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짬낚갔다가 살모사 두마리사가 순차적으로 저한테 오길래 받침대 2대로 때려잡았습니다
호기심에 받침대 스텐부분으로 독이빨을 건드렸는데 아마 독이 받침대에 묻었을겁니다 그상태로 아무 생각없이 가방에 넣고..늦게 생각나서 다시 꺼내서 받침대 물로 씼엇는데 ....
아마 가방 내부랑 다른 낚시대 케이스 등에 조금 묻었겠죠 이거 얼마 이상 지나야 독 효과가 분해될까요 찝찝해서 가방 만지기가....
알려주세요 ㅠㅠ
여담으로 독사 크기가 1미터였는데 이빨 크기가
2센티는 되도라고요 월님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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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 통화하신분이내여.
잠깐 짬낚했었는데 약 10시경부터 독사가 건너편에서 해엄치며 저한테 오더라구요
위치는 최상류 부근 차 돌릴수 있는곳이였고요
거기보면 한마리 죽은거 있을겁니다
낚시 오시는분 독사가 서식한다고 알려줄겸 사체는 안치웠습니다.
일부로 저를 노리고 온거라고 믿음만큼 두마리가 똑바로 제쪽으로 헤엄치며 왔고요 달이 안밝았으면 온지도 모를뻔 했습니다 명품님도 주의하세요
조심해야겠내여
손맛은 좀 보셨나요?
다음부터는 죽이지 마시고 될수 있으면 살려주는 쪽으로 해주세요...
저도 그런 경험 한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겁을 줘도 뱀들이 자꾸 자꾸 오더라구요.
겁줘서 쫗아 내면 또오고 또오고 ㅡ.ㅡ:
나중에 집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완전 할배,할매일거라고....
제가 봤다면 아마 2미터에 팔뚝만했을건데....
일부러 헤코지 안하는 이상
우리가 갸들이 사는 자연에 침범한 이방인이 아닌지요?
저도 뱀은 정말 싫어하지만 죽이지 않고 보냅니다
어릴적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농약치는 고무통에 뱀을 절반씩 잡은거 본적이 있는데요 독사만 분리해서 따로 보관 하던에요 1미터 짜리는 못본듯 해서요...
아시는분들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쓰셔야죠!
저도 앉으신 자리 근처에 집이 있다에 같은 생각입니다. 거기를 막고 있으면 억지로라도 들어가려 하던데요???
밤이라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그것도 혼자출조를 감행 하였으니...힘들어도..가기만하면 고기는 무지무지 나오는곳이라..밤이고 낯이고...
열혈조사 였죠.뱀은 한번도 못만나고..뱀보다는 맷돼지 같은 것이 나올까봐 염려되었죠.
오싹함때문에 더 커보였을수도 잇겟죠
글고 죽이고 싶어 죽인거 아닙니다 ㅠㅜ
처음엔 받침대로 툭툭 처봤지만 가지 않고 박침대를 독니로 콱!!!
계속 오는데 답이 없더라고요
종류가 뭔지 잘모르지만 독니와 머리크기 머리모양으로 봤을땐 독사는 맞습니다
낚시인이 자리이동을하고.물러서던가....뱜을 처단하던가...둘중하나인데.....
어릴때 경험해 본 일인 ^^
저 윗분 말씀처럼 상처나 입에 넣었더라면 이글을 쓸수 없었을지도..,
그놈이 겁을줘도 다른곳으로 안가고 자꾸 내게온다....
아마 저도 죽일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성적으로야..자연의 일부고 뱀이 사는곳에 제가 들어갔으니..
제가 피해야하는게 맞는지 알지만..
자리옮기는 동안 그녀석으로 인해 불안하고 오삭하고....
행여 짐싸다가 물리면..ㅜㅜ
글쓰신분 말씀대로 죽이고 싶어 죽인게 아니죠~~~
혹시모르는일입니다 뱀보다 사람이훨씬중요하니까요
잘하셧습니다
뱀은 정말 낚시다니다 마니만나지만 만날때마다 싫죠 ㅎㅎ
아마 너무 놀라서 크게 보였을 꺼예요
흔히 칠점사라고 부르는 까치 살모사가 기록적으로 커야 80까지 자라게든요
요즘은 구렁이 종도 메다급은 정말 보기 힘들 정도예요
전에2미터 정도 되보인다는 황구렁이를 직접 재보니 116센티 나오더군요
라이타 기름 꼭 갖고 나녀야 겠네요.
뱀 알레르기 증상 (무서움) 때문에 ㅎㅎㅎ, 때려 죽일수 있을 정도면 대단하신것 같네요.
예전 취미생활 할때 전라도 지방 산에가서 혼난 적 있어서 지금도 독사만나면 오금이 저립니다.
당시 저의 동료는 물려서 한동안 고생 했지요. 신경독사에 물리니 항문을 조이지 못해서 그냥 좔좔 쏟아내더군요.. 온몸은 비오듯땀에 젓고요. 휴일이라 마을 보건소도 문을 닫았구, 고생깨나 했습니다. 조심하세요.
위협/놀람 두가지다 공포심을 자극시키는데요 ..그럼 실존 뱀이 50센티라 할지라도 ..당사자가 볼땐 1미터 50으로도 보일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컷다 ...이걸 굳이 따져드시는분은 먼 생각으로 ?? 그만큼 조사님이 놀랬을꺼라고 생각하시면 될것을 ...
뱀을 죽였다 하나 ..그뱀시체 하나로 조사님의 마음도 볼수 있잔아요 ..타인들 뱀시케 보고 조심하시라고 ...
뱀 죽여도 되요 ,..도망 가지 않으면 가감히 떄려 잡아 죽이세요 ...사람이 우선입니다 .
오늘 밤에 다른 뱀이 복수하러 올려나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
본인에게 달려드는 뱀....
저는 큰 지렁이라도 달려든다면 잡아 죽을것 같습니다....
물론 가만히 있는 뱀이야 후치면 된다지만 달려 든다면 제 자신 부터 보호 하렵니다
아무리 자연 보호 동물 보호지만 제가 위험 하다면 ....
붕어 킬러는 말슴처럼 사람이 우선입니다...
그래도 쓰레기는 가지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