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난 주말에 유료터 갔다가 우연하게 알게된 겁니다..
혹시나 님들 참고하시라고..
챔질하다가 찌고무에서 찌가 빠져 달아났습니다. 고기는 걸려있고, 밤중에 난처하더군요.
억지로 고기는 건졌는데 찌는 멀리 물위에 케미불만 보이더군요. 바늘로 걸어서 당겨볼려고 했는데
이미 너무 멀리 가버렸슴다. 정성들여 만든 자작찌인디...
그만 포기하고 낚시는 계속해야하기에 세팅새로하구 낚시합니다. 잠시후 보니깐 찌가 시야에서 아에 사라지더군요.
돈 버렸다....
근데 한 2시간쯤 지났나요.. 제자리 앞쪽으로 케미 불이 보이더군요.
혹시나 해서 낚시대로 천천히 당겨서 건졌는데요..ㅎㅎㅎ 제꺼더군요..
왜이리 기쁜지...
나중에 알았지만 유료터에도 물의 대류가 있더군요. 해서 물이 계속해서 빙빙 돌더군요. 결국 떠내려가다가 다시
원자리로 돌아온다는사실....
근데요..고기가 물려있는 찌는 대류하고 상관없슴다. 기냥 고기맘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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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겠습니다
붕어. 잉어 는 저수지 중심부 쪽으로 갂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자리 연안으로 나오는게
되부분의 물고기들의 특성 입니다.
밤 낚시를 하다가 채비가 터지면 내버려 두는 일이 이러한 상황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끔 힘좋은 잉어는 연안으로 나온가 싶더니 다시 저수지 중심부 쪽으로 계속갑니다.
때가 되면은 연안으로 나오겠지 했는데 계속 중심부로 향해 가더니 이제는 영영 사라져 버립니다.
채비가 터지거나
낚시대를 끌고 가면은
거의 되부분 연안으로 나오는게 일반 상식 이지만 가끔은 채비를 가지고 중심부로 끌고가 영영 보지못할
때도 간혹 있습니다.
채비가 터지면 빨리 신속하게 처리 해야 합니다.
주인장 살짝 짜증 그래도 손님인지라 건져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