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 댓글에서 처럼 화장실도 어려운 문제지만, 여자분들은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답니다.
바람과 강한 햇빛으로 인하여 피부의 탄력과 하얀 피부색을 잃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아무리 자상한 남편, 남친이라 할 지라도 현장에 도착하여 일단 대를 편성하면
자신도 모르게 전혀 딴 사람이 되는 데에 있습니다.
오로지 찌만 바라보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을 뿐더러 소외감도 느끼기 때문이겠지요. 외롭다고 느끼지요.
한여름에, 땡볕에 물가에 앉아 있는 꾼을 보면, 오랜 세월 꾼으로 살아온 제가 봐도 한심하게 보일 때가 있는데요. ^^
그러니까 낚시처럼 기다려야 하는건 별로 흥미가 없던 모양입니다
제 여친도 낚시 한번 같이하더니 재미없다고;;;;;;;;
때론 집사람한테 같이 낚시가자하면 화장실땜에 싫다고 합니다.
이동식 화장실을 추레라처럼 차 뒤에 매달아 끌고 다닐까 아늼
캠핑카를 살까두 생각해 봤습니다...ㅋㅋㅋ(가격이 장난 아님)
바람과 강한 햇빛으로 인하여 피부의 탄력과 하얀 피부색을 잃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아무리 자상한 남편, 남친이라 할 지라도 현장에 도착하여 일단 대를 편성하면
자신도 모르게 전혀 딴 사람이 되는 데에 있습니다.
오로지 찌만 바라보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을 뿐더러 소외감도 느끼기 때문이겠지요. 외롭다고 느끼지요.
한여름에, 땡볕에 물가에 앉아 있는 꾼을 보면, 오랜 세월 꾼으로 살아온 제가 봐도 한심하게 보일 때가 있는데요. ^^
낚시하러 가는 곳의 여건과 낚시 후의 상태때문이라는 이유가 크더군요..
낚시에 대한 재미를 못 느끼는 것도 크고요...
화장실 불편하고, 추위에 떨고, 더위에 지치고, 모기에 시달리고...이슬까지 맞으면... 사람꼴이 아니지요...
편한 집 놔두고 왜 나가는지 도통 이해를 못합니다...ㅎㅎㅎ
분명한건 확실히~여성이 남성보다 노지에서 낚시하는건 남성분들보다 조금(?)은 불리하다입니다...^^
그런데..여성조사분들 특유의 예민함등...뭐라 말로 설명하기 힘든점이 있습니다.
숙달된 여성조사분들은 왠간한 남자 조사들 저리가라~입니다...ㅎㅎ
생미끼 만지기 싫은거, 떡밥냄새, 화장실 문제, 햇빛노출,
비바람등 자연과 장시간 접해야 하는 부분..샤워할 수 없는 것, 취사문제 등등
여성들이 위생상, 미용상 안좋아하죠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건..
조사들중 꽃미남 개체수가 4짜 희귀하듯 거의 없어서이지 않을까요? ㅎㅎㅎ
저도 여친이랑 자주 갔는데 일단 차안이나 텐트에다가 요강대용으로 사용할수 있는거 배려해 주면 밤새 낚시 하던데요...
첨엔 가자구 보채더니 몇마리 잡고난 뒤부터는 지도 안델꼬 간다고 오히려 머라 합니다.
화장실 없다고 하면 "오빠가 만들어 줄꺼자나"하고 꼭 밤낚시 델꼬 가 달라고 합니다.
언젠가는 초봄인데 싸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 추운데 밤낚시 따라와서는 새벽까지 저를 서서 낚시하게 만들어 놓구 비싼
기름 때가면서 차에 들어가 푹 주무시고 아침에 같이 출근한 적이 있었습니다.(사내커플입니다.)
에휴....그랬었는데.....
사실 혼자가는게 젤 맘이 편하죠....나만 신경쓰면 되니까....그래서 지금은 같이 가도 낚시 하는사람하고만 가지 같이갈 여자도 없
거니와 누가 같이 가자면 안델꼬 갈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많지요
빠진거 추가하믄 장비가 많고 무겁습니다[완전 군장]
여성혼자 출조는 거의 불가능 하지 않을까 싶네요
고기 안나오면 짜증냅니다 ^^
적막한 외진곳에 위험한 요소들이 많죠.
특히 사람 !
5분만 청소 ,,, 꼬~옥 ^^
예전에 송귀섭씨의 낚시방송의 여조사님
월척 조행기에서 항상 즐거움을 주는 인디고님의 배필 장미님(^^죄송)
허나 혼자가 아니란것이 중요하겠지요~~
낚시터에 여성단독출조꾼이 많고...그분들이 순수 동호인으로 남자꾼들과 동출하면 아직까지 사회 통념상...
눈길이 ...삐딱선 탈 염려가...
그라고 뇌 구조가 틀림니다..... 만약 저수지에 처녀 대물단독출조꾼이 많으면..... 그동네는 총각 출조꾼들이 너무 많아져서..
온저수지 두루마리 휴지 쓰 레기로 넘쳐 납니다.... ^^
오해 마세요.. 여성분들에게 마리수 씨알에서 지면 진땀빼다가 휴지 쓴다는 이야기입니다.ㅍㅎㅎㅎㅎ
1. 화장실
2. 벌레
3. 장시간 노출로 인한 피부트러블
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합니다....그게 아니라면 같이 갈만하다고 하네요 ^^
4짜 확률보다 더 보기 힘들다는 낚시꾼 꽃미남 개체수 ....
낚시 주어종이 붕어에셔 여자로 ㅋㅋ
한다는거죠 ???음 ~~~~콩밭에 가있는 맘 ~~~
여자 입장에선 무섭겠네요
화장실문제.. 벌레들..
아무튼 여자들 싫어하는 환경은 다 갖추고 있어서 같이 가기가 힘들어요
수다 금지.
햇볕 노출.
등등...ㅎㅎㅎ
싫어하는건 , 쨍쩅 내리쬐는 햇빛 , 결정적으로 버글버글대는 벌래 , 용변볼때의 번거로움 , 흥미 , 체력 기타등등 .
여자들이 싫어하는 요소가 꽤나 많습니다 .
항상 여자들이랑 같이갈때는 , 여러마리 마릿수 조황이 좋고 , 편한낚시를 해줘야하기에 많은걸 챙겨가면
좋아라할꺼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