚시를 하다가 입질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옥올림으로 바로 전환을 하고서는 밤 12시경에 나온 대요지 사짜 붕어입니다. 비록 토종붕어 사짜가 아니라 떡붕어 사짜라 아쉬움이 남지만 사짜 붕어를 처음으로 걸어 봤기에 만족했습니다.
부레찌 옥내림찌를 테스트겸 사용해 본 결과 시인성과 찌의 입수가 아주 좋은게 저는 만족 했습니다.
지금 새로 출시가 되어서 20% 할인행사를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이노피싱 홈페이지에 한번 들려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사용기
· 낚시용품에 대한 사용기를 올리는 곳입니다(장비류, 기성품)
· 사진이 없거나 단순 개봉기, 구입기는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낚싯대는 낚싯대포럼, 찌는 월척지식-낚시용품,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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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과 새로 출시된 내림전용과 사용상 차이가 있을까요?
부력이 같게 표기 되어 있던데 실제 사용하신 느낌은 어떠신지요???
저도 구입해서 테스트한번 해봐야겠군요
대요지도 궁금했는데..4짜라..부럽습니다.
쪽지나 댓글 주세요!!
저는 핀도래를 이용해서 사용중인데,,,
고무오링과 조과의 차이가 검증이 된건지?
챔질시 영향을 주는건지?
옥내림 초보자 입니다
아직 채비 안하고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도장이 아주 좋군요
제 경험에 의하면 바닥 밑걸링에 채비를 회수 하려고 힘을 쓰다가 꿰미추 아래 오링 부분만 벌어지면서 바늘만 빠지고 다른 채비나 낚시대 손상이 없었던 경우가 좋종 있었습니다.
옥내림전용은 다른가요?
제 경우는 몸통 소재가 발사가 아니고 오동이나 삼나무로 하면 어떨가 싶은데요.
같은 사이즈라면 확실이 부력이 줄어 들 겁니다, 찌자체 무게는 높이고 봉돌부력은 낮추고, 투척이 좀 더 수뤌할거 같은데요.
지금 부력도 많이 나간다 생각합니다.
물론 제작상의 어려움이 있어 지금보다 부력을 줄이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좀더 저 부력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출조시마다 느낌니다.
주유소 사람모양풍선 팔 흔들리듯이 날라갑니당..ㅋ
찌 자중이 가벼워야 잘 날라가더라구요
6호 봉돌 발사 44ᆞ48 앞치기 합니다
쉽진 않아요ㅜㅜ
옥내림찌가 없었던게 아쉬움이였는데 분명 도장강도문제만 해결되었다면 옥내림찌를 평정하리라 봅니다.
아쉬운것은 장대가 대세임에도 불구하고 고부력이 없다는거네요... 옥내림은 장대가 대세인데~~~~
전 이번에 꺼뀨로 되돌아 갔습니다. 그 옛날 사용하던 반다루마 형태의 70센치로 가을 붕어의 힘찬 찌올림을 맛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50대~60대에 7그램 대물찌를 장착하였습니다. 전 바닥을 즐기는 지라~~~
요즘 낚시대만 달랑들고 마름밭에 가 마름언저리를 넘겨 마름위에 대를 내려두고 캐미를 쳐다봅니다. 한참뒤 몸통까지 올리는 월님들 쥑입니다. 바로 뽑아올려 마름위를 스키태우고 있습니다. ㅎㅎ
부레찌 나의 낚시 인생에 큰 기쁨을 주네요~~~
발사찌가앞치기잘도지
옥내림에도잘될까요
부력3.0이라
8푼도안되는데
거기다찌자중이가벼운발사라
앞치기어렵습니다
5,6호봉돌정도되는찌야
소재가가벼운발사목이앞치기잘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