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토종붕어에 눈병이 생기나요?
대물 4짜 두마리 중에 더 큰 녀석 한마리가 눈꺼풀이 이상합니다.
오래산것 같은데 눈병인가요 아님
오래살아서 노환인가요 아님
수족관이 차가워서 그런가요.
그래선지 어설렁 힘도 별로 없는것 같고,얌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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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것 같아서 눈꺼풀을 인위적으로 집어보았는데..
눈알이 터질것 같은데요.
월척 고수님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한마리는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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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의 공격을 받았든지, 또는 상처가 생긴것이 오래되었나 봅니다
사람이야 노환으로 눈이 않보이면 안경을 쓰면 되겠지만 붕어는 그냥 살아야 겠지요.
주로 후각으로 살아가는 생물이라 큰문제는 아니겠지만............한낮 미물도 눈이 않보이면 늙어가는구나 하고 슬퍼하겠네요.
수족관에 가두어서 두는것보다 잡은신곳에 방생하시는것이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잡아내는 손맛,,,,,, 놓아주는 미덕
잡아내는 손맛 , 놓아주는 미덕
잡아내는 손맛 , 놓아주는 미덕 ^^
수질의 문제지요.
ph쇼크,온도쇼크,수질오염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집에 1m짜리 수조관이 있어서, 거실에서 키워 보고 싶어서 월척을 많이 키워봤는데요.
처음에는 보기 좋다가.. 한달 정도 지나면 눈알이 백내장처럼 희끗해지고..
그다음은 비늘이나 지느러미쪽이 하얗게 변한다음 운명을 달리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잡은 붕어를 절대 집에 안가져옵니다.
잘 아는 지인들 말로는 자연에서 살다가 고인물에 넣어두면 곰팡이가 몸에 핀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 현상을 곰팡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시길....
추가로 혹시 어항이나 수조관에 넣으시려거든...
하루쯤 소금물에 담가서 소독을 하는것이 오래사는방법입니다.
관상용으로는 블루길을 추천 합니다...ㅎㅎ
홀리피셔 말씀대로 어떤 세균들 땜에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방생한다면 고칠수 있는곳으로 찾아 갈것입니다
하하~
홀리피셔님 말씀대로 되어가고 있어요.
이런 된~장.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군요.
잡은곳이 쩔어있는 소류지였는데..
비교적 깨끗하던데요.
양쪽 눈이 다 그런걸로 봐서 우연한 상처는 아닌것 같고..
아마 곰팡이나 세균침투 때문인가요 /
하루 이틀 후에 자연의 품으로 보내렵니다.
그래도 한마리는 넘 너무 정상이라는게 이상함다 ??
그렇지만,,, 그것도 오래가지는 않았답니다....
4짜붕어 2마리씩이나 정말 멋진놈을 만나셨네요...
물에 플랑크톤에 문제도 생각해보셔야 할것같네요.
아마 저항력이 떨어져 세균침투가 맞을뜻합니다
아깝지만 쩔어있는 소류지로 보내시면 회복될것으로 봅니다.
즐거운 낚시를요~~~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사람도 각양각색이듯이..붕어들도 그런가 봅니다.
월척님들 모두 즐낚하시구요.
이 무더위에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