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낚싯대가 좋아서 그런지 대물과 30분씩 사투를 벌였다 등 대물을 끌어내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다는 예기를 자주 듣지 못하는 것 같네요예전에는 많이 들었습니다.그런데 저는 예전 그라스대 쓸때 부터 3분이상 고기와 힘겨루기 해 본적이 없습니다.
들 낚시로 잡아본 최대어가 임어 65센티 정도, 가물치 50센티 정도, 붕어 4짜 초반밖에 없어서 그런지 가장 오래 버틴 것이 3분 정도네요
올해 베스터에서 4짜를 걸었을 때는 뜰채 앞까지 왔다가 물속으로 들어가기를 5번 정도 해서 한 10분 지난것 같았는데 같이간 친구가
3분정도 밖에 힘겨루기를 하지 않았다 하네요
그전에는 대물 바닥낚시를 했었고 2008년 이후 부터는 옥내림 낚시를 주로했는데 옥내림 낚시에도 3분이상 힘겨루기 한적이 없는것 같아요
예전에 수초 대물낚시를 해서 강제집행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목줄 1.5호-1.75호 써도 바로 잡아당기면 턱걸이 정도는 20초 이내에
들채안으로 다 들어갑니다.
월님들은 몇분까지 대물과 힘겨루기를 해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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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는 30에서 35가 가장 힘을 많이 쓰며 가끔 계곡지 허리급이 제압이 힘들수 있습니다
힘겨루기 오래하는 녀석은 거진 잉어나 붕어가 아닌 다른어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낚시대종류나 원줄길이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는 있습니다
1.붕어는...
2.대부분...
3.(3분)전. 후면 끌어냅니다.
4.(잉어)는...
5.(10분)전. 후면 끌어냅니다.
6.그런데...
7.(20분)이 걸렸네...
8.(30분)이상이 걸렸네 합니다.
9.조금은 과장되게 말들을 합니다.
10.그 시간은 조금 더 길게 느껴져...
11.그렇게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잉어와 메기입니다.
대물 잉어는 거의 대부분이 경험해 보셨겠지만
메기도 50cm가 넘어가면 발 앞에서도 끝까지 저항하여 제압이 쉽지 않습니다.
그게 손맛 보려고 원줄 무지하게 길게 주고 낚시해서 겨우 10치 수준의 붕어가지고도,
옆 낚시대들까지 다 감아돌고도 남을 정도로 물속에서 질질 끌어서 그러는거죠.
잉어는 15kg급 넘어가면, 어지간히 짧은 대낚시로는
"너는 당겨라..나는 나대로 돌아 다니련다" 그럽니다.
그런놈들 제압해보려고 최하 60칸 이상의 장대낚시 매니아층이 있는 것이구요.
작년에도 걸리라는 498은 안걸리고,
물개만한 20kg전후 잉어 지치지도 않는거 걸려서, 제가 오히려 낚시대 들고 한 5분정도 개끌려다니듯 물가에서 좌로 우로 끌려다니다가
결국엔 제 손으로 원줄 잘랐습니다.
루어꾼이 보고 달려와서 뭐였냐고 물어보길래 잉어였다고 하니까.
그 큰걸 아깝게 원줄을 왜 끊어버리냐고 그러더군요.
잡어라서 끊었다고 그랬더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더군요.
해마다 이맘때면 6짜붕어를 꿈꾸고 한번씩은 찾는 곳인데.
또 그런놈 걸릴까봐 올해는 가기가 꺼려지네요.
늦가을 마름삮기를 1년내내 기다렸다가 며칠만에 온 단 한번의 회심의 입질에 챔질 했는데 지치지도 않는 물개만한 잉어라 ;;;
미터오버급 잉어 무서워서, 대형지에 498노리고 붕어낚시를 못가겠습니다.
장소 알고 싶으시면 쪽지주세요.
전라도 영암에 있는 20만평급 대형지입니다.
낚시하다보면, 성인 몸통보다 더 굵은 잉어들이 수면위로 유영하는 모습을 간간히 볼겁니다.
힘겨루기 제대로 해보고 싶으시면, 8호원줄에 캐블러합사 5호로 세팅하시고 잉어 장대낚시 도전해보세요. ^^
민물어종에서 대물은 최하 몸무게 10kg은 넘어가야 대물로 봐야죠.
요즘은 하도 대물낚시 대물낚시 해서 겨우 35cm짜리 붕어가 대물이 되어 버린것 같은 느낌이...
요즘 카본낚시대로 수심 1미터 전후에서는 원줄 짧게 매고, 챔질후 수면위로 막 붕어가 부상하는 시점에 뒤로 잡아 당기면 힘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35cm전후는 다 발밑까지 날아옵니다.
붕어낚시에서나 35cm짜리 붕어가 대물반열에 있을뿐.
낚시대로 힘겨루기까지 해야할만한 크기는 못되죠.
잘못하면 내가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겠다는 식겁한 상황 격어본 사람이라면 피터지는 힘겨루기에 로망을 갖지 않을겁니다. 아마도요.
릴낚시꾼이 챔질하고, 고기힘에 끌려서 물에 빠지는 지경이 되고, 옆에 일행이 있었음에도 사람이 실종되는 상황까지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그사람 죽었다고 다음날 방송에 떴구요.
그냥 느낌이 고무다라이 걸었는듯이 묵지하이,,
발앞에 와서는 내가 4짜라는듯이 요동이 좀 심했구요
전에 민장대 4칸으로 바다에서 숭어 75정도 되는거 걸었을때
그것도 입에 걸린게 아니고 옆에 걸려서
그때만큼 힘든경험이 없었네요
낚시대가 얼마나울어 대는지
주변사람들 10분이상은 구경한듯..
민물에선 잉어 85짜리 3호줄로 걸어서
예상으로는 10분은 벌썬거 같은데
시간상 5-6분정도뿐이 안된듯
10분이상걸리는것같았고 다~나와서도 랜딩까지한참걸렸어요 저도도와드렸지만 꽤 오랜시간 걸리더군요
저같은경우는 맹탕에 2칸대에 m급 가물치 참붕어미끼에걸려 한10분정도겨룬적이있네요 정말안나오더군요
다나왔다싶으면 또들어가고 다나왔다싶으면 또 나중에는
짜증이나더군요 어느샌가 주변에구경꾼들까지몰려들어
우숩기도하고 부러움도사고해봤네요
잡은고기는 구경하시던분중에 키우고싶다는분드렸습니다만 ㅎㅎ 지금생각하면 막!~차고들어갈땐 등에땀나고 슬슬
끌려나올땐 아~이제항복했구나 반복반복 수십차례한듯
첨엔 치고 나가고 좌우로 도는 모습을 보고 새우미끼에 왠 잉어가 저리도 큰늠이 붙었을까 했지요.
깜깜한 밤에 후레쉬도 안 켜고 버티면서 안간힘을 쓰는 후배가 장난하는 것 처럼 보였을 정도니까요.
바위덩이 건 것처럼 끌려들어갈 것 같다는 초대형 잉어나 5짜~6짜 붕어를 안 걸어봐서 그 맛이 참 궁금하긴 합니다. ^^;
왔다리 갔다리 한 것 같은데 그때도 5분넘게 버티지는 않은 것 같아요
미터급 잉어가 대낚시에 걸렸다면 몇십분 버틸 것 같이 생각됩니다. 댓글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S 모그님 정말로 사람이 고기힘에 물속으로 딸려들어갔나요 ?
가끔보는 낚시프로에서 청새치 정도면 사람이 딸려들어갈 것 같은데 우리나라 민물 고기중에 사람을 끌고 들어갈 수있는 어종이 있다는게 놀라운 일이네요
저는 고기에게 몸이 끌려갈 것 같으면 낚싯대를 놔 버릴것 같은데 막상 고기가 물면 끝까지 낚싯대를 들고 있게 되는 걸까요 ?
저는 그렇게 큰 고기는 못걸어봐서 뭐라고 단언할 수는 없네요 그런데 한번쯤 몸이 딸려갈 정도의 고기를 걸고싶은 욕심은 갖고 있습니다.
모두 대물하세요 대물걸고 물로 들어가시지는 말고요 ㅎ ㅎ ㅎ
지칠때까지 배로 쫒는거죠. 배가 무빙하는 낚시랑 연안에서 사람이 힘으로 버텨내는거랑 차원이 다르죠. ^^
잉어 메다급은 30걸려요
월척 하루에 30수 5짜 등등 까지는 이해되도
30분안 실갱이는 ...
미터급 잉어라도 거의 5분내외면 줄이 터지든 낚시대가 부러지는 하지않나요?
어떤분은 1시간동안 사투를...ㅋㅋ
강잉어 86짜리는 15분정도 걸렸구요..
아직 제대로된 대물은 못걸어봤습니다...
낚시조아하는 친구랑 통화중이라 친구가 정확한 시간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정확히 13분16초 통화중 "걸었다"부터 "잡았다"까지...잉어는 10분을 넘기지만..
월척은 1분 30초 이내 더군요
가물치 제 기록 압해도 5호지 97입니자 29대로 땟장 3미터 넘겨치기로요 1분도 안걸립니다 대는 자수정 드림대였었구요 ^^
가물치보다 잉어가 더 째는맛도 있고 발앞에 와서도 끝까지 저항하지요 물론 대물잉어는 조금 시간 더 걸리지요
하지만 30분 힘대힘 겨루면 사람이 그전에 지쳐서 줄 끊습니다. 나올놈은 아무리 대물이라도 2~3분 안에 다나오고
안나올놈은 5분안에 무슨 사단이 납니다 대가 작살나든지 줄이터지든지 사람이 지치던지
다만 사람이 집행을 안하고 오버해서 힘빼기 산다고 고기 녹초만든거겠지요 ㅋㅋ
그런데 당사자는 엄청난 시간이 걸린것 같죠..
예전에 강화도 수로에서 잉어 60 급도 안되는데
한참 싸웠던 기억이 있는데
낙시대 종류에 따라서 다를듯 합니다
30분 걸린적 있습니다.
잉어 메다20정도 였네요
뜰채로 뜰만하면 뒤집고 또 뒤집고
경험 못해봤으면 말을 말아야합니다.ㅋㅋㅋ
세명이서 돌아가면서 랜딩해서 겨우꺼낸적 있습니다.
30분 사투했다는말 저는 경험자로서 믿네요.ㅎ
안되죠... 낚시는 한참 기다렸다 피곤함과 손,팔 떨림과 제어부분을 본후 할수 있습니다.. 접던지...아님 붕어보자고 계속 진행하던지...그정도 난동상태면
낚시 접어야지요 붕어가 안옵니다....^^
힘의차이와 시간이 비례하겠죠...^^
낚시꾼 허풍이 허풍 가운데 최고라더니 ㅎㅎㅎ
메다잉어 메다잉어 하시는데 우리나라 공식 잉어 기록이 108.4인가 그럴겁니다 ...
사이즈 괜찮다 싶은 잉어 나오면 체감에서 20% 정도 빼시면 거의 정확할겁니다.
낚시하다가 잉어 낚은분이나 주변분들이 80다마네 메다네 하시는거 보면 말없이 테클박스에서 줄자 가져다 드립니다.
100이면 100 훨씬 작습니다
영산강에서 저놈 잡아 내는대 걸린시간중 촬영(본인 휴대폰으로 촬영)시간만 15분이 넘었네요
두번째인가 발앞에 거즌 다와서 또~ 드랙을 차고 튀는 통에 어깨가 너무 아파 아부지께 바톤터치 ㅡㅡ;;
그 후부터 촬영해서 잡아낸 녀석은 거의 대박 이였습니다
가물치 빼고 개인 잉어최대 기록어네요
우리 부자는 그날 어깨탈골 올뻔했다지요 ㅋㅋ
대낚시로는 잡아 본적이 없어서 예전 릴낚시로 잡았던 녀석 사진추억 삼아 올려 봅니다 ㅎㅎ
미터 가까이 되는 놈이면 시간은 훨~ 오래 걸릴수도 있을듯 하네요^^
10키로 20키로 하시는데 그런놈은 정말 괴물입니다 ㅋ
저것도 들고있자니 팔이 후달거려서 혼났네요..;;
안터트릴려고 버티고 딸려가고,,,몇번하니.시간 금방 갔습니다...
기록 관리하는 사람 업무태만 확실하니 짜르고 다른사람 채용해야 겠네요.
향어 101
가물치 101
붕어64(잉붕어 논란있음)
장어 126
메기 124.5
메기는 생각보다 엄청 크네요
잉어가 생각보다 작은거같습니다 비공식은 더 큰게 있지 않았을까요
어부들이 저 기록 보면 웃겠네요. 가물치도 그렇고, 잉어도 그렇고.
잉붕어도 제가 아는거만 124cm짜리(광주광역시 풍암저수지 물뺐을때) 이야기도 아는데..
저도 잉어를 걸어 10분이상 사투(?)해 본 적이 있는데 그 이상 되면 힘들어서 낚시 못할 거 같아요^^*
5분 정도만 돼도 손맛을 넘어서 몸맛이라 온몸이 뻐근한데....^^*
줄을 끊어주든지 해야지~~
붕어는 말씀하신대로 2~3분이면 결정나는 것 같습니다~~~
제왕S 44대 / 원줄2.5호 / 목줄1.75호 / 바늘 벵에돔5호
옥내림으로 걸었는데 25분 이상은 걸린듯합니다.
3~4일동안 양쪽 가슴과 팔에 알베겨서 힘들었지요.
5분 정도 지나면 손맛이 아니고 완전 몸맛입니다.
수심도 2m 이상 나간걸루 기억하는데요....!!!
동출하신분들이 도와죠서 올렸는데 어마어마했습니다...^^
전 30여분 걸린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와 구경하던 사람들이 전부 놀랜적이 있습니다... 아마 혼자만 있었다면 "뻥"이라고 했을것입니다..ㅎㅎ
대물향어를 감곡에서 잡았을때는 30분이상 소요된적 있습니다...
이유는
1.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었다는것
2.1인용좌대라서 제가 움직일 공간이 없었다는것...뒤로가서 물밖으로 끌어낼 사항... 낚시들 하시니 다 아시죠..ㅎㅎ
3.제 뜰채에 이녀셕이 안들어가는겁니다.
난감하던군요.
할수없이 큰 소리로 큰 뜰채 있는분 있으면 저 좀 도와 주세요...소리쳤습니다.
3분이 달려와서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ㅎㅎ
이놈을 끌어내기는 했는데 이녀석이 살림망에 안들어 가는겁니다. 살림망 뒤를 열수 있는 사항도 아니였습니다.
할수 없이..ㅎㅎ
신수왕2대로 걸었으나 옆구리!! 옆구리에 걸리니 이건 뭐 도저히 나오지를 않더라구요....ㅜㅜ;
이런건 30분걸립니다
올봄에 평택 둠벙에서 대편성중 대끌고 가는놈 챔질하니까
이놈이 힘겨루기 하자고 하네요 10여분만에 제압은 했는데
대편성 중이라 뜰체를 준비를 못했는데 바늘털이 시켜도 빠지질 앉고
원줄 끊으려해도 끊어지지 앉고 20미터 옆쪽에 조사분 계셨는데
본척도 안고 할수없이 옆조사분 쪽으로 끌고가서 뜰체 도움받아서
끌어내고 옆조사분 잉어 가져간다 해서 그분 드렸네요
80다마 잉어인데 바늘 털이 못시켜서 아주 힘들었습니다 *
제일 최근이 토교지인가 루어로 나온 124 메기네요^^
잉어건 뭐건 낚으시고 계측전에 먼저 얼마쯤 되겠다 어림산해보시고 실제로 계측해보세요 ^^ 생각보다 작습니다 저도 그런경험 많이 하고 깨달은것이구요
기분나쁘네요 ㅎㅎㅎ
못미더우시면 뭐로 잡으시건 111cm 넘는 잉어 사진 올리시면 됩니다
위에 일부러 시간내서 올려주신 분들의 덧글만 해도 120짜리 잉어 잡으셨다는 분이 두분이나 계시는데도
그분들한테도 공식기록 운운하면서 대놓고 허풍쟁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두분중에 한분이라도 계측사진 보유중이면 잉어부분 한국신기록보유자가 되시겠네요.
댐이나 수십만평급 수계에서 민물고기 잡아서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께
우리나라가 배출한 잉어 최대어가 111cm라고 말해보시고, 그 보다 큰 잉어 본적이 있냐고 물어보세요.
그 분들은 수면위로 내보이는 잉어 등짝만 봐도 몇키로 짜리라고 맞출 정도입니다.
저야 111cm이상짜리 계측해논 사진을 가지고 있는게 없어서 유구무언입니다. ^^
큰붕어를 못잡아봐서 그런가요? ㅎㅎ
몇분더걸린적 있습니다‥
오히려 7~80급 끌어내는데는 30분정도 걸닌거같구요‥
채비나 계절 낚시터환경‥처해있는 상황에따라 많은차이를 보였습니다‥붕어 뜰채로는 혼자서 해결하기가 쉅지가
안씁니다‥
40분 걸렸습니다. 당시 대략 10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10분 후 출발 도작하신 후 그분 왈 40분 걸렸다라구
합니다. 뜰채질은 그 분이 해 주셨네요.
당시 향어 80 , 70 , 60 연속으루 걸은 후
낚시 포기하구 갱 짐 싸구 왔어여.
팔이 넘아파서여.
아주 깨끗한 계곡지 유료터 였습니다.
잉어 80센티 20분 걸렸습니다
잉어 78센티 18분 걸렸습니다
동영상 찍어서 시간 봤습니다
연질대였으면 더 걸렸을겁니다
초경질대라도 채비,낚시대 부러뜨리지 않을려면 충분히 더 걸릴수 있습니다
위의 덧글들 중에는 상당수가 고기가 1미터 오버건 그보다 훨씬 모자라건 10분 넘게 파이팅했다는 분이 상당히 되시는데.
무슨근거로 민물고기와의 싸움에서 10분은 절대 넘을수가 없고, 당신네들이 말하는 사이즈는 다 실제로 줄자로 재어보면 사이즈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건지요?
그런 말씀을 하실만한 근거를 사람들이 공감할 만큼 증빙자료를 내놓으신 다음에 "ㅋ"자 남발하시면서 마음껏 웃으시길 바랍니다.
무슨 뱃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덧글을 비웃다시피 하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남들이 부러움을 살만한 이야기를 하면 다 허풍이고, 불륜 인겁니까?
그대로 카피해서 아래에 붙여 드리겠습니다.
--------적란운 15-10-30 02:07 IP : 1473fc411a ------------------------------------------------------------------
"민물대낚시 어떤대 어떤채비로 승부하건 10분 안넘습니다
낚시꾼 허풍이 허풍 가운데 최고라더니 ㅎㅎㅎ
메다잉어 메다잉어 하시는데 우리나라 공식 잉어 기록이 108.4인가 그럴겁니다 ...
사이즈 괜찮다 싶은 잉어 나오면 체감에서 20% 정도 빼시면 거의 정확할겁니다.
낚시하다가 잉어 낚은분이나 주변분들이 80다마네 메다네 하시는거 보면 말없이 테클박스에서 줄자 가져다 드립니다.
100이면 100 훨씬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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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으로 모 심을때 간격 조절용으로 쓰는 굵은 줄로 만든 주낚으로
한달여 남짓 기간동안 미끼로 닭사료 6포대나 써가면서
1993년 늦가을에 장성군 함동저수지에서 잡은 18kg짜리 잉어가 최대어 입니다.
워낙에 튼튼한 주낚채비라서 불과 몇분만의 힘겨루기만에 개끌듯 끌어냈지만, 거구를 물밖으로 꺼내면서 상당히 애먹었고 옷도 다 젖었습니다.
그 당시 줄자도 없었고, 사진기는 면소재지 앞에 있는 사진관에나 가야지 있었습니다.
겨우 계측이라고 할 수 있는게 농업용 저울이었구요.
벼를 40kg 담을 수 있는 마댓자루에 넣어서 자전거로 집에 싣고 와서 농업용 저울에 18kg조금 넘게 나온거 보고, 강에 가서 다시 풀어 줬습니다,
그 이후로 미친듯이 대형잉어를 쫒는 행위자체를 접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20kg쯤 되는 잉어가 어느 정도 덩치인지도 압니다.
애써 타이핑해서 이런말 써봐야 절대 믿으려들지 않고 딴지거는 사람들이 있기에
빗대서 보는 시선을 가진 이들이 이런 이야기를 보게되면 이런 이야기는 그저 허황되고, 허풍 같은 이야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괜히 썼다가 불쾌한 말이나 들을 확률만 높지 좋은 일 생길 일 없습니다.
괜히 썼다가 본전도 못찾죠.
지금도 가끔 낚시가서 잡는 붕어들도 개인적으로 사진도 찍고, 조행기도 쓰고, 편집도 하지만 절대 월척사이트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시간 나시거든 네이버 같은데 가셔서 "대형 잉어"나 "대형 메기"등의 검색어로 이미지 검색해보세요.
잉어나 메기가 어느 정도까지 자랄 수 있는지 구경해보시길.
입이 쩍~
네이버 이미지건 뭐건 계측된 120 잉어 사진 가져오시면 됩니다.^^
본질 흐리지마세요 108이건 111이건 그 기록이 턱없이 작은 기록이라 업무태만이라고 하셨으면 S모그님 주장하시듯 111 넘는 '국내' 잉어사진 가져오시면 되겠네요 ^^
중언부언 하실거 없을거같은데요 ^^
제 경험상으로는 4짜 붕어도 3분이내..80정도 잉어 10분이내더군요..
쉽게 낚시대,채비,랜딩을하는 요령에 따라 랜딩시간이 차이가 나는듯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경질대(제왕,큐브),잡대(이름모를대)등을 사용하여 해보았는대..
확실히 차이를 느낍니다.
큐브대로 대호만잉어 84짜리 10분이내에 랜딩한거 같습니다.
좌대를 설치해서 저하고 수면에 차이가 많아서 지인분 불러서 뜰채에 머리만넣고 꺼냈지만요..
채비는 카본4호원줄에 모노3호줄입니다.바늘은 감섬동4호나 벵어돔10정도일껍니다.
랜딩시 대에 무리가서 뿌러질까봐 살살 랜딩하시는분들 많으신거 같고...채비가 터질까봐 랜딩시간이 길어지는듯합니다.
대에 믿음이 가고 채비만 튼실하면 본인이 마음먹고 끌어내면 제가 볼땐 오랜시간 랜딩이 필요치 않다고 봅니다.
잉어 84짜리 랜딩할때도 지인분이 가까이 있엇으면 더 빨리 꺼낼수 있엇으나 멀리 있어서 전화로 오시라고 해서 시간이 걸린거구요.
제가 뜰채도 안피고 있엇기 때문에 지인분이 뜰채 들고 오라고 전화해서 시간이 걸린듯합니다.
붕어 4짜같은경우 대게 2~3분안쪽에서 껀낸듯합니다.
붕어 같은경우 제가 수초낚시에 길이 들여서 초반에 무조건 개끌듯이 끄집어내는 버릇이 있어서 왠만해서는 초반 제압 다 해서 그런듯합니다.
본인 낚시대와 채비를 믿어 보시고 랜딩을 하시고 터지고 대가 부러지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을 주저리 적엇내요...
대물들하세요~~
제 낚시지인들중에서만도 사진은 없지만 120급 잡았다는 분 몇분 계십니다.
그래서 한국기록이 108cm 그것 밖에 안되냐고 한 것입니다.
저는 111cm넘는 계측사진이 없다고 진작 말했습니다.
제가 왜 아직까지도 그 사진을 구해 와야하죠?
여기에서 사이즈 이야기 하신분들 대부분 자기 기록어 아니면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물고기 이야기 한것이나 진바 없을텐데
다 쪽지보내서 당신들이 이야기한 고기들 계측사진이나 내놓고,
고기자랑 하라고 한번 쪽지나 다 돌려보시죠.
무슨 이야기 하시는게 앞뒤가 맞아야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적란운님께서 남기신 덧글에 추천 1개라도 눌러주는 너그러운 분이 계시지.
다시 봐봤자 111cm넘는 계측사진이나 내놓으라고 할것만 같네요.
월님들 춥습니다..
방한단디 하세요..입돌아가용,ㅎㅎ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말히지맙시다..^^
1. 잡어라 터져도 무관하고 빨리 이상황 정리하고싶다.. 할땐 잡아뽑아내죠.. 줄이터지든 바늘이뻗든...
2. 간혹, 요놈 제압해보고싶다.. 할땐 정말 낚시답게 합니다. 대에 탄성을 느끼며, 최대한 채비가 터져나가지 않도록 텐션 유지하며,, 터지기 일보직전에 무릎도 구부리다 좌우로 달려다니다...
2번에 경우... 30분... 우습네요... 대형잉어 30 분.. 수면위로 공기도 서너번 먹여도... 발앞에서 다시 차고나가면.. 그냥 원기회복입다. 나갈길갈란다.. 이런느낌... 그냥 과장만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요즘 하도 경질에 4-5호 원줄이 대세라서... 막 잡아댕기는건지는 모르겠으나, 한강에서 1.5호원줄에 5호 망상어바늘로 낚시하는 저로서는.. 잉어 커봐야 5-10분입니다... 오히려 믿을수가 없네요.
수심 깊고, 낚시자리도 수면과스평인 곳에서... 연질.. 아니 중경질로,, 1.5호줄로 5호망상어바늘 뻗을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잉어 제압해보세요.. 30분에 꺼내면 인정합니다!
전에 선배들이 충주댐에서 바톤터치하면서 잉어 제압했다는말.. 그냥 과장만은 아닙니다.
어떤채비와 어떤 낚시대였는지.. 수심은...
그리고 무엇보다 붕어 4짜걸어서 조마조마 꺼낸마음으로 잉어를 제압한건지.. 잡어다 생각하고 내리 뽑아댕겼는지....
고민해볼만합니다
윗분이 잉어옆구리 걸렸다는거 공감 합니다 ㅋㅋ
옆구리에 걸려봐야지 .. 아~~정말 30분 걸리구나! 합니다.ㅋㅋㅋㅋㅋ
회원간 분란을 일으키는 언어는 하지말아주세요
나이어린 저로써는 선배님들의 이런언어들이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1m20이라하네요^^
여왕의귀한님 이 잡으신 112 잉어네요ㅎㅎ
서울 뚝섬근처한강에서
뗏마타고 견지낚시을 많이들햇는데
그당시 어부들이 골자리에서
잉어 강도낚시에 1m65cm짜리낚어
민속촌인가 어디에기증했다는 기사가
신문과 방송에나왔어음
주변분들이 미터급이라고 웅성웅성해서 자를 빌려와 확인하니 81cm 가 아주 조금 넘는 수준...
실제 눈으로 보는거와는 확실히 차이가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아들에게 알려준 계기가...
그래도 아들은 기념으로 핸드폰에 저장하고 다닙니다..ㅎㅎ
그 이후로 낚시갈때마다 같이 갑니다.. 벌써 1년반이 넘었습니다..ㅎㅎ
한번 더 느끼고 싶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는 아직 그런 손맛을 못보고 있어....
덕분에 제 장비가 3배로 늘어 RV차량을 생각할 정도입니다...쩝
짧은 시간에 끌어낸것 같고 연질이나 중경질 대로 대어걸면 30분 이상도 물고기가 버틸 수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겪어보신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반론할 수있는
근거는 제게 없습니다. 이문제 때문에 설왕설래가 있었던분들 모두 편하게 생각합시다.
낚시로 큰거 잡든 작은거 잡든 자기만족이면 목적달성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괜시리 내 경험만 가지고 남들 뻥치는것 처럼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이 문제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이렇게 생각 할랍니다.
말씀 하신 분 성격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듣는 사람이 알아서 새겨 들으면 되지 않을까요?
계측자 없이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분들이 90cm 잡고 메다'급'이라 말한들 잘못된 것 없고,
저도 계측자 없이 3호줄 감생이 1호로 메다급 잉어를 올려본 적 있는데,
뜰채가 작아서 올릴 수가 없고, 진정하라고 잉어 머리에 수건도 씌워보고,
손잡이대 부러져서 다음칸 잡고 버티고, 놓치기는 아깝고,
밀고 당기기 하다가 뒤로 물러서고는 일행이 물속 몇발짝 들어가서 손으로 들고나왔습니다.
잉어가 반대방향으로 내달리지 않았으니 가능했겠지만, 다시 하라면 못합니다.
30분 걸린것 맞는데, 제가 허둥대지 않았다면 더 일찍 뽑아낼 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운과 실력에 따라 10분 걸려서도 나올 수 있고, 30분 걸려서도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잉어와 초어인 경우엔 밖으로 째려는 힘 때문에 낚싯대와 낚싯줄 그리고, 바늘만
버터주면 충분히 제압이 가능하라 생각이 듭니다.
한번 경험으로는 대략 1m20~50 정도 되는 물고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잉어나 초어인 듯 싶습니다.
원줄 4호 목줄 3호 이세영 바늘 12호
목줄 터지는데 걸리는 시간 대략 2초도 안되었습니다.
주둥이에 걸렸다라구 하면 모를까 몸둥이에 걸린 듯 싶습니다.
걸리건 말건 그냥 지 갈길 가면서 터지더군요..
제가 잡은 향어 80cm 짜리는 처음 걸었을 때 바워돌에 걸린 줄 알았습니다.
움직임도 없고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그렇게 대략 2~3분 지나가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습니다.
그 때서야 물고기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잉어였다라구 하면 밖으로 째는 힘때문에 원줄이나 목줄이 나가겠지만,
향어도보니 좌우로만 움직이더군요..
그렇게 좌우로 대략 30~40m 움직이면서 간신히 제압 아닌 제압을 하게 되었습니다.
70짜리 향어는 그 남아 끌어낼만 하더군요..
유료터도 규모가 큰 곳이나 계곡형으로 이루어진 곳 중에서
터주대감으로 살고 있는 잉어나 향어는 그 파괴력 어마 어마 합니다.
참조로 2.5대가 찌올리듯 올리는 것도 본 적이 있는 유료터입니다.
그 날에 상황도 있겠지만,어종이 머냐에 따라서 낚싯대가 연질이냐 경질이냐에 따라서
제압 능력 또한 많이 차이가 난다라고 보여집니다.
앗~~ 그리고,금강에서 릴 낚시하시는 분 중에서 한번 이런 것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어종 확인 못 했지만,원줄 8호 채비 자작 제품이라 설명 못 드리겠고..
당시 낮 대략 12시쯤 제가 본 것만 해도 대략 30여분...
그 분 몇 달 전에 놓친 녀석이라고 하면서 끝까지 끌어 내겠다라구 하셨지만,
원줄 터지더군요.. size 모름.. 어종 모름.. 그냥 그 분 대략 좌우로 100m 이상은 이동한 듯 싶었습니다.
저도 대낚하다 구경하러 갔지만,끝가지 어종 구분 못 했습니다.
그 분 曰 "저녀석 잡으로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또 터졌다구.. 담엔 바다 원줄 갖고 와야겠다"라구 하시더군요..
의외로 우리들이 모르는 빅 사이즈의 민물 고기는 있습니다.
그 힘 또한 바다 물고기만큼 힘 좋은 녀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