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차박을 하면서 늘상 굴곡이 있는 2열때문에 평탄화의 필요성을 오래 전 부터 느꼈습니다.
3열을 탈거 하고 제작된 수납함을 넣을까 부터, 2열을 탈거하고 다이를 짜 수평을 맞출까 등등
이런저런 생각들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검사때마다의 불편함을 생각하니 쉽게 안되더군요
그러다 모 카페에서 플라스틱 침대받침으로 활용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 착안을 해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1. rv트렁크 가로 사이즈에 맞게 [플라스틱 침대] 검색해서 준비합니다.
2. 산타페cm 기준 가로가 112cm 정도 되니 이녀석을 구입했습니다
3. 구입후 그대로 차에 넣어보니 길이가 깁니다 ㅡㅡ 결국 톱을 들고 수작업 했습니다. 슥삭슥삭
( 차박용으로 사용시 뿐만 아니라 평소 트렁크에 보관하기 위해서 입니다 )
짜잔~ 완성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훌륭하게 나와줍니다. 맘에 드는데요
수평은 어떻게 되었나 보겠습니다.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집니다.개인적으로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면 훌륭하다 생각됩니다.
( 트렁크쪽 침상에는 6개 받침대 모두 끼우고, 2열에 올리는 침상에는 2개만 받침대 끼우고 걸치는 식입니다.)
차마다 높이가 조금씩 다른관계로 끼우는 발통사이즈가 미니 부터 큰것까지 골고루 있으니 필요에 따라 구매 하시면 될듯합니다.
쓰지 않을때 트렁크에 보관시에는 이렇게 했습니다.
보관시 2개 합쳐서 8cm가량이 높아졌지만 평소 적재가 가능하다는 점이 더 크기에 무리없습니다.
단점
플라스틱 판두께 4cm + 미니 받침대 10cm 도합 14cm가량이 높아져서 차박시 공간활용도에서 높이가 다소 좁아 집니다.
본인 차에 맞게 따로 재단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휴대용 톱으로도 쉽게 잘리긴 했습니다.
그외 특이할만한 단점은 아직은 없습니다.
당부사항
겨울철 잠시 쉬신다고 차에 들어가서 꿀잠 청하실 때 춥다고 난로 절때 들고 가서는 안되는거 다들 아시죠?
이번 해에는 제발 안타까운 소식 없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날이 많이 찹니다. 건강 유의하시면서 낚시로 인해 늘 행복하십시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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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리고갑니다
굿입니다~~
적은짐도 아닌편입니다. 언제든 야전에서 일주일 버틸정도는 항상 구비해서 다니거든요
짐의 양과 부피 그리고 적재의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위 사진 그대로에서 플라스틱 침대받침을 앞쪽으로 빼서 공간을 만든다음, 삽자루, 수초제거기, 생수2리터 4개 넣었습니다.
그위로 삐꾸통 사이즈 기준 4개를 뒷단에다 깔고, 그위에 52인치 파라솔, 트캠각도기포함 케이스, 장우산2개, 캠핑용 텐트 7~8인용 얹었습니다.
텐트 부피때문에 아주 약간 뒷 시야 가리는 정도입니다.
보이는 빈공간 뒷열은 뒤에 보이라고 일부러 매트 놔두었는데, 실제는 삐꾸통 2개와 아이스박스 쿨러 놓는 공간입니다.
보이는 남색 가방은 물위에 올려놓고요.
이렇게 하면 또 위쪽에 텐트 가로 길이만큼 적재공간이 생깁니다.
낚시갈때는 조금 변형을 합니다.
위쪽 이단 적재한 물건들은 부피나 무게등으로 이동시에 잡소리나고
자리 이탈되지 않게 등산용 허리벨트 두개로 2열 목쪽으로 연결해서 잠금장치 해 놓은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워낙 적재의 고수분들 많으셔서 참고가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좋은 제품 소개 감사합니다
빨간색이 절단면, 녹색은 여분의 발통꼽는곳 있습니다. 세로길이로 차 길이에 맞게(적재포함) 자르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