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쓰던 파라솔이 색바람이 좀 있어서
이번 생일에 와이프한테 조르고 졸라서 새 파라솔을 받았습니다 ㅋㅋㅋ (생일이 2.14라 그동안 초콜릿만 받았거든요 ㅠㅠ)
두둥!!! 제가 요즘 빠져있는 코듀라 원단의 파라솔입니다
그동안 많이 출시되었던 밀리터리와 패턴은 똑같지만
코듀라 원단 특유의 질김? 감함? 이 있고 발수력도 좋더라고요
파라솔 자체가 자립이 되니 아파트에 사는 저는 말리기도 쉽고
ㄴㅐ부 암막상태나 살대들도 제 기준엔 만족할만 했습니다
단점은 역시 무게 ;;;;
원단 자체가각두껍고 무겁다보니 각도기랑 같이 수납해서 들었을때 기존 파라솔보다 1.5배? 정도 더 무겁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파라솔 고정끈을 탈부착식으로 만드신건 참 좋은것같아요. 저 끈이 비오거나 바람불면 여간 신경쓰이고 불편했거든요 ????
아직 필드에서 하룻밤밖에 못써봤지만
점점 더워지며 혹서기로 갈때 암막의 기능이 얼마나
효과적일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상 생선받은 자랑 개봉기였습니다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코듀라 카모색상을 좋아해서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준백팩토리 제품이 이쁩니다.
근데 이번 파라솔은 생각외로 너무 비쌉니다. ㅜㅜ
코듀라원단 질기고 보기좋고 좋은데
색바램은 빠르더군요
준백팩토리 입니다.
그레이트님게서 고맙게도 사용기를 올려주셔서 방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듀라 원단에 대해서는 많이들 아실겁니다.
현존하는 직조 원단 중에는 최고로 평가받는 원단 입니다.
보통 많이 사용하고 있는 파라솔 원단은 옥스포드 포리150D를 많이 사용합니다.
가격차이에서 2~3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중국산과는 더 많은 차이가 생기죠.
또한 색바램이 강합니다.
프린팅이 아닌 나염이라 오래 사용하셔도 색 바램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중인 가방도 1년을 넘게 사용중 인데 색바램이 거의 없을 정도 입니다.
제가 60일동안 24시간 테스트 해봤는데 색바램 진행이 10프로 정도 진행 됩니다.
국내 생산에 최상급 암막 코팅 등.
단가가 비쌀수 밖에 없다는점 알려 드립니다.
여름에는 진짜 시원 합니다
불편한 점은 좀 두껍다 보니 접는게 불편하고,
무게가 다른제품대비 5~600그람 무겁습니다.
이상 간단한 설명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짐이 점점 불어나네요
준준형 승용차로는 버급네요 뒷자리에 실어야겠네요
준9476님
발수코팅등 (유료라도)
해주시는것도 생각해 보십시요
원단 젖은상태서
넣어도
곰팡이 피진 않겠죠?
(딴지는 아니구요)
캠핑도 다니는데
면 텐트
발수코팅 죽어서 물먹으면
곰팡이 핍니다
(세탁전문점도 있구요)
텐트업체에
곰팡이 제거,
발수코팅,
심실링 작업등..
해줄지 모르겠고
이런 서비스는 어떨까?
하는맘에 적어보아요
지났지만
생일축하드립니디
암막코팅이 왜 단가가 훨 높은지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가공료가 투명보다 1y당 얼마차이도 안나는데, 파라솔 해봐야 5y정도의 원단이 있으면 만들것 같으니 원단값 천원이하의 차이인데... 단가문제는 어렵습니다
날리면
출조 ㄱㄱ
이런 제품이 있다는걸 첨 알았네요
파라솔 사이즈는 요
현존하는 직조 원단중 코듀라 원단이 최고라고 말씀하신것은 근거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말씀 하신 근거가 어떤건지 여쭤봅니다.
어떤 특성에서는 최고 원단일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코듀라도 오래도록 검증된 원단 브랜드중 하나임은 맞습니다
암벽등반 바지, 방탄복에 많이 쓰이는 원단입니다.
파라솔이 그정도로 질겨야 한다면 코듀라가 원탑이겠지만 방수 투습이라면 코듀라는 예를들어 고어텍스에 명함도 못내밀거 같습니다. 코듀라에 방수 코팅이나 발수제 처리로서 기능 구현은 가능하겠지만 코듀랴는 방수 및 투습 소재계에서는 족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추신 : 코듀라가 좋은 원단중의 하나임을 부정하는 댓글은 아닙니다. 고어텍스, 쉘러, 이벤트, 토레이 , 퍼텍스등 넘사벽 직조원단 메이커들은 차고 넘치는거 같습니다.
코듀라는 말씀하신 고어텍스, 쉘러, 이벤트, 토레이와는 결이 다르게 원단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코듀라에 고어텍스 인가된 공장에서 고어텍스 필름을 붙이면 고어텍스가 되는 것이고 이벤트 필름을 붙이면 이벤트원단이 되는 것입니다.
코듀라는 엄밀히 따지면 그 원사를 사용한 원단입니다.
고어텍스 등은 그 원단에 염색을 하여 어떤 후가공을 하느냐에 따라 붙여지는 이름이구요..
설명 감사 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 잘 이해 했습니다
사실 고어텍스는 개인적으로는 멤브레인 & 본딩 & 마케팅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고어텍스 face지를 쉘러나 타사원단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쉘러는 전통적인 직조회사라고 생각되고요 ( 물론 쉘러에서 기능성 원단을 출시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토레이는 원사에 강점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직조가 우븐 직물의 제직이든 니트직물의 편직이든 실로 생지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때 ( 물론 좋은 원단을 만들기 위해서 가공 및 후가공도 중요)
코듀라가 만약 현존 직조 원단중에서 최고로 평가 받는다라면 고어텍스 , 쉘러 , 이벤트 , 토레이도 빠질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설명에 대해서 부정확한 반증을 해 보았습니다.
프린팅이 아닌 나염이라 일광견뢰도가 좋다라는 것도 정확한 근거는 없어 보입니다
프린팅도 수십가지가 있고 나염도 수십가지가 있을텐데 말입니다.
제기준은 준팩토리 한표...기본가방도 널직하니 각도기넣고도 남습니다..
원단이 다른거면 어떻습니까
그냥 사모님이 낚시가라고 파라솔 사주신거에
감사 드려야죠^^
늦었지만 생일 축하 드립니다~~~~~~
좋긴 하더군요.
영입한지 얼마 안된 파라솔이 있어
망설이고 있습니다.
멀티캠은 클라이프리시젼에서 최초로 개발한 무뉘입니다
미군 특수부대가 쓰다 아프카니스탄 전쟁때 미군에 보급되면서 널리 알려진 누냥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