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제가 한 두세달 전쯤? 월척 팝니다 게시판과 사용 후기 게시판에 캠핑솔루션 프리미엄텐트 중고 판매와 사용 후기 글을 남겼고, 관련해서 캠솔 측과의 결과를 궁금 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해서 결과의 글을 남깁니다.
지난 12월 2일 해당 업체 관련자 라면서 전화가 와서 텐트를 보내 달라고 해서 보냈고, 업체측에서는 텐트를 필름 회사로 보내서 자체 확인 후 다시 12월 7일 전화 와서 통화 했는데, 결과는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옥신각신한 결론의 내용을 좀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의 3꼭지 입니다.
- 첫번째:
- 캠솔 측에서는 들뜸 현상을 인정하고 리콜을 했고, 지금은 리콜을 받지 않는다.
- (리콜을 사용자 모임 카페에 1년 정도 공지 했다고 하는데, 제가 공지 게시글 전체를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었음,
- 그래서 전화로 문의 하니 답변을 제대로 못함)
- 공지를 했다면 삭제를 했다는건데, 왜 삭제를 했을까요?
- 두번째:
- 구매한지 2년 6개월 이상 된 제품 이라서 유상으로 처리를 해야 한다.
- 세번째: 캠솔측에서는 그 텐트는 69만원짜리 텐트이다. 텐트 천과 롱플라이를 교체해 주는 조건으로 300,000의 비용을 유상으로 처리해야 한다.
- 라는 답변을 12월 7일날 전화로 전달 받았습니다.
제 텐트에 대해 다시 말씀 드리자면 제 텐트는 19년 초 봄쯤? 구매하여 잘 사용하다가 19년 늦은 가을에 텐트 안쪽에서 몇 개의 들뜸 현상을 처음 봤고, 그때는 뭔지도 몰랐고 심하지 않아서 그냥 사용을 하다가 21년 10월부터 점점 심해지다가, 결정 적으로 겉으로 보이는 멀쩡하던 롱플라이 마져 올 해 10월 중순부터 갑자기 심한 들뜸 현상을 보여 업체측에 문의 했고,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천갈이 교체비용 30만원이 해결책 이라는 답변을 들은 상태 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제가 사용하는 텐트는 몇 개월 또는 2년 6개월 이상 사용하면 들뜸 현생이 매우 심각하게 생기고 색상 또한 바란다는 것입니다.
텐트 구매 비용이 싼 텐트도 아닌데, 3년도 사용 못하고 이런 결함들이 있는데 과연 프리미엄 텐트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텐트의 들뜸현상 입니다. 저랑 통화한 관계자는 이 현상이 오래가면 나중에는
너덜너덜 분리가 된다고 하더군요.ㅜㅜ
저는 들뜸 현상이 프텐의 결함 이라고 인정 하면서도 비용을 요구하는 업체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제품의 하자 조차도 캠솔은 손해를 1도 보기 싫다는 것인데............ 이 회사 마인드 기가 막히네요 ㅋㅋ
여튼 미흡하게 나마 카페에만 공지를 했다 치고,
그럼 저 처럼 카페 공지도 못 본 사람, 카페 가입 안하고 사용한 사람, 중고 구매한 사람은 리콜 혜택을 못 받고
구제도 못 받는 다는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을 들어 볼까요!!
캠솔 측이 벤츠 자동차를 1억을 주고 샀는데, 사용하다 보니 중대 결함을 알았고 리콜 대상 이였는데, 제조사가 벤츠 동호회 카페에만 공지함으로 인해 카페 공지를 못 본 많은 구매자는 3년 미만의 1억짜리 차량이 애물단지가 된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제조사에 문의 했더니 차 값의 45% 4천5백만원 이라는 거액을 지불해야 결함을 고쳐 준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럼 구매자 캠솔측은 어떤 반응을 보이셨을까요? 돈을 내고 고칠까요?
리콜은 제조사 측이 일방적으로 알리고 싶은 곳에만 알리고 일방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가의 낚시용품 리콜 공지라며는……….
구매한 사람들 개인 개인에게 공지.
캠핑솔루션 홈페이지에 공지.
낚시인에게 많이 알려지고, 공신력 있는 월척, 낚시사랑 같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사이트 등에 공지.
적어도 이 정도의 공지를 했다고 해야 납득이 가지 않을까요?
납득이 갈 수준의 공지를 못 했다면 추후 나오는 사람들에게도 리콜 대상 이니 리콜을 원하시면 처리 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대응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며, 고객 입장에 선 판매처의 자세가 아닐까요?
회원님들 위의 예컨대 처럼 하자 있는 제품을 만들고 저렇게 고객에게 응대를 한다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저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제가 올린 게시 글의 이슈로 인해 캠솔 업체 측은 공지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 하였더군요.
이젠 앞으로 이러저러한 것들(방수문제,들뜸,원단말림,천분리,색바램,이슬맺힘)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하라는 방어 전략?과 가격 인상 공지를 올렸 더군요 뭘 믿고 이리 고자세 일까요? 아마도 뭐시기 카페 때문 아닐까요?
좌우지간 자체적으로 아주 쓴 약이 된 듯 합니다.ㅋㅋ
그렇다면, 회원님들께서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회사/제품을 잘 기억하고 선별 하시고,
반대로 좋은 회사/제품 잘 기억하고 선택 하시어 저 같은 불 상사가 없으시길 간절히 바라며,
늘 안전 출조,즐거운 출조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저의 텐트 문제점/업체 측의 대응을 알려 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동안 과정을 보니 좋은 결과는 없을 듯 합니다
하오니 이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님의 소개 글 처럼 "좋아하는 낚시를 더욱 재미나게 하십시다
마음 고생 위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