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찌를 주로 사용하면서 전자탑에 관심이 생겨서 부레찌에 전자탑을 장착하여 사용을 하다가 요근래 전자탑 플러스라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왔기에 신제품을 부레찌 찌톱에 장착을 해 봤습니다.
이노피싱 부레찌 찌톱입니다. 평상시는 일반 부레찌를 사용하다가 전자탑을 필요로 할때는 전자탑이 장착된 찌톱만 교환을 하면 되기에 일반찌를 잘라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레찌는 찌톱만도 따로 판매를 하기에 저는 찌톱만 따로 사서 자르고 전자탑을 장착해 사용합니다. 전자탑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그냥 부레찌를 사용하고 전자탑을 사용하고 싶을때는 전자탑이 장착된 찌톱만 교체하면 되기에 찌를 잘라야 하는 일반찌와 비교하면 가격적으로 비용을 줄일수가 있습니다.
나루예 전자탑입니다. 케이스는 별도이네요.
이번에 새로 나온 전자탑 플러스입니다. 저는 주로 옥내림낚시와 떡밥낚시만 하기에 옥내림 낚시에 입질 보기가 편한 7목과 일반 떡밥낚시에서 사용할 5목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입질이 까다로운 양어장낚시에서도 목수가 많은 7목이 미세한 입질을 읽어내기에 유리한거 같습니다. 긴대를 주로 사용한다면 3목 이하가 좋을거 같습니다. 추후 3목짜리나 2목짜리를 재구매 해야겠습니다.
우측에 비닐봉지에 담아있는 것은 전자탑 하부입니다. 찌톱을 자르고 나면 하부를 순간접착제로 붙이면 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찌톱의 꿁기에 맞는 것을 준비하면 됩니다. 부레찌 찌톱이 직경 1mm 라서 1.0 파이를 구입했습니다.
케이스 우측 하단에 따로 밧데리를 보관할수 있어서 편리한거 같습니다.
좌측 전자탑 하단에 있는 길다른 물건은 전자탑 밧데리를 편리하게 꺼낼수 있는 집게입니다.
저는 전자탑을 사용할때 주관에 아예 전자탑으로 교체해서 찌맞춤을 한번만 하려고 전자탑 머리 색을 오렌지로 했습니다. 형광색보다는 낮낚시에 시인성면에서 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부레찌 찌톱만 구입한 것을 전자탑에 장착할 준비를 합니다.
전자탑을 장착하기 위한 준비물입니다. 순간접착제와 칼,사포가 필요합니다.
칼로 절단한후 끝부분을 사포로 살짝 다듬으면 하부캡에 잘 들어갑니다.
전자탑을 자를 찌톱과 나란히 했습니다. 전자탑 머리 끝부분을 자를 부레찌 찌톱 찌고무 상단과 평행하고 놓고서 전자탑 길이만큼 자르면 됩니다.
자른 부레찌 찌톱에 하부를 순접했습니다.
가장 우측에 있는 3개의 찌톱은 부레찌중에 마스터찌 찌톱을 작업한거고 나머지는 옥내림찌 찌톱을 작업한 것입니다.
전자탑을 자른 찌톱과 나란히 놓아 봤습니다.
작업을 끝낸 부레찌 찌톱에 전자탑을 결합해 봅니다.
불을 끄고 전자탑을 봅니다. 야간에 멋진 찌올림을 상상해보니 가슴이 쿵딱쿵딱 뛰네요.ㅎㅎ
전자탑과 자른 부레찌 찌톱을 케이스에 보관합니다.
전자탑을 사용해 본 결과 예전 제품보다 불량이 많이 줄은거 같습니다. 특히 옥내림 낚시나 떡밥낚시, 대물낚시등 낚시 기법에 따라
사용할수 있게끔 선택의 폭이 넓어진게 좋은거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전자탑의 장점은
1.주야간 동일부력
2.야간 눈부심이 적다.
3.주간 시인성 우수
4.미세입질 파악이 쉽다.
일반찌에 전자탑을 사용할때는 찌톱을 자르고 사용을 해야 하지만 저처럼 이노피싱 부레찌를 사용하시는 조사님께서는 따로 찌톱만 저렴하게
구입해서 전자탑을 장착한다면 비용적인 면에서 많이 절약을 할수도 있고 평상시 그냥 사용하다가 전자탑을 사용한다면 찌톱만 바꿔 끼우면 되기에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 사용기가 월척 조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사용기
· 낚시용품에 대한 사용기를 올리는 곳입니다(장비류, 기성품)
· 사진이 없거나 단순 개봉기, 구입기는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낚싯대는 낚싯대포럼, 찌는 월척지식-낚시용품,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이 없거나 단순 개봉기, 구입기는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낚싯대는 낚싯대포럼, 찌는 월척지식-낚시용품,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식으로 하면 비용도 많이 절약되고 능률적일것 같습니다^^.
안출하세요
그러면 전자탑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필요없고 부레찌 자체가 전자탑이 되는 셈인데 부레찌는 현재의 구조상 상당히 쉽게 될것 같습니다.
이노피싱에 건의해 봤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쭉~(물런 다른수재찌 또한 같이사용중.)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편리한 찌 입니다.
하지만 모든찌가 그러하듯이 찌의 부력 만으론
추의무게 즉 g 수에따른 한계라고 할까요.? 만능찌란 영원히 없는것입니다. 즉 다시말해서 부레찌 또한 0.몇g정도 부력값을 조정할 따름이지요! 1.0g 정도는 절대적으로다 부력조절이 불가능하더군요.(저가해본 결과입니다.오해하지마세요!)이점 유의하시고 0.몇g정도는 현장찌맞춤시 너무편리한 찌임에 손색이없는찌입니다.
가격면에서도 경제적이고 부담도 줄어들겠네요.
좋은정보 잘 보았습니다.
전자탑 굿입니다^^
저는 일반찌에사용중인데..
전자탑..획기적이네여^^
개선점을 말씀드리면 동절기와 하절기 온도차를 느낌니다
찌가 물에 입수되면 미세조절이 어려워 집니다 물이 묻어서 미끈 거리니까요
부레를 넣고 뽑는 부분을 나사식으로 개선을 제안 합니다
심한 챔질에 변동도 생길수 있읍니다
그것만 개선하면 아주 편리한 찌가 되겠네요
한가지 문의드립니다.(귀찮게 생각지 말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찌탑(전자탑) 변경과 추가(전지, 하부)로 기존의 찌부력(봉돌의 변화)이 어느정도 변화 되는지 알려 주실 수 있는지요.
현재사용중인 찌에 맞는 봉돌을 많이 구매해서 다시 구매하기가 ......
봉돌에 맞추에 찌를 선택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