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다니면서 우연히 알게되는 멋진 우리 조우님들...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속에 웃으면서...혹은 인상써가며...
낚시를 시작한지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낚시꾼들한테 들었던 가장 심했던
탄로나는 거짓말은 무었이 있을까요?
전 예전에..
지금은 아주 친한 벗이 된 친구한테서 들은 얘기가
저수지 에서 워리를 얼마나 뽑았던지 다음날 삐꾸를 들었더니
강수량이 반이 줄더라는...
저수지 물빼는줄알았다고 그런 뻥을 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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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고기가 가마니로 나온 데요
밤새 입질도 못보고 하도 많이 잡아 방생 하고 옴니다
저수지 중간에서 꼬리 치더라나 ㅋㅋㅋㅋㅋ
릴주인 물속에 빠지자마자 잉어가 낚시줄을 훌훌 감아 릴줄에 꽁꽁 묶여 죽었다는....-_-;;
뭐니뭐니 해도 포인트는 6.25때 포탄 떨어진 곳이 아주 좋은 포인트야~~
난 거기만 찾아다녀...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ㅎㅎ
두자반 급의 소양댐 잉어의 힘을 못이겨..
한사람이 뒤에서 안아주면서 걸어내는 것을 본 적이 있네요.
잉어 건 분이 왜소한 분이라 친구 분이 잡아 주시더군요.
터에서 뵙는 분들 중에 뻥을 즐기는 분들이 있지만~
지금은 예전에 비해 뻥치는 분들이 없는듯 싶더군요.
붕어 1500마리 잡았다고 했을때... 웃겼음~!
"이덕화"씨도 낚시로 고슴도치 잡았다고 한것 같은데...
ㅋㅋ~!
낚시대를 확~들면서 챔질을 했더니.
봉돌이 마빡을 때려 10분간 기절하고 깨어났다고 하고요.
챔질을 얼마나 강하게 했으면 저수지가 확~딸려와서 자기를 덥친다나요.
미* 후배 한넘이요................
새와 고양이 ㅋㅋㅋ(엄청난 진실입니다)
강한 챔질에 4짜붕어 주둥이만 바늘에 걸려 나왔다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재미난 경험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그것을 몽땅 훔쳐와야 겠습니다...
논병아리를 낚았는데 손맛 죽여주데요~
요놈이 공중으로 날으니 물에서 낚시하는것이 아니고
하늘에서 낚는기분이데요~~
웃을려고 거짓말한것 절대아님니다.
대물 손맛 많이보시고, 건강하시고, 즐거운가정되소서~~~
"예민한 찌마춤으로 붕어가 인상만 써도 찌가 솟아 오른다나 어쨋다나.
장비에 관하여.
중저가 제품 사용하다가 고가 새로 구입하고
"후배 싹 다 줬다나 "믿을 사람 누가 있을까?
허풍, 악의없는 거짓말도 낚시의 한 장르가 아닐까요 !
잉어가 꼬리로 뒤통수를 후려쳐서 기절했다나...머라나...ㅎㅎ ^^;
추워진 날씨 안출하세요~~
뒤에서 구경하시던 어르신 하는 말 지렁이를 달고 찌 예민하게 맞추면 지렁이가 찌를 질질 끌고 다닌다고..
참내 ㅡㅡ;
노친고기 중에서 제일 아까운놈은 그넘 눈알이 탁구공만하더라구요.....ㅎㅎ
님들땜시 사래들려 죽을삔햇네욤,,,,ㅋㅋ
딴건 몰겠구,, 발룡님??
""날아가는 새를 낚시대를 휘들러 바늘로 새를 낚았다나................"" 요런일은 바다찌발이 하다보면,,
아주 흔티흔한일 인뎅..!! 갈메기손맛,, 감생이손맛은 절루가란디요~~^^
작은 피레미 한마리를 걸었더랍니다.
뻔~~한 녀석인지라 ..그냥 바늘에서 빼지 않은체.. 다른 낚시대를 살피던중...다시 한번 그 피레미가 걸려 있던 낚시대에서
중후한...입질을 보고............ 다시한번 챔질을 하니,
30대 후반에 대물 붕어가 걸렸다나요..???
헌데... 이 월척 붕어가 순식간에 수초를 감아...낑낑 거리고 있던 찰라...
엄청난 물보라가 일더니, 거의 2m 가 넘어 보이는 가물치가 덥석.. 그 붕어를 물고 가더랍니다.
어른께선, 챔질은 고사 하고...거의 그 가물치에게 끌려 가다시피 하셧고... 체비는 아쉽게 터지고 말았답니다..
헌데...더욱 이상한건... 밤새도록, 고기만 걸었다 하면..
어김없이 ..그 가물치가 달려들어 낚시에 걸린 붕어를 도둑질(?)했다는 군요.
결국, 새벽무렵...부러진 낚시대와 끊긴 체비를 정리하며..현장에서 철수를 하는데...
그 가물치가 ...그 어른 앞에까지 헤염쳐와서는 기분 좋은 표정으로 씨~~익...웃고는 사라지더랍니다.
그 어른 말로는 그녀석이야 말로...곧 승천을 할 이무기인가 보더라~~~ 하시더군요!!
아니 좀 믿을 마~~한 야그들 좀 하시지......
저는 어제밤 잠을 자는데 아마 꿈인듯 해서 그냥 너~머 갈려 했는데
아~글씨 잠결에 넘~ 멋진 찌올림 에 힘찬 챔질을 하고서 고기와 힘 겨누길 한참.......
몸이 부르르 떨릴 정도로 한기를 느기며 눈을 번쩍 뜨니, 저수지 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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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 내팔자야 내가 저수지 옆에가 살던지 빨래방 을 하던지....해야지@$#$@%@%
이따가 술한잔할려구요 ㅎㅎ
이것도 안믿으시겠죠 ~ 진실입니다 ㅎㅎ 경남쪽 사시는분들 낙동강 낚시가신분들은 요놈을 많이 봤을꺼에여 ㅎㅎ
식용으로 사용하다 어떤분이 오래전 방생시켜서 야생으로 풀어놓았는데 이녀석들 번식영이 빨라서 낚동강에선 길지나가는 차보다 자주보인다는 ㅎㅎ 25대 로걸었는데 완전 엄청났어여 ㅎㅎ 바늘만 휘어졌다는
낚시대가 안들리더군요......
들어 본 중에 제일 웃기네요^^
붕어가 얼마나 큰지 한 1미터는 넘는 놈이었는데 그만 앞에 다와서 줄이터져 버려 놓치고 말았다고 하니까 옆에서
듣고 있던 조사님이 난 그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다고 붕어를 걸었는데 붕어 머리까지만 올리고 그마 놓아 주었다고
했습니다...왜 놓아주었냐고 물으니까 그 조사님왈 머리만 올라왔는데 저수지 물이 반이나 줄어들어 놀라서 놓아
버렸답니다....그러니까 옆에서 먼저 뻥을친 조사님이 슬그머니 낚싯대를 접고 가더랍니다.
올해 겪은 실화 한가지만............
"전 올해 꽝꽝꽝만 쳤습니다. 조행기 보시면 사실인걸 아실겁니다"
9월초 어느날 깊은 계곡지로 혼자 출조를 했는데...12시쯤 두번째 미끼인 새우를 달아서 5칸대를 멋지게 스윙으로 돌려서 던졌는데...
잉? 갑자기 저수지가 첨벙~!! 하더니 저수지 중간쯤에서 " 꽤~~액꽤~~~액 꽥꽥" 하는 소리가 요란하게...얼마나 놀랐는지...쩝!
아~글쎄...
내 포인트 뒤에서 멧돼지란늠이 낚시구경하러 왔다가 5칸대 바늘에 코가꿰여서 저수지 딸려갔던겁니다!
그날 저........멧돼지한테 밤새 쫓겨서 도망 다니느라고 숨차서 뒈지는줄 알았습니다
2.5호 두대를 깔았는데 지렁이 미끼에 붕애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두대를 못보겠더라고요
그래서 한대를 지렁이를 단채로 뒤로 던져놓고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참후에 꿩(장기)이 지렁이를 물고 가다가 바늘에 걸린것입니다
났싯대가 작은 것이라서 재빨리 챔질 했지만 늦었지요
대를 물고 하늘을 날더니만 곧이어 엄청난 폭음과 함께 장기가 내앞으로 떨어져 기절을 한겁니다
이놈이 대를 물고 가다가 3만볼트 고압선에 대를 건드리고 만것이지요
곧 한전의 긴급 전기팀이 오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저한테 묻데요 혹시 어떻게 된건지 본게 있으면 좀알려 달라고요
해서 말했지요 사실 이러 이러 하다고
그랬더만 한전직원 저한테 이러데요 꿩을 자기 한테 줄수 없냐고 ....
왜그러느냐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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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랑 벌금을 맥여야 한다나 어쩐 다나요 ㅎㅎ
사실 입니다
제가들어본 뻥중에 가장심한뻥은...
바다낚시를 갔는데 선장님이 봄되면 무슨섬앞에서 감성돔이 나오는데
보통 80cm정도고 큰거는 1m터가 넘는게 나온다고하내요ㅡㅡ;;(우리나라 기록이 73cm인가 이런데.)
그말을 듣던 같이간 형님이 선장님한테 혹시 빵큰거먹어 본적이 있냐고 물엇습니다.
선장님...빵은 그게그거 아닌가요?하니까...
형님하는말......
저번에 어느제과점에서 빵을 하나사서 먹는데 하루죙일 먹어도 안꼬가 안노오길래 한참을 더먹는데 ..
그곳에서 뭔가하나 십히더랍니다.
그래서 뭔가보니까 작은 종이가 하나나오더라내요?
그곳에작은 글씨가 하나적혀있었는데 이렇게 적혀있더랍니다.
안꼬로부터 1km전..
그말을들은선장님 우리일행이 갯바위에 내릴때까지 말한마디도 안하대요.ㅋㅋ
글구바다낚시하다보면..갈매기는 심심치않게 잡아요....ㅋ
전요^^ 남해에 방파제 칼치 루어낚시하러가서 해달 걸어봤어요
진주에 사시는분이 칼치 많이 나온다도 놀러 오라고해서 밤 늦게 루어들
캐스팅하고 릴링하고 있는데 뭐가 턱 걸리잔아요 그래서 정신없이 릴링했지요
한참동안에 물속에서 올라온놈을 보니 가로등 불빛사이로 수달하고 비슷하더라고요
헉 뭐야이건 하고 잠시놀랬어 쳐다보고 있어니깐 이놈이 바락을 하더라고요
겁이나서 잡지도 못하고 그냥방생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수달이 아니고 바다에 사는 해달이랍니다 ㅎㅎㅎ
보여드리지 못해서 정말아쉽네요 ㅠㅠ
뻥인거알지만 왠지 들었을때기분이좋아지네요 ^^*참저는 올해100번충조에 올꽝입니다 ㅎㅎㅎ;;;
혼자서 실성한넘처럼 막 웃어재쳣드니 배가곱아서리..
뭐 먹을거 없나하고 부엌을 뒤지는데 마침 어제사온 신라면 한박스가 눈에 들어오데요.
박스를 보니 울마누라 어제밤에 5개 끓여먹고 15개가 남았드군요.(졸라 먹는스타일임)
구래서 일단 찜통에 물을 적당히 붓고 마눌먹게 5개 남겨놓고 냉장고에 있는 개란10개 넣고 파송송
고추가루 스푸는 8개만넣어서(넘짜게 먹으면 성인병 걸릴까봐) 맛잇게 먹고 컴앞에서 지금 댓글달고 있습니다.
좀있다 마눌 라면끓이면 좀만 새돼야지...
이눔에괴기가 어찌나심을쓰는지 총알을물속으로끌고가는것을봤슴돠~그괴기가 이무기라던데요.....ㅋㅋ
지역 상품으로 돈좀 짭짤하게 벌고있습니다.
체인점도 낼까 생각중인데.................
어느시골 마을 저수지에서 낚시하다가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고 아침입질좀 보려고 있는데 반데편에서
뭔가가 스윽하고 오더니 잠시후 낚시대 대여섯대가 갑자기 쑥하고
빨려가더래요 깜작놀라 따라가보니 어느시골꼬마녀석이 낚시줄을 잡고
반대편으로 끌고가더래요 졸라게 쫒차가 겨우잡아가지고 니내집 어디냐고
부모님한테 가자구 해서 갔더니 이꼬맹이 아버지라는 사람이 죄송하다며
창고로 드러가더니 지게에다가 낚시대를 질머지고 나오더니 이거 다 가지고
가고 봐달라 했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전 충북진천사는데요
백곡 구슬이낚시터를 자주갔엇죠
지금은 잘안가고요 주인노인네가 고기 많이잡는다고 하도 말많아서뤼,ㅠㅠ
저뿐아니라 다른조사님들도 그분 싫어서 안가죠.손님이거의없죠
사설이길엇구요.
밤11시쯤인지 찌가 미샬처럼 쭈~~욱 올라서 강한챔칠을 했죠
낚수대는25대쌍포엿구요
근디 헛챔질이라 반사적으루 대를 다시앞으로 세우려 하는데
바늘이랑 찌랑 하늘에서 안내려 오고 뭐가 끌고 자꾸 하늘로 선회?당겨지길레
많이당황되고 뭐여?함서 같이갔던 형이랑 버벅대다가
대를 한칸씩 접었죠 글고 낚수줄을 당겨서 확인해보니 ~빡쥐~ 저나 형이나 한참을 웃었음니다
한4,5년전쯤같네요 그뗀 미늘있는 바늘을 쓸떼라 안떨구고?ㅎㅎ
잡았던거 같음니다
하튼 낚시다니다보면 약간의 뻥들이있죠
하지만 제예긴 100%실제이야김다
윗분들예기넘잼나서 보다가 옛날생각나서 몃자 적어 보았네요
추븐데 감기덜 조심하시고 항상498하십시요
재미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