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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터에 두고온장비중 제일아까웠던것은..?

IP : e791d7467aed04e 날짜 : 조회 : 4313 본문+댓글추천 : 0

월님들잘지내시죠? 이제 민물낚시 시즌이닦아오는것같은데. 우리월님들 낚시를가서 현장에두고온 장비있어십니까? 아마제일많은것이 고기를넣어두는망이아닌가싶은데 깨끗히씻어서말려놓고오고 때로는 건망증때문에 아니면 철수하면서 동행한사람들과애기하다 깜박잊고 그냥오는수가많지요. 저같은경우에는 철수하면서 다시한번뒤돌아보고왔는데도 나중에보면 하다못해 뒷꼬지하나라도 꼽아놓고 오는것이다반사더라고요. 우리월님들은 그동안 두고온장비가 무엇이며 그중에제일아십고 아까웠던것은 무엇이였습니까.???????????? 요즘 모두가많이어려운데 아끼시는장비하나라도 잊어버리지 마시고잘챙기시라고 몇자적어봤습니다. 올봄에는 모두모두 월순이와만나는 기쁨맞이하시기바랍니다..고맙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2-27 17:12:45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1등! IP : 298847e5b7c710e
고무그릇입니다...

다음번출조가서 고무그릇없서서 떡밥뭉칠때 힘들었어요.

2번이나 두고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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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0cd752be57846f
4칸대요.그리고 수초제거기!

상류 물골자리에서 꽃가루 심하게 날리는 5월달

꽃가루 부유물이 바람에 떠다녀 찌를 보기 힘들어 수초 제거기로

물골건너편에서 부터 펴서 부유물 차단막이로 사용했죠.

죽이더라구요. 부유물이 차닥막에 걸려 밤 낚시 멋지게 하고는

아침에 깜박 잊고 그냥 왔죠.

아까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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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c795a4de29f4c7
생긴거와 달리 한 꼼꼼합니다
그래서 장비 잊어먹고 그냥 온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낚시 장비 잃어 버리면 누군가 얼씨구 분명히 치워줍니다
(붕춤님 정도 되면 주운 사람 로또 맞은 기분일겁니다)
정작 잊지말고 챙겨야 할건 양심입니다

양심!
잊지 말고 꼬옥 챙깁시다~~~~
추천 2

IP : eee419d5c57042b
아버님이 물려주신 20년전 다이와 릴....(릴낚은 안하지만...그래도....)

놓구온게 아니구 흘린거라서 더 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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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50898c578af5ff
잊어버리거나 잃어 버릴게 따로있지 정신 챙기 시기 바랍니다.

낙수, 등산, 캠핑, 나들이
준비 할때나 철수 할 때나 순서를 그려 챙김니다.
자리를 펴고 버너, 불판, 삼겹, 코펠, 된장, 야채, 칼, 젓가락, 물, 이슬이, 음료등 차례대로.......
줏어본것은 허접한 찌 한개, 버려진 바늘과 릴꾼들의 바위만한 봉돌이 전부 입니다.
취사용 도구는 거의 다 1990년에 구입한 것이니까 근 20년은 되었군요 ?
가장 애착이 가는것은 요즘의 맥가이버이 칼.
스위스제 칼 ! 그 당시는 상당히 고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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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6cf60ff5489ce
수초제거기 2번두고왔읍니다 수초작업하고 자리옆 풀밭에 놔두고그냥철수!!일주일만에 출조해서 수초작업할려고했을때 아~~!!

지난주에...띵~받쳐서 돌아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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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fb1524b1179435
태어나서 처음 구입했던 수초제거기를 딱 한번 쓰고 제방에 널어두고 왔더랬져... ㅜ_ㅜ

익숙했던 짐이 아니라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사면 또 그럴것 같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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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9e27b5f518360
물로간 산적님 제 뒤만 살살 따라 댕기시면

장비 그냥 생기지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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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d60df2a617475f
장독대티타늄 2.9칸 구형을 신형손잡이대로 무상교환해 처음으로 사용하던날 나무에 걸린실 절단하지 않고 뺄려고 세워 놓앗다가 동료들 빨리 철수하자는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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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468efee2419b3
붕찾아님요.....

몇년전에 빨래판붕어 발앞에서 떨구었습니다...

좀 찾아주십시요....잃어버린 붕어 제일 아깝습니다.^^*
추천 2

IP : 8d8b8ef682e7f0b
붕춤님 내일(토) 출조지 어딥니까?

다음날 제가 그자리로 가게요

일년만 하면 장비 한셋트?
추천 0

IP : 464054714465da7
아직은 없는것 같습니다...^^

5분만 돌아봅시다~~^^ㅋ

꼼꼼히 살펴보고 생각합니다~~^^

청소도 ok~잠시 잊은 물품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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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36030ac7bacea7
저는 아침에 낚시자리 찿으러 다니는데~종이 박스가 보이길래 봤드만 라면 햇반 부탄까스 조명등~버너~컥 캐밍 장비에 비상

식량까지 아마도 라면끓여먹고 장비가 이슬에 젖을까봐 차 밑에 두었다가 ~깜박하고 그냥가신듯~~

본의 아니게 횡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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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d62f2bbd94163
저는 마음을 두고 온것이 가장 아깝읍니다.
물가만 갔다하면 아늑한 어머님 품속 같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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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c0c1c3324f8032
다잡은붕어 탈출했을때
열심히 살림망에넣고 조과확인차 살림망을 들었을때
아뿔사 밑이풀어져있네요
추천 0

IP : 6efda5388d4f58d
살림망 말린다고 나뭇가지에걸어놓구선 고고싱.....두번씩이나....
뜰채도 말린다고 걸어놓구선 고고싱.....
건망증도 아니고 철수가 급한것도 아니구만.....
추천 0

IP : a3f530111d9839c
예전에는 가끔 양심을 버리고 왔습니다 (쓰레기)
.
아까운줄 모르고 ㅡㅜ
추천 1

IP : 77684e87ee76780
주로 두고 오시는것들이 살림망 아닌가요?

저 한번에.. 고운망, 5단망, 3단망... 말린다고 전못대 말뚝에 걸어두고 기냥 왔습니다.

무려 세갠데...
추천 0

IP : 86686b310ac0435
뗏장님
붕어든 살림망 제가 주운거 아닌지요?ㅋ
작년에 붕어든 살림망 주운적이있거든요.
추천 0

IP : 80eb9c5a11056d5
굳이 놓고온것은 아니지만 밤손님께서 가져가신물품,
자수정 드림 초창기 신제품으로 출시 되었을때 두셋트
받침대 풀 셋
가마우찌 특 5단
어디든 라운드 받침틀 10단 (구매한지 2주)
기타 소품 및 원자캐미 20개 등
친절하시게도 모두 가져가셨어요
추천 1

IP : 788a6aa8ec98c8a
장비는 아니지만.....
이런 비밀 누설해도 될려나....?

결혼 후 대충 5 - 6년 정도 되었을 시기.....

마눌님과 꼬맹이들 모시고 자주 낚시 동행 했더랬는데....
마눌님께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다른 건.. 다 양보해 주시면서도... 교회가는 것 만큼은 절대 양보 안하심....

낚시 갈 때는... 같이 가고 싶은 마음에...
꼭 교회 가지 전 시간까지는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출발...

낚시하다보면... 각시는 애들하고 옆에서 무료한 시간....
빨리 가자고 보채도,,,,
그게 잘 안될 때 있잖아요...?

곧 고기가 입질할 것만 같고,,,,
아니면 붕어 쏟아지고 있는데....

하여간 이런 식으로 시간 끌다보면...

복창 터진 마눌님 ... 택시나... 지나가는 버스타고...
집에 홀로 가십니다. 아니 교회 안 늦을려고 마지막 시간 안에 교회 가십니다.

그러기를 몇번....

또 어느날 빨리 가자고 보채시는데...
낚시하느라 열중하다보니 또 마눌님이 없어지셔서....

어이구... 또 복창 터져서... 택시타고 가셨나 보다 하고...
낚시장비 챙겨 홀로 차 몰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리고는 ... 당연히 교회가셨겠지...하고
맘 놓고 있다가...(당시는 핸드폰이 없던 시기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마눌님과 애들을 그대로 낚시터에 나누고... 홀로 돌아와 버린 것 ....

그때 혼도 많이 나고....집 쫒겨나는 줄 알았슴다...^^

지금이야 웃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철수시 혹여라도 일행이나 가족분 안 보이시드래도....
이리저리 찾아보고 전화해보고...꼭 찾아서 철수 하시길...^^

다른 장비도 무수히 앓어버렸지만...
마눌님과 애들 잃어버린 것이....
지금은 다 추억이죠...^^

쓰레기는 께끗이 주어 담아오고 ... 안 보이는 마눌님은 꼭 찾아 철수합시다...^^
추천 3

IP : 5e2120c2659e832
밤새잡은 월척 4짜대물 등 붕어를 한아름 두고 왔슴니다.

밤낚시후 잡는 붕어를 살림망에서 비닐봉투에 담고 살림망은 말릴려고

차의 빽밀러에 걸어두고..(하도 살림망을 두고와서 다신 안 잊어 버릴려고 차에 비린내가

나더라도 꼭 차의 싸이드 밀러에 걸어둠) 그냥 철수해서 톨게이트를 지나서 생각 났어여...

차라리 방생을 해주고 왔으면 맘에나 안걸릴텐데...

그붕순이는 다 어떻게 됐을런지...

그후론 월척을 해본일이 없슴니다.

죄받았겠지요..
추천 0

IP : a2ea9834f11b3d7
마나님 약해준다고 가물치잡으러가서 가물이는못잡고

철수하는데 뒤가개운하질안네요^^&

몇칠후 다시재도전 릴으펴서 팩을박을려는데 팩이없넹

가만생각하니 전번에와서 팩을땅에 그대로꽂아놓고철수 으~미

그래도50%는찾았네요 다음에가니까 어느분이 3개를땅에꽂아놓고가셨네요 ㅎㅎㅎ
추천 0

IP : f25d5b30648896d
철수하기전 낙시한것에 즐거움 과 고마움 표시하려고 낚시하던 자리 다시보고 인사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분실물은 없고

주위의 분실물 낚시터관리인에게 맡겨놓고 옵니다

철수하기전 자신이 낚시한 자리 청소하시고 고마움표시하면 분실 없던데요
추천 0

IP : a23e4570baf9f9f
채집망을 가장 많이 두고 다니네요...

꼼꼼한 성격이라 철수 하는데두 일일이 다 챙기고

차에 와서두 빠트린거 확인하는데 채집망은 물속에 가끔 그대로 두고 오게 되네요...

하지만 반대로 주운 것도 많아서 쌤쌤이에요 ㅎㅎ
추천 0

IP : ae821fc00708931
두고오는게아니구,,,,잘때 들고가니깐 더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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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a17bc0394604cb
아직까진 놔 놓고 오는일은 없는데 보이 참 많네요 마눌을 안놓고오나 장비야 잘 안챙기면 이뿌리지만 우찌 .....잘 챙기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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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2aeec2a36fd051
쓰레기를 두고온적이 있었습니다

참 아깝더군요

원래 두고오는일이 없는데 한번 두고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다음주, 같은곳으로 출조하니 그대로 있더군요

누가 가져갔을까봐 노심초사 했었는데ㅋㅋ

다행히 찾아왔습니다

다음부터는 쓰레기를 두고오는 일은 없어야겠죠!!
추천 0

IP : 00d765966e5bc27
수초제거기 두고 온 이후 다시는 안삽니다.

항상 두고 오는 것은... 마음..
추천 0

IP : 752f6eb1977f50c
수엽님 댓글에 한바탕 웃습니다.

허나 그때는 얼마나 띵~ 혀셨을찌......


저도 살림망을 평소에 털어서 넣고 왔는데
그날따라 빡빡 씻어서 말려놓고선 그냥 왔습니다.

역쉬 사람은 바뀌면 안되요 ㅋ
추천 0

IP : 2d8964491ed0f01
낚시 가방을 통채로..................

다 챙겨놓고...낚시가방을 차에 기대어 놓고는......

다른 일행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 오늘 수고했심더 " " 담에 또 봅시다" 캐놓고는

바로 차에 올라타서...휭 ~~~~

차에 있는지 없는줄도 모르고....그 다음주에 낚시갈때 알았심더.....

*^^
추천 0

IP : 711f23eaf046b3a
살림망~ 채집망~ 밤생이 4절 받침대~ 다른건 몰라도 밤생이 받침대가 젤로 아까버요~ㅠㅠ

가끔씩 캔커피 마신거 몇개 두고온적도 있는데` 지금은 쓰레기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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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0fdd352083f42b
낚시자켓(쪼끼) 도 분명한 낚시용품중 하나일터....

마눌이 므찐것 하나샀다고 주길래 들쳐입고....한여름에 수로낚시차 출발....포인트를 찾아 차를 이리저리
몰고 왔다갔다 하다가...한곳에 정차후...대충 두어대 설치...신통치가 않아서...대를 접어 다른곳으로
이동하려고 급하게 움직이던중...너무 더웁기에...그 자켓을 벗어서 차위에다 훌러덩 던져놓고는....잊어버리고..대를꾸려서
다음장소로 씽~~~~

새로운 포인트에 대를 펴고...담배를 꺼내려 쪼끼주머니를 더듬더듬.....허당.....벨게 다 들어있었는데...느므럴...
마눌한테 혼났지요.........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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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f54cddf08be381
저도 작년 4월달에 가격은 얼마 않하지만 인터넷 쇼핑사이트 옥*에서 구입한 파라솔 텐트를 한번도 펴보지 못하고 철수길에 짐 정리도중 저수지에 두고왔는데 집에 도착해서야 않싣고 온걸알고 집에서 저수지까지 차로 40분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바람을 가르며 달려가 보니 그단새 어느 님이 가지고 가셔드라고요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전날저녁에 쳐보기라도 할걸 아까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혹시 경산의 대경대 정문앞에있는 (이름은 잘모르겠고?) 저수지에서 파라솔텐트 주우신분 이제와서 돌려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물건이 내것이 않될 운명인것 같은데 사용하실때 마다 제생각 해주셔요^^
추천 0

IP : 25a6554ad223cbf
저는 받침틀
어느분이 깨끗이 닥아서 두고가셨어요
지금도잘쓰고있답니다
청소잘하면 그런 선물도 주신답니다
주인있으시면 찿아가세요
어디서 주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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