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그림을(우리나라 동양화-낚시그림) 보면 삿갓하나쓰고 달랑 낚시대 한대 펴고 조그려 앉아서도 낚시를 하는데
우리는 왜이렇게 장비가 많은 것일까요?
항공모함 처럼 탑재기가 많아야만 전쟁에서 우위를 차지 하는 것도 아닌 낚시인데....
기본적으로 낚시대 와 받침대 그리고 의자. 가방. 받침틀. 파라솔.뜰채. 텐트. 수초제거기. 살림망. 새우통(혹은 떡밥
다수).장화.테클박스.후레쉬.모자.......
1박이상으로 갈라치면 코펠 버너.(식량...) 겨울철엔 담요,난로 ............
셀 수없이 많죠.........
조사님들 좀 줄일수는 전혀 없는 가요?
평온과 휴식을 취하려는 낚시가 이젠 노동이 되어버린 현대 낚시!!!!!
정말 짐을 줄일수 없는 것인가요?
어리석은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욕심!!! 이겠지요...........
낚시 좀 편하게 하려고 하나둘 장비구입 한것들이 이젠 짐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안가지고 다니자니 불안하고......가지고가지니 이것저것 차에 싣다 보면 SUV 차량인데도 만차!!!!
편안한 밤 되세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흠 요번 어떻게 하면 줄여볼까? 생각에 하나하나씩 정리해봣어요
일단 트렁크에 실린 낚시장비 다 내려놓고 뒷자리에도 내려놓고
줄일수 있는방법은 없더라고요 그럼 깨끗이 정리해보자
오늘 생각끝에 가방 반찬통으로 정리
흠 월래있던 삐꾸통에는 물에 적어도 되는용품을 살림망 채집망 새우통 텐트매트
가방을 하나 샀어요 그안에는 먹을거 종이컵 커피 나무젖가락 숟가락 1000냥백화점가면 반찬통큰거 그기다가 수납
부탄까스 코펠 버너 그가방으로 정리
가방 낚시옷이며 장화 정리
깔끔하게 정리 가방3개 텐트가방 낚시가방 의자
그래도 2번 왔다리 갔다리 해야하는데 깔끔하게 낚시하네요
철수할떄 힘들다고 정리 제대로 못하면 다음에도 힘드니 정리및 청소 꼼꼼하게 할려구요
서서히 트렁크를 잠식해 가더니 이제 트렁크는 자리 없고 뒷자석에도.....
이번에 정리 좀 해보려 큰 보조가방 장터구입했습니다
2중보조가방이라 (kd) 윗가방에는 채비 아래에서 난로며 기타장비들
기존 보조 가방에 먹을꺼리하고 까스,, 이런거 넣고 들고 다녀야할뜻
가방두개(루어보관용), 받침틀, 의자, 보조가방둘, 옷가방
텐트까지하면 저도 한번에 이동하긴 틀렸군요
저두 차에 한가득 하고도 작은방에 한가득 베란다에 조금 보일러실에 조금...
늘어나는건 마눌님 잔소리...에혀.....
저도 30여년전 해남 동네 저수지에서 낚시할땐 한칸반정도 길이의 대나무대
한대로만 낚시했고 장비라 봐야 그것뿐이라 부담이 없었는데 지금은
욕심에 비례해서 장비도 많아진것 같습니다.
대상어에 대한 욕심이 클수록 장비는 많아집니다
저는 그냥.........
등산한다고 생각하며 다닙니다^^
건강한 출조 기원드립니다
장비가 많아서 한번에 이동이 안됩니다...흐흐~~~
장비 한번 올리고 내리고 너무 힘드네요...
낚시다니다보면 너무많은 장비로인해 "이건 다음에 사용해야겠다..이건 필요없을것같다"라고 생각해서 놔두고오는것들은
낚시하다보면 꼭 그게 필요하더군요..그래서 무조건 다 때려실고 다닙니다..
차 룸미러로 뒷차가 안보입니다..ㅋㅋㅋ
낚시대를 싫고 다닐수 있는 차 !!!!.
낚시대 3대 ,받침대 3대 ,뒤곳이 하나-벌어지는것
혹 줄이 끈어질지 모르니 소품 조금 으로 낚시다닌적이 있습니다.
가까운곳에 좋은 낚시장소를 찾아봐야지요
그냥 집앞에 나가서 대나무 하나 잘라다 미끼끼면 그만이였죠
지금은 괜찮은데 찾아 떠날라면 차끌고 몇시간을 들어가야 되잖아요
거기다 낚시인구가 늘면서 시장도 예전에 비해 엄청커졌고 사람이란게 편리성을 추구하다보니
계속 여기저기서 입맛에 맞춘 좋은 장비들은 쏟아져 나오죠
이왕 할꺼 고생안하고 편하게 하면 좋으니 장비는 계속 늘어나고...
그래도 집 바로 앞에 낚시갈떄는 2단가방에 받침대 낚싯대 각 두개씩에
떡밥 한봉지 달랑 들고 의자도 없이 깔판깔고 낚시하다 옵니다.
제경우를 말슴드릴게요
제차는 뉴 카렌스 입니다 3렬 의자접으면 트렁크 꽤나넓습니다
그래도 장비다실으면 넘치죠 비린네 또 흙묶은거 또이슬맛아 젓은거
어떻하면 짐을 없엘수있나 남들이 차트렁크보면 한마디씩 합니다 개집갔다고
그래서 고민끝에 , 툴레박스, 아십니까 차지붕위에 다는거
130만원 주고사서 공업사가서 차색하고 똑같이칠해서 올리니 뽀대납니다
제차는 순정 가로바가 있는 차입니다
박스안으로 낚시가방하고 의자만빼고 다들어갑니다 삼일 먹을거까지
파라텐.파라솔 .아이스박스20L.고화력난로.무릅장화.태성보일러.대륙8단밭침틀.피쉬파워자립틀.코펠.부탄8통.살림망.새우망.
물2l 짜리5병 모포. 찌통. 등 등
그러니 차안에 비린네없고 물젓은거안실고 훍뭍은거 안실고 차실레가 청결해지더군요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170km로 달려도 봐습니다 까딱업더군요
단점도 있습니다 주차장이 그렇고 자동세차 못하고 달릴때 고도제한 조심해야하고요
돈이 좋아요 개도안물어가는 돈 ㅋㅋ
저도 그랜드 카니발 11인승인데 4열 좌석 떼어내고 이빠이 찹니다
정리 해 보지만 그게 그거더군요^^
그럼 짬짬이 와서 하게 ㅋㅋ
제차는 무쏘인데요 트렁크 정리 선반 하나 만들어서 넣어놓으니
정리 잘되고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한동안 장비 줄이려고 낚시텐트 구입을 망설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햇살에 피부노화를 막아줄 파라솔이야 절대적이기에 귀찮더라도 파라솔텐트로 만족하던.....
결국 긴 밤낚시~... 기상악화등에 좀더 아늑한 공간을 갖기위한 욕심에 어께동무하며 친하고나서는....
전면 오픈폭이 다른 모회사 제품 2와 3를 같이 가지고있단.... ^^;
한번에 다 옮길려면 초 죽음입니다
장비를 줄이는 방법보다
차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를 하시는 편이 훨씬 좋지 않을까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처음낚시배우던때가 그립습니다
낚시가방 3단에 보조가방 하나 검은봉지(떡밥등 자질구리한거) 하나면 오케이
낚시의자도 조그만한거 대충가지고 다녔던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군시절 행군하는 기억이 날정도입니다 이게 뭐하는짓인지 당췌......
올해는 낚시장비나 짐을 줄여볼 요량입니다
정도껏 해야지 하며 타박하는 마눌님 소리도 이해가 갑니다
트렁크에는 일절 다른 물건을 넣을 공간도 없네요.......
올해는 기필코 낚시장비를 3분지1은 줄여볼겁니다
가벼운 차림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다닐요량으로.......
가볍게몇대준비하여떡밥위주로하심..다대대물너무피곤고생...
하지만 속세에 물들어서인지 저는 안되더군요
맘을 비우시고 남눈 의식하지 않고 조과에 정말 0%도 신경 쓰지 않으시는 경지에 이르시면
낚시 한대로 다니셔도 홀가분해지시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되신다면 저한테도 그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수고 하세요
이글을 읽어면서 나의장비는 얼마나될까 하고 정리를 해봅니다
잘하는것 한장르도업ㅎ이 대물 .바다.루어 xx놈 널뛰듯 내달린세월이 20여년 오래도 미쳐있었습니다
장비병과 오만함의 세월이었지요
전 몇해전부터 장비 정리에 들어같습니다 주위동료들을 보면서 요즘은 조금이나마 가벼이출조를합니다
저의방법은 낚시대 10대 거기에 필요한장비만 지참을 합니다
포인트는 저의낚시대길이에 맞는 장소를 선택합니다
꽝이면 꽝인데로 손맛보면 더욱좋고 어짜피 비린내는 집까지 가져오지않으니까요?
옆동료들은 말합니다 그래가 무슨 낚시하냐고 그래도전 이런 낚시가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