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돌연변이.....나...참

22일 밤 경기북부 저수지 11시경 피아노 소리와 함께 챔질...ㅎㅎㅎ 드디어 올해 두번째 월척이구나.. 힘쓰는게 향어인가...여하턴 강제집행....뜰채를 안핀관계로 봉돌을 잡고 들어올려봅니다.... 엥....이거뭐야....눈은 명태보다 더크고 툭튀어나와 있고 몸은 향어다.... 징그러워서 잡지도 못하고,,,옆 조사님이 후레쉬를 비추니 목줄을 터뜨리고 도망... 크기는 35cm 되는데...눈은 바둑알보다 더크고 튀어나왔으니...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지금 생각해도 징그럽습니다.. 돌연변이인가...제 생각엔 향어+강준치... 참 요즘 낚시도 힘든데...별놈을 다 잡아보네요.. 혹시 이런넘 잡아보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