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붕어를 즙을 낼려고 건강원에 맡길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서 그러는데 건강원에 맡기면 빼돌리는거 없이
제대로 짜서 팩 포장을 잘 해줄려는지 고민이 됩니당
아는 건강원도 없고 어디가 좋은지도 모르고요.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데
아무곳이나 맡겨도 상관 없을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혹시나 광주광역시 믿을만한 건강원 있으면 추천도 부탁 드려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10-30 16:17:32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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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해금하고나니 2kg정도 줄어서 건강원 갈때는 15kg 되더군요
한박스 빼기로 하고 약값하고 해서 12만원 냈습니다. 8~12만원이라는데 그냥 12만원 짜리 했는데요...
찾으러가니 2박스를 줍니다
쥔장말이 팩을 줄이려도 못줄여 어쩔수 없이 2박스 나왔답니다 ㅋㅋㅋㅋ
덜 끓인거 아니냐고 물어봤느데.. 고기가 커서 6시간 더 끓였다네요
어쩌면 몇개건 반박스건 더 나왔을지도 모르겠는데.. 그거 몇팩 빼돌려서 누가 먹는댜면 그냥 나눠먹는다고 기분좋게 생각하면 또 기분 좋습니다.
이런거 내려본게 처음이라 잘은 모르겠는데..
약재나 약속한거 잘 넣어주고 달 다려주면 몇팩 빼돌리거나 말거나 신경안쓰는데 보약일듯 합니다.
백만원짜리 보약 사서 다려진거 가져와도 믿고 먹는데 붕어 내린거 정도는 그냥 믿고 맏기는게 맘도 편하고, 약발도 잘 들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읽고 또 읽고 글에 감동이 묻어 있네여. " 나눠 먹는다고 기분좋게 생각하면 또 기분 좋습니다." 명언인듯...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믿고 맡겨 볼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낚시로 잡은 붕어는 오리지날 토종붕어에 질좋은고기입니다
중탕집에서도 다 알죠
어느정도 고기를 빼고
물을 더 넣고 약재들을 더넣어서 한다고 합니다
아니면 질않좋은고기랑 짬뽕할수도 있다고들 하네요
집에서 고아먹는것이 제일좋구요
비린내도 없고 괜찮습니다.
좀 전에도 한 잔 했습니다. ^^
인터넷에 즙내리는 방법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을땐 방법이 없는데...
지켜보던지 믿는수 밖에
하지만 속이지 않고 안 빼돌리는데추천은 해드릴수 있습니다.
건강원은 송정리 쪽에 있습니다.
훨 좋은 건강식도 많은데 붕어가... 월척이 되려면 15-20년 커야 한답니다
또 모든 붕어가 월척이 되는것도 아니리랍니다
월척엄마 붕어에서 그와같은 유전자를 가져야만 월척이 태어 난답니다
우리의 후손을 위해 붕어 사랑을 보여주세요...
쭉우우욱 짜서 드세요
그게 더 운치있고 좋습니다
한약재 썩어서요 7박스 나왔어요
주인이 하는말
10kg이면 2박스 나오고
13kg이면 3박스 나온다더라구요
그리고 지켜보기보단 아침에나 전화해서 일정맞추면 가져가서 바로 넣을수 있는 타이밍을 잡는게 어떠신지요 참고로 24시간 달인다고 하네요
아님 기왕 모으신거 주인하고 반땅한다고 생각하시고 30~40kg 가지고 가셔서 반땅하자하면 돈 안내도 되는방향으로 얘기해보세요 주인이 남자일경우만 통하더라구요(약재상가져가면 그렇게 해주는경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