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산이 입니다!!
낚시꾼이라면
봄,여름,가을,겨울
거의 필수로 사용하는 낚시장비가
파라솔인데, 파라솔 기본의
두더지나 땅곶이로는
바람에도 취약하고 지형에 따라
사용이 힘든곳이 많죠~
그래서 요즘은
파라솔+파라솔 각도기를
거의 뭐 세트 처럼 가지고
다니게 되죠!
근데 파라솔 각도기도
종류가 워낙에 많아
고민이 되죠..
그래서!!
그 고민을 조금이나 줄여 드리고자
파라솔 각도기
하나 소개 하려 합니다!!
▼ 뚜~뚱~
( 따라 읽으시면서 자체적으로 효과음을 내세요ㅋ )
" 2022년형 그랜드 맘모스 각도기"
기존의 맘모스 각도기에서
톱니부분을 개선 시켜
2022년형 으로
새롭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 그럼 왜?? "
이 제품을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솔직히 말씀드려
단 하나의 초점입니다.
파라솔 가방에 부담 없이
들어가는 각도기!!
기존에 출시 되어 있는
좋은 각도기들 참 많습니다.
물론 다 써보고 싶기도 하고요
못써봤으니깐 써본거 리뷰합니다ㅋ
근데 전 항상
파라솔을 접을 때
조금 짜증이 조금 났습니다.
조금 편하게 들고 다니겠다고
파라솔 가방에 각도기를 넣으면
파라솔 가방 자크가 찢어질 것 같고
심지어 자크를 못 잠글때도 있었죠
파라솔 가방이 여유가 있어
각도기를 넣는다 해도
여기 튀어나오고 저기 튀어 나와
다른 짐을 눌러 부러지고 휘고...
각도기 넣자고 돈주고 또 파라솔
가방 사기도 아깝고...
그럼 어떤 아이인지
바로 언박싱 가시죠!!
▼ 새벽에 출조가기전
집앞에 도착한 택배
그대로 들고 나왔습니다
▼ 현장에 도착해 박스를 열고
( 박스 뒤 파라솔 가방 보시면
제가 왜 슬림 한 걸 찾는지 아시겠죠?)
▼ 어느 파라솔 가방에나
슬림하게 쏘옥 들어갈 자태
▼ 관절이 바뀌었다고 하니
살펴 봐야겠죠~
한쪽에는 돌기 처럼 생겼네요~
한쪽에는 레바와 함께 잡아주는
조절나사가 있고
▲ 위에 관절과 ▼ 아래 관절 모두 동일 하네요
그리고 또 한 가지!!
파라솔 연결 부위와 하대봉 연결 부위
모두 양쪽 두개의 나사로
파라솔이 돌아가는 걸 잡아주겠네요!
" 꽉잡아 파라솔 "
▼ 요래 각도 조절하고
▼ 레바만 잠궈주면 끝!
▼ 이렇게 쉽게 조절이 가능할 줄이야!!
▼ 우산이 눈에서 본 기본 설치각도와
한단계 뒤로 제쳤을때 각도 비교
▼ 레바 옆에 볼트를 조절해서
쪼임 정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 볼트를 많이 조이고 레바를 잠궜을 때
- 볼트를 기본적으로 조이고 잠궜을 때
레바의 잠긴 정도 차이가 보이시나요??
바람이 강할때 꽉 쪼여주고
기본적으론 적당하게 쪼여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볼트를 너무 조이면 레바 잠그는게 빡세요~
아니 힘들어요~
" 세번의 사용 "
▼ 현재 제가 사용하는
파라솔은 캠솔 54인치와
64플러스 60인치 두가지인데
봄 시즌부터는 60인치만
들고 다닙니다.
캠솔엔 승일각도기
64플러스에는 맘모스각도기
지난번 사짜 두마리에
허리급 다수까지 손맛 본 날도
60인치 파라솔과
그랜드 맘모스 각도기를
사용했고
▼ 아직 조행기 전이지만
이번에 다녀온
낚시는 전투다 행사에서
엄청난 바람이 예보 된 가운데
버티나 못 버티나 설치해 봤습니다.
▼ 그리고 아마 조행기에서
못 보여드릴수 있을 보령 출조에도
사용을 했습니다.
세번의 출조에서
60인치 파라솔을 쓰며
바람이 심할 땐
높이를 낮출 뿐
파라솔을 접은적은 없습니다.
여느 각도기와 마찬가지로
타격식이며 중간 관절과
헤드관절을 이용해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단, 제가 사용해 보고 느낀 단점은
초미세조절이 불가하단 점입니다.
이미 성형이 된 관절구조로 인해
거기에 맞는 각도로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각도가
낚시함에 있어 적당한 각도로
맞춰 있어 사용함에 있어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레일과 톱니식과는 다르게
처음 접해본 관절 구조이지만
나쁘진 않았습니다.
단지 초점은 슬림한 각도기 였지만
실사용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에 제품 사용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우산이 였습니다~
* 이 사용기는 개인적인 주관이면 참고용으로 보시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