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3년3월17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경
장소: 오산그린낚시터(1만원 손맛터)
채비:연질대 2.6칸,2.7칸 총2대
사용채비: 시슬채비2호 , 사슬목줄 2합사 4센치와7센티 단차줌 , 본줄 모노줄2호, 바늘 다나고5호
미끼 : 아쿠아텍2 1/4 반죽후 보리보리 3/4 혼합
1. 현장찌맞춤 : 바늘제거 케미꼿고 반마디 현장찌맞춤
반마디 맞추기에는 찌 한개는찌탑이 앏고 예민하여 쉽게 완성했으나
또다른찌는 찌탑에 테입핑이 되있어 맞추기가 힘이 들었음.
2.밑밥질 : 한마디 내놓고 엄지 손톱만하게 밑밥질을5차레 후 메주콩만하게 양바늘 미끼주어 낚시시작
3. 반응 : 고기가 다가오자 찌가 실룩거림(사슬을 건드린 것으로판단됨)
잠시 후 3마디 정도 올림....후킹 연질대이고 수심이 1m권이라 붕어 끌어내는데 힘이들었음
어떤때는 쑥 빨려들어 챔질 성공할때도 있고, 이렇게 20여수 잡고나서 맞바람이 부는데...
저부력찌를 사용하다보니까 맞바람때문에 포인트에 안착이 힘들어 졌음.
4. 처음3~4시간 낙시에 20여수 했으나 세밀함을 요구하는 낚시니 만큼 연질대 사용시 바람을 등지고 케스팅해야함.
5. 차후 이낚시터 방문시 2칸대 쌍포로 떡밥을 더욱 푸석하게 하여 타작 가능함.
6. 사슬쪽 올림낚시만 하였고 가지바늘은 성격상 취급하지 않았음.
7. 사슬쪽 목줄에 길이를 차후에는 외바늘로 길이를 더욱 길게하여 테스팅 해봐야겠음.
8. 재미있는것은 붕어가 접근하면 사슬이 움직여 찌에 움찟 반응이 온다는것.
9. 경질대 2칸대 쌍포로 손맛터에서는 모여서 타작 가능하게 예민함을 느꼈음.
10.2차 사슬채비 출조가 기대됩니다.
한끗입니다. 정통낚시(조재성선생방식),좁살봉돌낚시방식(성제현사장)을 두루 섭렵했기에
사슬채비가 운용하기가 그전, 두방식채비에 비하여 쉬웠고 고기가 근처에 오면 찌에 울렁이는
반응이 오는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오산그린 낚시터는 손맛터이면서 2대씩 사용하는 조사님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다음번 출조에는 내림의 고수가 거기 자주오는것을 보니 한번 사슬채비로 붙어서 자웅을 겨뤄보고자
합니다.
처음 출조에 재미난 찌맛과손맛을 보았고 다음출조에서는 본줄을 1.2호로 낮추어보고 사슬목줄을
길게하여 반응을 보고 경과보고를 하겟습니다...회원님들 사슬채비 재미나네요 ㅋ
처음에는 현장찌맞춤에 심혈을 기울이면 하루가 편해집니다요^^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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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싯대는 낚싯대포럼, 찌는 월척지식-낚시용품,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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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린...그날 저도 중간좌대 우측에서 했었는데...
쉬는날이면 자주 들러서 손맛을 보곤하는 나와바리지요...
사장님의 손맛이 좋아서 음식맛이 자랑이지요...
함 만나면 커피 한잔 하시죠....
사슬채비를 또 사야겠네요............
사용후기 잘올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전 전 두해는 "스위벨채비"로, 올해는 "사슬채비'로 갈아타볼까 합니다.
이쪽 경상도지역은 '하우스낚시'보다 '노지 낚시'가 더 성행 하는데요.
가까운거리에 '노지낚시'를 즐길수있는 저수지가 지천에 널려있기 때문이겠지요?
'스위벨채비'를 운용해본즉 제 경험상으로는 바닥이 깨끗하지 못한 노지에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
바닥이 깔끔한 '하우스낚시'나 '유로터'에 더 적합한 기법이다! 라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단점을 '사슬채비'가 상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슬채비'에 대해 여러 고수님들이 올려주신 후기를 보면, 노지에서의 경험이 많이 미흡 '한것 같은데요?
아직 '사슬채비'가 초창기여서 그런가요? 노지에서의 많은 경험자가 있으면 올려 주시면 많이 배우겠습니다.
짝퉁사슬 만들어서 찌맟춤 해 놨습니다.
들키면...디지는데...컵!
어짜피 다분할 채비이니 붕어가 이물감을 분할로 극소화시켰다 보면되고요,
좁살봉돌(스위벨)법도 다들 분할채비의 일종이라 노지라고 틀려질 것은 없겠지요.
천지인님 : 아마 사슬채비 출시시기가 이번 동절기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오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노지와 다양한 곳에서의 사용기가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생각은 하우스나 손맛터, 양어장에서 잘 되었기에, 노지에서도 당연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지싸게치이는셈입니다굿패밀리님
대강 계산해 보겠습니다.
핀도래 18호(약1cm, 0.05g) 덕용 포장 50개들이 2000원(붕어하X 기준) -> 50/8 = 약6개를 만들수 있네요
따라서, 2000원/6개 = 약 350원
편납홀더 4개에 2000원, 2000원/4개 = 500원
따라서 사슬채비 만들시 총 비용은 350원+500원 = 850원 (사슬채비 1개의 가격은 1500원) 뭐 대단히 싸지도 않네요.ㅋㅋ
채비의 완성도면에서는 비교가 안되겠죠.
사슬채비 1호기준 사슬하나의 무게는 0.02g vs 핀도래 18호의 무게는 0.05g
18호가 2.5배의 무게가 나가네요, 따라서 사슬채비의 장점이 대폭 없어지겠죠?
그냥 농담으로 생각하시구요.
개발자도 쪼매 생각하셨음 하구요.
특허가 있기땜에 만들어 파시면 아니되옵니다.^^
즐낚하세요.
약간 일렁이는예신부터 지롱이치곤 보드랍게 올리는 입질을 보았습니다 랜딩도중 빠졌긴하지만 입질은
깔끔했네요 저도 이번이 첨이라 더사용해봐 알겠지만요^^
잘 보고 갑니다.
저도예전부터스위벨좀짧게하곧밑부분이나윗부분
핀도래작은걸로맞춤해왔습니다봉돌깍는거보다주야간캐미중량차이.
쌍바늘에서외바늘혹은큰바늘에서작은바늘변경시핀도래한두개가감하는
게더편하기도했구요
그리고소품도단골낚싯방가시면몇개씩그냥챙겨옵니다^^
굿패밀리님은 개발자가 아니구요..돌찌나라 정회원 이십니다.
저두 정회원으로 가입해서 글쓰고 있고요.
사슬채비를 많이 사용하신 고수님이십니다.
부처핸섬님 : 저두 그냥 가볍게 쓴건데... 제가 더 미안하네요.^^
혹 기분 나쁘셨다면 기분푸세요.
(아 그리고 개발자는 더더욱 아닙니다.)
사실 저는 사슬채비를 출시전 어찌어찌 우연찮게 돌찌나라를 작년10월경 알게되었고, 카페에 가입하여
카페지기님(클리드님)의 글과 조행기등을 정독했는데, 뭐랄까 이상이 맞았다고 해야하나..
또한 낚시에 대한 열정(거의 미치다시피...ㅋ)과 해박한 지식에 많은 공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누가 돌로 찌를 만들생각을 하겠습니까? ㅎㅎ
그외 내림탄, 부양탄을 비롯한 각종 미끼의 개발.
최근 사슬채비까지...
그래서 사슬채비를 쓰게되었구, 지난겨울 좋은 결과를 얻었구, 지금도 저의 채비로 만들려구 노력중입니다.
(사실 저는 군계일학 경기지부 회원입니다. 당근 스위벨 체비도 씁니다. 낼모래 정출도 가요.)
혹시 오해하신 부분이 있다면 푸시구요.
요기까지가 전부입니다.
어복 충만하시고, 항상 즐거운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요사이 사슬채비에 관심을 가지고 낚수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60이 내일 모래인데도 잘 잡는분보면 한수 배우는 철부지 입니다.
붕어가 숨만 내낚시대 근처에서 쉬어도 용납을 하지않는 그런 인간입니다 ㅋ
사슬채비로 잘 잡으시더군요...
다음엔 저도 사슬채비로 함 떄려봐야겠네요...
그린붕어 다주거쓰...크크크크푸하하하하하
이번추운겨울에는 유난히 조황이안좋아 내림대까지 손을....
천만다행으로 사슬채비가 탄생하게되어 가지바늘을 덧단 사슬오내리채비로 내림못지않은 조과와 손맛을 보장받았습니다
사슬채비 정말 정직하게 입질 잘 받아줍니다
운칠기삼이라는 민물낚시대회조차 운삼기칠으로 바꿀수 있다는
무모한 자신감까지 불어넣어주는 사슬채비인거 같습니다
사슬채비사용하시는 조사님들 아무쪼록 즐거운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노지에서 는 아무래도 채비가 둔탁해 지는데
그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고
말이 좋아 반마디 맞춤이지
왠만한 경력가지고는 맞추기 힘들다는 것.
초심자나 왠만한 경력자가 맞춰 놓은 것
다시 확인해 보면 십중팔구는 더 가볍던가 더 무겁던가 하는데
더구나 현장맞춤은....... 글쎄요~
일단 의문을 해소하고자
24개를 구입해서 겨우 두대 맞춰 놨네요.
오늘 잠시 후 아침5-30분에 출조 출발합니다
어흐~추워~
얕은 곳과 깊은 곳 아무 곳에서나 낚시 테스트가 가능해서
거기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뭐 조그만 소류지라고 할까... 그렇습니다.
그리고 반마디 맞춤에 맞춰놓은게 쪼금 변화할 수는 있으나
그 것은 무시할만 합니다.
의심하지 마시고 한번 사용해보셔요...
다른 매력의 찌오름을 개인적으로 접했습니다.
상당히 흥미있는 채비같아요.
좀더 사용해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겠네유.
어제 수로권 노지낚시에서
봄바람이 너무 극성이여서 잠시 쉴려고 차에 올라가던중 무심코 뒤를 돌아봣는데
사슬채비한 찌가 좌우로 씰룩씰룩 얼른 내려서 쪼고 있으니
잠시뒤....스멀스멀 올라오는찌 ㅎㅎ 몸통까지 올리더이다 ㅎ
전에는 올라오지도 않는 돌로만든찌를 비싸게 팔더만.. 이젠 별 희안한 채비를 파시네 잘된다고 하는사람 죄다보면..
똘찌나라 회원이시고 ㅎㅎ
원줄 세미4호 목줄모노4호 주로10대편성
장점 권장 반목찌맞춤에비해 무거운찌맞춤에도예민함(케미고무하단찌맞춤 또는케미수면맞춤 )
찌올림좋음. 깔짝대는잔챙이입질제외하고중후한찌올림시챔질은90퍼이상후킹성공(본인은두세마디올릴시바로챔질함)
단점ㅡ외바늘사용에도가끔식목줄과사슬윗매듭꼬임현상(아주가끔) 말풀이많은곳이나바닥이지저분한곳에서찌밀어넣기아주힘듬 사슬초기모델(금동이이전버전)은녹슨현상으로인해 사슬가장윗부분 연결부위가어이없이떨어짐(5개월정도사용함)
잔챙이성화가심한곳일시에 사슬을끌고다님(본래찌위치에서옆으로옮겨노음)
총평 ㅡ 반목따고10대편성불가능입니다 글서 대물채비로쓰기에사슬고리3 4개정도눕히고사용하지만매우예민합니다 바닥채비두대정도겸하고있는데 바닥 예신반마디입질을 사슬은거의한마디 두마디가량표현해줍니다 대신안정감은매우떨어지기에자칫피곤한낚시가될수있습니다
폰이라서힘드네요ㅠ 여튼사슬채비로재미를많이봤고앞으로도쭉쓸예정입니다 쓰실분들은꼭금슬이를쓰시길바랍니다 이전버전은녹슬어서떨어짐
조과는 범물동붕애 ㅡ스마트조황검색 하시면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