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질문/답변] 낚시는 고픈데 마눌님이 못가게 할때

IP : b73e610659a20f8 날짜 : 조회 : 2301 본문+댓글추천 : 0

낚시는 꼭 가야겠는데 마늘님이 못가게 할때 우리 조사님들은 어떻게 이난국을 헤치면 출조를 가는지요? 거짓말, 뇌물, 몸으로봉사(?) 등등 많은 노하우좀 달아주세요^^

1등! IP : c7e48c23a52fe3c
아내한테 잘해야 평생이 행복합니다.
가지말라고 하면 안가고 다녀오라면 가는거죠
추천 0

3등! IP : 6ffb96ba40cb674
멘발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가지마라는 낚시 억지로 싸우고가면 낚시할 기분도 안나고 영 찜찜합니다.

일주일 하루 낚시를 위해 저도 일주일을 마눌님에게 비위맞추고 봉사합니다.

잘하면 도시락도 싸주던걸요.^^
추천 0

IP : b44f7dbaa5e8d7f
그러시면 조황이 좋은 산란철에 유료터에 바람쎄자고 같이 가서는 대물을 걸어 낚시대를 주어 끌어 내게 해 보세요

손맛을 느끼게 해 보시면 다음엔 나도 가겠다고 따라 나설지도 모릅니다 제가 써먹어본 결과 입니다

지금은 저 보다도 먼저 낚시 가자고 할 정도로 메니아가 되었답니다 둘이 같이 가니까 말 동무도 되고 여러가지

챙기는것도 같이 하게되고 취미가 같아지니까 낚시 tv도 같이 보면서 연구도 하고 1년이면 월척을 저보다 더 많이 합니다

팔불출이 되었네요 여하튼 같이 다닐 수 있게 해 보세요 정말 좋아요
추천 1

IP : d3f01585d9f6d7b
낚시대가 항상 차안에 있는 관계로 일하러 간다면서 출조합니다.

거짓말도 자꾸하니 늘더군요. 그래도 집사람은 일하러 가는줄로만 압니다. 배신감을 안겨줄수없어......

낚시갑니다.오늘도 갑니다....일하러...^^
추천 0

IP : b91d35d7e1177a1
이거....초반에 써먹던 방법인데..

시체놀이 아시죠.
낚시 못 가게 하면 하루종일 침대 위에서 시체처럼 누워만 있습니다.

밥 먹으라고 해도 시체.
애들하고 놀아주라고 해도 시체.
tv도 안보고 시체....

그렇게 몇 번 하고나면 그냥 가라고 합니다. 음.
추천 0

IP : 365088658962151
일주일 헌신적으로 봉사를 하시던가..
아니면 부인을 꾼으로 만드시던가..
그래야 가정이 화목하지 않을까요?
겨울됏으니 빙어낚시 가르쳐보세요..
튀김가루 기름 가져가셔서 즉석튀김도 해드시고 하시면서
낚시의 즐거움을 느낄수잇게 해줘보세요..ㅎ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