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짬낚시라도 다대편성하여 예쁘게 깔아놓고 낚시를 즐기는 1인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기분나쁜일을 겪어서 제가 이상한건지 질문 드리고 싶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우선 제 자리한 곳은 바닥이 석축으로 되고 수심도 50센치가 간신히 나오는 그닥 좋은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늦게온 탓에 좋은 수초대 자리는 제자리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대편성을 하는 탓에 넓은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앉게된 자리었습니다.
접지좌대 설치후에 10대를 모두 피고 나니.. 어느분께서 주섬주섬 걸어오시더니.. 의자를 피더군요.
설마 했는데 설마가 진짜였네요.
제 자리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던져놓은 찌를 무시하고 정면으로 낚시대를 드리우시더군요.
허.. 결국 제 낚시대와 줄이 엉킬뻔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그자리에 또 투척..
짜증이 무지 났습니다.
솔직히 자리가 없어서 그런데 한두개만 거둬주면 안되겠냐 얘기라도 했다면 충분히 거둬줄 의향도 있었는데 이건 말도 없이 제 얼굴 한번 보더니 그냥 쌩까고 낚시하시더군요.. 아버지뻘이라 상욕하며 싸울수도 없고..
이후 그 사람 지인분이오셔서 제가 낚시하는 곳 쳐다보며 아마 제 험담을 하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낚시하시는 분 치고.. 제 주위에 낚시하는 친구도 없고.. 혼자 주로 다니는데 이거참 서럽네요.
제가 나이가 어려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같이다는 사람도 없고 혼자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낚시하시던데.. 결국 그쪽 낚시대는 접었습니다. 그냥 낚시할 기분도 안나서 일찍 철수하였습니다.
그쪽에 자주 낚시다녀서 웬만치 오시는분들 대략 아는데.. 같이 동출하시는 분도 많고 그런 아져씨인건 아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대놓고 그런 무시하는 행동해도 되는건지..
노지에서 먼저 자리 선점해서 다대편성하는게 민폐인가요.. 제가 낚시를 혼자 배워서 개념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사람대 사람으로써 얘기는 해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또래 친구들은 낚시하시는 분이 안계셔서.. 혼자 이런꼴 당하니 서럽네요.
유료터에서 그러면 민폐일수도 있다는건 알지만..노지에서 다대편성하면 민폐인지..
민폐라해도 그렇게 행동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하도 짜증나고 속상해서 그 행동들 사진으로 찍어놓고 올릴까도 싶었는데 혹시 제가 잘못한 행동이라면.. 민폐안끼치고 다대편성 해서 낚시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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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개꾼들 아주 가끔씩 보이지만
그래도 매너낚시인이 훨씬더 많습니다
마음푸시고 힐링낚시 하세요^^
또는 한정된 포인트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을겁니다
대물 다대편성하시는 분의 시각은 자리 선점이라서 당연하다 할것이고
두세대로 짬낚하는 분의 시각에서는
몇 명분의 자리를 차지했으므로
좀 그럴 것이고
아주 많은 포인트가 있다면
이런 일도 없을겁니다
논리가 모호해서
한쪽의 시각으로만 결론내리긴 어렵네요
다대편성을하여 2~4명이 할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좋게 보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분들의 대다수는 인터넷도 하지 않으며
요즘의 최첨단 장비와도 거리가 먼 분들이지요.
그저 20년전 30년전에 해오던 방식으로 하고 있다보니
최첨단 장비로 넓게 다대편성한분들이 이해가 안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괜히 말씨름해서 낚시의 즐거움이 반감되기보다는
말씀하신대로 규모가 큰 곳에 가셔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낚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잘못된건 잘못된 거지요..저도 오십 중반입니다만 타인간에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다대편성 하는게 보편적인 일인데 노지에서 다대편성하는게 그렇게 무시당하고 욕먹은 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 펴고 싶으면 선점하신분께 양해를 구하는게 옳은 방법이지요..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자리가 없어서 양해를 구하고 한것도 아니고 다른자리가 분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행동하신거라면 예의상 이건 아니라고 한말씀하셔도 될듯 합니다.
약간 골자리 비슷한 지역인데 제가 13대 정도를 편성하면서 청태를 피해서 편성을 해놨는데
맞은편 자리에서 장대 위주로 제 방향으로 낚시대를 날리더군요
동출했던 선배가 그 모습을 보고는 매너가 엉망이다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이런 말이 있지요
?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
이런경우 저 역시 있었는데 연세가 할아버지
뻘 이셔서 그냥 참았습니다.
화나시겠지만 참으시는게 답입니다.
그런 개념으로 낚시하시는분 말 붙였봤자
좋을거 없습니다.
저도 평택호 한참 다닐때 종종 있던 일입니다.
좋게 얘기하면 다 들어줍니다.
개념없이 바로 옆에다 펴서 싸우는거 말린적도 있고요
제가 몇대 양보해드립니다
10대가 아니라 20대를 펴도 뭐라할 사람 없지만
작거나 낚시할 자리가 없는 저수지에 10대이상 펼친다면 분명히 민폐 맞습니다.
그분도 잘한것은 없지만 주변 사람 생각도 하시면서 낚시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냥 이해하세요.
피구요 넓으면12대 14대편성하는데요
29살이구요 11살에 낚시하면서 멍멍이같은
낚시꾼들 많이봤습니다 자기입장만 늘어놓고
배려라고는 쥐오줌만큼도 없는사람 많더라구요
저는 글쓰신분처럼 당하기도하고 머리위에서
루어던지는 사람도 만나봤습니다
참고로 제가 낚시하는데 옆에서 루어던지면 낫들고 줄 자르거나 긴낚시대로 들엇다놨다 합니다
대각선 편성시 앞으로 찌세우면 긴대로 그옆사람
낚시대 위로 갈겨버리구요
전 다이해합니다 그사람도 절 이해하는순간
화해를 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많던 적던
말로안대면 맞아야 합니다
똥을 먹어봐야 정신차리죠
간만에 욱해서 당한기억이새록새록 나네요..
즐낚하세요~~
또 반대로 베스꾼님이 저 거기 캐스팅질좀 하려하는데 대좀 접어주시겠어요? 전세내신것도 아니신데 접어주시죠? 하면 아네 접어드릴께요 하는것도 웃긴 상황인것 같기도 하네요..
앞으로 더한것도 많이 보시게 될것 입니다.
수양 이라 생각 하시고 참으세요.
제가 겪은거 쓰자면 원고지 1000장 분량 입니다 ㅎㅎ
새벽 한시에 와서 안으로 들어 가니까 차 들어가면 안되는길 길 비켜 달라고해서
차 빠져서 렉카부르고 밤세 소란 떠는 사람도 있지요......
그냥 이해 해야 됩니다. 안그러면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새벽 한시에 와서 안으로 들어 가니까 차 들어가면 안되는길 길 비켜 달라고해서
차 빠져서 렉카부르고 밤세 소란 떠는 사람도 있지요......
그냥 이해 해야 됩니다. 안그러면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저번 토요일에 있었던 제가 겪은 일입니다.
공감하시는 말씀이나 공감하시지 않는 말씀 모두다 감사합니다. 느끼는 바가 많네요.
사는게 급박하고 해도 힐링하러 가서까지 급박할 필요는 없겠죠. 낚시는 세월을 낚는다 라고들 표현하시는 분들 말씀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떻습니까.
낚시가 되든 안되든 그져 세월만 낚다 가면 그게 낚시지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내나이 60줄에들어서는데 더욱화가남니다..
낚시는 예을 중시하며 상대방에 베려를하여야함니다..
노지에서 다대편성이야 얼마던지 할수있슴니다..
또한 다대편성한자리 옆에 자리를할려고하면 먼저 양해를 구하고 낚시대를펴야 되는거아님니까..
다대편성하였다고 낚시터 전세놓았냐고 비아냥되면서 고기나온자리에다가 자기찌를세운다면
그런 낚시꾼은 낚시인이 못되는거죠 인격이나 도의가 무시된사람인듯함니다..
저같으면 나이처먹었어도 멱살잡고 물속으로 처박았을것같슴니다..
그런 호로XX는 역으로 갚아줘야함니다..
낚시할자리가 태반인데 그런 짖을한다니 참으로 어의상실합니다..
앞으로는 참지마시고 패면은 개갚물어줘야하니 나이처먹은넘 욕이나 실컷하고
그넘 철수할때까지 옆에서 쌍욕하면서 딴지나거세요 어디낚시할기분나겠어요..
다대편성이든 2~3대 편성이든
늦게 온 사람이 양해를 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 참으셨습니다
다음출조에는 멋진 덩어리 만나실겁니다
언제 물가에서 만나면 따뜻한 커피한잔 나누시죠
나이드신분이 대펴기전에 쫌만 양해를 구하시지 않고서는~~~쩝
그런데 낚시터가면 고성방가. 음주추태, 쓰러기방치 누가 더
뭐하자는 건지???
말씀하신게 사실이라면...
생각의차이겠지만 잘못했다고 댓글단분들은 대체 무슨생각을가지고 계신지 의문입니다.
당당하게하새요.그런x끼들은 씨를말려야합니다.
다음사람을 생각해서라도 큰소리쳐야 다음에
안그럽니다.나이드신게 벼슬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수지도 마찬가지구요 (이럴땐 생자리찿으셔야죠)
그넓은장소가 모두다 그럴듯한 장소가 아님니다
문재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한무더기 수초라도 있으면 먼저왔다는 이유만으로 14대 깔아 선점합니다
4명이 앉을자리를 혼자독식하는거죠~~
그다음이 과관입니다 가운대 주력대로 떡밥낚시하면서 양옆10여대는 켄옥수수아닌 대물용 옥수수 껴놓고 신경도 안씀니다
이렇케 낚시하시는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제발 위에댓글다셨는분중에는 이런분 없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오신분의 양해도 안구하고 대를 편 몰상식한
동네어르신이나 짬낚인데 꼭 다대편성(몇대 펴셧는지?)하신분이나 남에대한 배려가 부족한건 매읾반일진데...나이들은 사람은 다 그렇다느니
육두문자까지 동원하는 분들의 댓글을 보니
물가에 나가기가 두렵네요
월척....이리 무서운곳일줄이야...허허~~~
늦은시간에와서 세팅하게되면
양해를 구해야 예의인것이고
자리가 좁은곳에서는
다대편성 조금만 자제하셨으면 좋을듯싶고
무엇보다
낚시는 취미생활이고 힐링하러 가는건데
내가 기분좋으려면
옆의 사람도 배려해주어야
마음도 편하고 붕어도 잘 나와주지않을까요
글쓰신님께 드리는 말씀아니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물론 정답은 없지요.
그러나 님의 글을 읽어보니 제가 생각하기에는 님은 잘못한게 없습니다.
늦게 들어온 사람이 꼭 그 자리에서 낚시하고 싶다면 당연히 먼저와서 자리잡고 있는사람한테 당연히 양해를 구했어야죠.
"죄송하지만 한두대만 걷어주실수 없을까요?"... 웃으면서 이렇게 말이죠.
그러면 웬만한 사람은 그러라고 할겁니다.
또 한편으로는 님이 그냥 웃으시면서 "여기서 낚시하시게요? 제가 한두대 걷어 드릴께요."
이런 방법도 있고요.
낚시는 힐링입니다.
스트레스 받을바엔 낚시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앞으로 또 그런일이 생기면 재치있게, 서로 기분나쁘지 않게 대처하세요.
절대 님의 잘못은 없었습니다.
먼저낚시를 하면 선낚시인에게 피해를 않주는것이
당연지사라 생각합니다
포인트가 맘에들지라도 먼저 낚시하시는분께
다대편성이 아니라도 후낚시자의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라봅니다
낚시라는 공통 취미로 보면 다 나같을 것 같은데,
아니신 분들 많아요.
근데. . .알고 보믄 나쁜분들도 드문것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하나의 방법 같읍니다
말로 못뿌는 것은없다고 봅니다
어릴쩍 외대일침떡밥질할땐 머저리까나하고 의구심이생기기도햇습죠..
보는관점에따라 다릅니다..
외대일침하는분들이보기엔 어부라할터이고
입장바꿔 다대대물하는분이 보기엔 외대떡밥질로 잔챙이까지 싹쓸어간다 이래볼수도있겟지요..
그냥 둥글게 둥글게 좋은게 좋은겁니다..
실오면 한두대 접어드리까요... 하고 그냥 기분좋게하세요 썽내봐야 손해입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리와서 긴밤지세우는분없으니.. 해질때까지만 양보한다 생각하세요 ㅎㅎ
아니 어떻게 먼저 와서 자리 잡고 낚시하는 사람 찌 가로 질러서 던질수가 있습니까?
아무리 그자리가 탐나도 다른 사람이 먼저 하고 있으면 다른곳으로 가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낚시터가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도 천지에 널렸는데...
그런 사람들은 님이 다대편성이 아니고 낚싯대 두대만 던졌어도 자신이 던지고 싶은 포인트라면 가로 질러서 던졌을겁니다.
또 이바구 하다보면 1-2대 양보도 애기할수 있짠아요 먼저
자리 잡은분이 권리가 먼저죠 그리고 저 위에분은 왜 나이를
태클 거는데요 자기는 윗사람이 아무도 없는지 나이만 묵어면
모두가 그런 사람 아니거덩요 저도 그저께 열대피고 낚시
하는데 가물치 루어하는분 2분이 와서 한분은 나이가 지긋하고
한분은 내가봐도 40은 넘은것 같드러고요 나이 드신분은 루어를
던질 자리가 없어서 우물 우물 하고있는데 젊은분은 다대편성한
옆자리5m사이 에서 루어를 던지길래 1번2 두번 어이 젊은분 쪼매 붕어
낚시하는 사람 생각좀해 주었어면 하니 아예 다른데로 가데요 한참
후에 돌아 오길래 한바리 했능교 하니 이러니 서로 낚시 말벗이
됩디더 얼마나 좋아요 아직까지는 좋은분이 많거덩요 우째 한두
분이 그런분이 있어면 양보도 하고 이바구도 해서 풀어가면 되지요
그게 사람사는 도리지요 않그래요?^^^^^^^^^^^^^^^^^^^^^^^
다대는 지하철서 신문 쫙~ 펼쳐서 보는 사람 같고..
외대는 지하철서 신문 접어서 보는 사람 같음...
낚시대 피고 접는 게 힘들어 보이던데..;;
열정적으로 보이나 저게 뭐하능 건지? 이해할 수가 없음...;;;
그 무식한 똥꾼 나이를 참말로 곱게 처드셨네요.
되도록 다대편성은 자제합니다
그것이 옆에 자리하실분에 대한 우선적
배려인듯하고
말씀하신 그분도 조금 심한면이 있네요
힘든시대 태어나서 못배워서 그런갑다 하시고 그냥 참으세요...
기본도 모르는 그런분들 만나면 방법없습니다..
설명해줘도 못알아들으니 그냥 피해가는게 방법이조..
하지만 댓글중에 너무 심한것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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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피쉬 (203.♡.99.10)
좌우지간 나이먹은것들이 문제야 문제
[신고하기]
15-04-27 17:39
이 댓글의 추천수 : 0 댓글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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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신분은 나이먹으면 자살할것인가요?
아니면 본인은 않늙을것 같은가요? 글을너무 함부로 쓰시네요 /
나이드신분들도 저는 같이 밤낚시를못해봐서 그런지 찌가 제옆으로날라와도 전 별신경안습니다
단! 저만 안걸을면됩니다^^
자리가 없으면 이해하지만 자리도 널널한데 굳이 님자리에 펴섯다는건 ..;
전 헷또 돌면....근데 많이참아요
참다안되면 무슨방법잇나요 원시적인 방법으로가야겠지여
참을인세개면 살인도 면한다하잖습니까
그냥 커피한잔대접해드리면서 사장님 !사장님땜에 미치것네(농담식으로)건내는것도 좋다생각합니다 왜요 그럼 ? 제가 서툴러서 사장님 대에 엉킬까봐 신경이곤두섯다하세요^^
전밤낚시하면 주위분들 커피 다 돌립니다^^놓아주는 미덕보다 주위에 같은취미를 가지신분들이 더 소중하기땜에요^^
말씀하신 시대의 그 분이
저 인간구실할수있게 해주신
제 아버님이십니다
그렇다고 면전이 아니다고해서 막말하는건 좀...
이곳은 어르신들도 많이 보시는것 같던데 불쾌하실것 같아요.그분들은 엄청 고생하신 세대라 젊은 우리들이 조금 이해하며 웃어 넘기게요ㅎㅎ
'꿀래'님 처럼 그럴땐 얘기해보세요 낚시가면 마음을 열고 얘기해보면 좋으신분들 많아요.
아무래도 같은 취미라 통하게 되더라구요.
아뭏든 연아커피님 맘고생 심하셨겠네요ㅎㅎ
어쩌겠어요 말로 해서 안될것같은 분이면 낚시대 두대 접어주면 미안해하겠지요.
낚시를 하면서 낚시만 하지말고 다들 여유를 가지시게요^^
첫번째
글쓰신 분의 기분 충분이 이해 합니다. 어찌되었건 뒤에 오신 분은 결례를 하신 거 같아요. 그러나 뒤에 오신 그분 입장에서 보면 님이 혼자 자리 다 차지하고 있는듯이 보여서 의도적으로 그랬을 수도 있지 싶습니다(그런다고 이런 행동이 정당화 되기는 어렵겠지만......). 역지사지 해 보시면......
두번째
댓글 다시는 분들..... 댓글 달기 전에 달아놓은 댓글도 한 번 읽어 보시고 다시면 어떨까 싶어요. 나이먹는다고 예의가 없어지는건 아니라고 몇분이서 댓글을 다시는데도 바로 아래글에 또 나이먹어서 그런다고 말씀 하시는 걸 보면....... 세상에 나이 안먹는 사람 있나요?
세번째
저도 나이가 이제 60근처로 가고 있습니다만 나이먹은 사람들이 문제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분들께 뭍고싶습니다. 나이와 인격이 상관이 있나요?
여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져야할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의란게 같은 취미를 가져서 지켜져야 되는 것도 아니고 나이젊은 사람만 지켜야 하는것은 더더운 아니겠지요. 예의란 공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도덕이겠지요.
글쓴분이 댓글로 달아서 다들 못보신거 같아 제가 복붙합니다.
' xx천이라는 비교적 큰 수로인데요.. 포인트는 들어가는 길이 귀찮아서 그렇지 지천에 깔린샘이죠. 그것도 차로 들어갑니다'
글쓴분은 수로에서 하셨고 주변에 포인트 천지랍니다.
그런데도 옆에 붙어서 저런게 정상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전 양옆 10미터 이내 사람있으면 차라리 다른곳으로 갑니다, 그래도 자리없다면 양해를 구하고 최대한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낚싯대를 펴겠지요,
저도 나이가 어려서 이런 고충을 많이 겪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낚싯대 편곳 우측언덕에서 가로질러서 낚싯대를 피는분도 계셨는대요, 그분 낚싯대 펼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저랑 겹칠것같다고 나중에 사고난다고 했는데도 무시하고 그냥 낚시하시길래
(제가 아예 캐스팅 자체를 할수없을정도로 제 낚싯대를 가로질러 피셨죠...)
아무리 말을해도 안통하셔서 제 낚싯대중 가장 긴대를 꺼내 그분 낚싯대 2대를 다 감아서 풀챔질해서 수장시켜버렸습니다..
말이 안통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특히 나이어리다고 무시하는분들께는 존중해드릴 필요없습니다.
그 마음의상처를 잘 알기에 주절주절대다가 갑니다... 늘 안출하세요
님처럼 연세가 만은 분이라 그냥 왔지만 기분 상하는건 당연한거죠
그냥 개념의 문제입니다
없는 개념이 생기길바라느니 개구리 뿔나는게 빠릅니다
낚시대를 있는데로다폈다면 다른분은 전혀생각하지않고 낚시하는것이아닐까요 혼자보면 잘못한것이
없지요 하지만 다대 편성은 정말한가한장소나 좌대를 펴서 물속으로 드러가서 핀다던지 주위에 낚시에
방해가되지 않아야된되다고 봅니다 붕어많이잡아 팔것도아니고 대게 낚시꾼은 먹지도않아요 인증샷
그리고방생 아닐까요 정신수양이 기본 이고요 내자리에서 고기잡기를원하면 기분좋게 슬며시양보하세요
나이먹으신분이라면 더욱더 양보하세요 기분이 상쾌해지고 줄거운낚시가됩니다 위에많은분잘못한게없는데
왜양보하냐고 하신분들 오래낚시하면 다압니다즐거운주말 되세요
일행들은10대 다피게해줍니다 낚시는 자연에서 하루 힐링하고 오는겁니다 마음을 넗게가지시고 조금씩양보하세요
개념이나 매너는운운 하시면서 양보는없는게 우리들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쓰레기 버리지말고 자기주변청소하는 낚시인이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