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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구리에 낚시대를 빼앗기다

IP : 30851c60372f33c 날짜 : 조회 : 3049 본문+댓글추천 : 0

2009.9.26 옥천의평지유로터에서 밤낚시하닥 잠감깜박하는사이에 은성스팩트라멀티수향24대를 빼앗겨읍니다 아침에 저수지전역(약4000평)을 찾아보았으나 낚시대가 보이지않아 그냥집으로 왔읍니다 그런데 주위에 앉아있던분들 왈 낚시대 물먹으면 가라앉아 못찾는다고그라고 또제가 잘아는분은 공기부양시스템이 되어 있는 낚시대는 뜨기때문에 괜찮다고하여 동종의낚시대 손잡이뒷마개를 보니 구멍이 뚫여있더라구요 그럼뜨야지요 그래서월님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질문첫번째 뜨는낚시대와 안뜨는낚시대가 진짜로 있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두번째 받침틀 브레이크로 하다가 총알로 바꾸어는데도 낚시대치고 나가네요 어떻게하면 낚시대 빼앗기지않을까요 월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등! IP : 1ad3a1181de3eed
저또한 지난 8월처가 조그만 소류지에서 주심 수심이12m라고 하더니
밤낙수에 34대 차구 나간 후로는 (물론 브레이크)....분실

요 번엔 수원 기천지에서브레이크에 뒷줄까정 매놓고 함....
덕분에.바닥 잉어 52짜리 한수...

항시 뒷줄 잡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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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e2f93e13a032f3d
저는 총알에서 브레이크로 바꿔 사용합니다.
총알은 찰때의 순간 반동에 의해 튀면 줄이 홈을 이탈하여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총알 줄을 좀 길게 해서 사용합니다.(7-10cm---10-15cm)

그리고 낚싯대는 밤낚시에서 차고 나가도 날이 밝을 때 까지는 가라앉지 않습니다만,
시간이 경과하여 물을 먹으면(통속에 물이차면)모든 낚싯대 가라앉습니다.
글라스든 카본이든 저가든 고가대든 모두....
차고 들어가서 수초속으로 들어가면 물먹기 전에 뜬게 안보이게 됩니다.
낚싯대 뺏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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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64247cbe4f404b
총알줄을 고무줄처럼 탄력이있는 줄을 사용하면 덜할거라생각합니다.

받침대도 낚시대길이대비 너무 짧은것 사용하면 총알이 위로 튀는현상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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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851c60372f33c
월님들 답변고맙읍니다 총알뒷줄 너질스럽기에 짭게해거든요 튀는 현상이 분명하고요 받침대길이는 2.2미터이고요 마누라님 말씀처럼 뒷줄묶고 낚시해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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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9dd58bc23e7b9a
유료터에선 절대적으로 브레이크 및 총알을 믿고 계셧다간 큰코다칩니다..(대구리 걸리면 알짤없음)
낚시점에 가시면 장대에 많이 쓰는 줄걸이가 잇습니다..그거 사용하세요..절대로 낚시대 안빼앗깁니다.
또한 낚시대 뽑을실때 확실하게 돌려서 빼시면 낚시대 물먹는일 없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유료터에 가면 설빼시더라구요..
전 낚시대 뽑을때 장갑끼고 확실히 돌려서 다 빼고 넣을때도 힘껏 돌려서 넣을 정도로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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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f5e5a37155310
낚싯대가 파손되고
총알 줄이 끊어져도
내가 생각하는 정말로 큼놈 한번 걸어 보고 싶습니다.
대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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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9b8496c21c0be8
수심이 깊다면 밤새 끌고 들어가서 물속 어딘가에 감아 버렸을 듯 하네요.. 고기들이 낚시대를 끌고 들어 가면 장애물이 많은 쪽으로 우선 갑니다. 입에 걸려 있는 채비를 빼내기 위해서 그런거 같더군요..
그리고 총알도 맹신하지 마세요.. 총알 고무줄 끊어트리고 끌고 갈때도 있습니다.. 브레이크건 총알형이건 뒷걸이 부분 안테나 짧게 접어 놔도 한방에 뿌러트리고 끌고 갈때도 있습니다.. 총알에 걸리게 할려면 뒷마게 부분이 최대한 뒷걸이에 바싹 붙어 있어여 됩니다. 낚시대 차고 나가는 반동에 의해서 낚시대 뒷부분이 살짝 들리면서 끌려 들어가지만 낚시대 뒷마개 부분이 아주 바싹 뒷받침대걸이 살짝 걸쳐 있다면 총알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장대 전용 우레탄걸이도 가끔 터진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그냥 정신 바싹 차리고 낚시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대물 잉어향어 잡을 때는요.. 그러나 이런경우는 흔치 않구요.. 뒷받침대 부분에 낚시대 끝을 살짝 걸쳐 놓고 하시면 될듯 하네요.. 저도 이렇게 하니까 총알이 잘 걸리더라구요..
제가 아시는 형님분이 5칸대 떡밥달아 던져 놓고 다른 한대 찌 맞추는데 떡밥달아 던져놓은 낚시대를 쏜살같이 끌고 가더니 저수지 한가운데서 수직입수 시키더니 낚시대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하네요.. 배타고 가서 꺼네올 시간도 주지 않고 벌어진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낚시대는 못찾았다고 합니다.. 아마 물속으로 들어가서 어딘가에 감아 버린듯 하구요.. 그곳 낚시터 수심이 워낙 깊은 곳이라서 가능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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