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쫌 드리겠습니다. 얼마전 남생이 같아보이는데 청거북 같기도 하고 이름없는 소류지에서 잡았습니다. 3마리~ 미끼는 옥수수입니다.ㅜㅜ 거북이도 옥수수를 좋아하네요~ㅎㅎㅎ 요놈들이 냄새가 정말 역겨워서 코를 막을지경인데~ 본래 이런냄새(악취)가 나는지 궁금하고 연안으로 왔을때 붕어가 도망갈꺼 같은데요~ 정말 냄새때문에 붕어가 도망갈지도 궁금하고 2마리는 코막고 바늘 이탈이키고 1마리는 목줄 끈고 다 보내줬습니다. 요놈들이 왜 냄새가 이렇게 심한가요? 물도 깨끗한 청정 소류지인데~ 진짜 스컹크처럼 자기보호때문에 악취를 풍기며 다닐것 같기도 하고~ 참고로 여긴 강물이 조금씩 유입이 되드라구요~ 거기서 들어온 녀석들이지 싶습니다.ㅜ 혹시 경험있으신분 대처법이 궁금합니다.
당시 쪼메 큰 어항이 있어서 거기에 넣고 길러봤습니다.
식성이 좋아서 웬만한건 다 잘 쳐묵습니다.
근데...한3~4일 지나니깐 어항에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배설도 많이하고 몸에서 냄새도 작살입니다.
요즘 낚시를다니다보면 간간히 이녀석들이 낚여서 난감합니다.
저의경우 목줄끊고 길가에 뒤집어서 돌올려놉니다. 생태계 유해종이니...방생하지마시고 햇빛에 말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