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선배조사님들 예년에 많이 추워신 날씨입니다. 다들 출조길에 안출하세요..
난로 사용에 관해서 아래에 보니 여러가지 사건사례가 있던데 궁금하게 있어서 선배조사님들에게 문의 드립니다.
올초까지만 해도 난로없이 파라솔텐트안에 가스랜턴 켜두고 그러저럭 낚시도하고 잠이오면 의자에서 자곤했느데 지난주 낚시중 새벽녁에 잠시 눈부치고 있는중 상당한 추위를 느껴서(입돌아 가는 줄 알았습니다. ^^) 어쩔수 없이 차로 가서 잠을 청했는데 눈뜨니 해가 중천이던군요..
그래서 파라솔텐트 안에 코*아 빨갱이와 원버너히터(버너위에 올려서 쓰는 히터)로 켜놓고 의자에서 잠을 자도 문제가 안될런지요..
물론 환기에 대한 충분한 대비는 하고요.. 참고로 파라솔텐트는 호*실업의 47인치입니다.
선배조사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추운날씨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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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난로, 이글루, 자미와, 따봉 모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낚시합니다.
질식에 대한 안전사고의 우려는 적겠습니다만
화재에 대한 예방도 철저히 해야할것입니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글루나 그에 준하는 효과를 거둘수 있는 장비,
또는 박스나 뒤꽂이 등을 활용하게 되면
가스소모도 줄이고 조금더 따뜻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머리맡에 텐트를 살짝열어 환기를 시키고 발밑에 난로 피우고 잡니다..
생각보다 많이 따듯하더군요..
환기시키는거 상당히 중요한거니 잊지 마시길..
바람이 강하게 불때를 대비 하셔서 텐트 천들이 안으로 펄럭이지만 않으면 완벽합니다.
환기.. 와 몸부림에 신경 ..ㅎㅎㅎ써야 합니다.
걱정되서 문열어보니 멀정하기는 하던데 큰일납니다
그리고 텐트건 파라솔텐트건 난로 틀어놓고 주무실때
모포로 얼굴까지 덮지는 마세요...
자동차에서 주무십시요~
단 난로와 자동차에 히타는 사용하지 마시구요.
어쩔수없이 자동차 시동을 걸어놓고 히타를 켜신다면 앞뒤 양문 유리를 5CM 정도를 열어놓고 히타를 작동시키십시요.
그러나 난로는 어떤일이 있어도 안됩니다.
실내 산소 결핍으로 사망에 이르게합니다.
자동차에 주무실때 침냥을 이용하십시요.
제일 안전하고 따뜻합니다.
텐트에 주무실때는 몸부림으로 화제를 조심해야 하구요.
절대로 텐트를 밀봉 시키는 쟉크를 다 닫으시면 이 또한 위험합니다.
공기에 순환마 시키면 괜찬습니다.
낚시보다는 우리에 생명이 소중한 것이지요.
안전 출조를 권합니다~
이산화탄소 발생 합니다 조심 하세요 ~
자면서 질식사 본인은 모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
난로를 필 경우 나로는 산소를 필요로하기 때문에
산소결핍으로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차 내에서 난로를 피울 경우 산소부족 뿐만아니라
난로가 넘어져 화재가 발생하면 다른 위험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고자는 많은 술을 마신 뒤 안전의식이 결여된 상태에서는
더욱 위험합니다.
술을 마신상태에서는 그만큼 반사신경이 느려져
위험대처 능력이 약해집니다.
빼빼로님 말씀처럼 침낭이 제일 안전한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있는 행위는 피하셔야 되구요.
저의 경우는 낚시텐트 앞쪽 개방하고 의자를 텐트에 반쯤 걸친 형태로 해서 의자를 뒤로 뉘였을때 상체는 텐트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하체는 이글루로 덮습니다. 난로는 의자 밑에 두고 방열판 사용하여 엉덩이에서 발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화재 위험성도 없습니다.
그리고 상체는 모포를 덮고 얼굴과 귀는 겨울 보온용 마스크 착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난로가스가 떨어지지 않는이상 잠에서 깨진 않습니다. ^^
그리고 텐트 앞문을 완전 개방한 상태라 질식할 위험도 없구요.
이글루 구입하기 전까진 비싸기만 하고 짐만 늘어난다고 생각했는데, 지난해 친구가 한 말이 생각이 납니다.
이제까지 돈주고 구입한 장비중에 가장 값어치 하는 장비가 이글루라나? ㅎㅎㅎ
시동끄고 따듯하게 자려고요,,말짱 헛일입니다 공기가 텁텁하고 건조해서
잠이 안와요 가습기를 틀었더니 밧데리만 왕창 날라가요
결국 차밖에 버너에 물통 올리고 온수매트 깔고 침낭에서 잡니다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