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취업준비때문에 구입해놓은 장비는 써보지도 못하고 맨날 짬낚만 가게되네요 ^^;; 짬낚도 한달에 세번쯤 될까 말깐데;;
이거 이주전이랑 이번주랑 갈때마다 빠지락 거리면서 들쥐보는데 아 뱀보다 더 재수없네요;; 한번은 사람도 없는 산골소류지 갔는데도 경차로도 겨우 진입가능하던데 쓰레기는 좀 있더라구요 ^^;
암튼 들쥐보고... 들쥐 보기 싫으면 어떤 장소를 가야되는 걸까요?? 아 뱀도 싫지만 들쥐도 너무 싫습니다!!ㅜ 그리고 저수지에 들쥐 있는건 주변에 쓰레기 때문인가요?? 갈때 마다 보는건 왜 그렇죠?ㅠ 나름 쓰레기 적고 사람 없고 깨끗하다 싶은데 찾아다니는 편인데;;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사람이 심히 다루면 물긴 하지만 인기척에 더 놀라는 놈들입니다.
나올 때 마다 뒤꽂이로 몇번 건드리면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암은 저도 무서워요.
산에 다니다 뱀처럼 생긴 나무가지만 밟혀도 눈앞이 아뜩하니까요!! ㅋ
뱀은 항상 조심하시길!!
낚시할때 뱀을 본다고해도 그리 놀라거나 겁먹는편은 아닌데...밤낚시시 쥐가 얼정거리면 통 집중도안되고...낚시를 할수없더군요..
학습능력도 대단해서 사람이 자기들에게 해를 끼칠 능력이 없다고 보고 쫓아도 쫓아도 계속 미끼를 탐하는통에 영 피곤합니다.
각종 쓰레기나 떡밥을 맨땅에 휙휙 버려서 그런지 그놈들에겐 낚시터만큼 편하게 먹이 취하면서 살아갈만한 공간도 없겠지요...
한때 쥐돌이들때문에 개인좌대를 사려고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차에는 들어가질 못할거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웃기는 얘기지만 현재 조과를 보장하는곳이 아닌 쥐가 출몰하지않는곳을 1순위 포인트로해서 출조하는편입니다...
에이~~나쁜놈들 ^^
밤낚시중 떡밥을 갈아주려고 아래 떡밥그릇에 손을 내미는데.....
뭔가 시커먼놈이 떡밥그릇에서 튀어나가더라구여~
엄청 너무놀라서 후레쉬를 켜보니 들쥐한만리가 도망가고 있었습니다.
아~ 놀라기도하고 싫기도 하고~ 그때부터 자꾸 신경도 쓰이고....
근데 문제는 신경이 자꾸 들쥐쪽으로 쓰여지고 후레쉬를 자주 켜보니 이놈이
도망가다 말고 또 떡밥그릇으로 쫑쫑쫑~ 뛰어옵니다.
쫒으면 몇분뒤에 또오고~ 또오고~
하는수없이 이놈도 엄청놀라면 안오겠지~ 하고 땅에 박혀있는 박카스병을 뽑아 힘껏 던졌습니다.
워~~ 근데...웬일~~ 맞출라면 안맞는게 놀래키기만 할랬더만 정통으로 맞았네여~
들쥐녀석 결국 즉사 했습니다.ㅎㅎ
여하튼 들쥐가 돌아다니는곳은 신경도 많이 쓰이고 전염병도 그렇고.... 피하게되네여~
반갑다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햐여튼 쥐 있으면 전빵 안핍니다
저도 쥐없는 곳이 1순위입니다
뱀, 귀신, 멧돼지까지는 넘어가겠는데 쥐는 답이없습니다
떡밥낚시에서 대물낚시로 넘어온 이유 중 하나가 쥐였스니까요
밤에 떡밥통에 떡밥쥐려고 손넣었다가 물컹~ 놀라서 죽음이였습죠
의성 다인 모산지(용산지)쥐는 얼마나 극성인지 밤새 주위를 맴돌다가
다리를타고 가슴을 거쳐 낚시의자 뒤로 넘어가기도 하고
머리 위에서 타고 가슴, 다리를 거쳐 점빵 앞 물 속으로 다이빙
놀라서 앉아있을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전빵접고 철수(한 밤에 의성에서 수지의 집으로 철수할 때 기분이란)
특히 전빵 주변 덤불이 많은 곳은 대략 쥐트공들이 1개연대는 동굴파고 수시로 들락달락거리는데
쥐없는 포인트 선정요령도 생기더군요
1. 전빵 주변에 쓰레게가 있는 곳은 피한다(꼭 전빵을 펴고 싶으면 쓰레기를 먼저 완벽하게 청소로 제거한다)
2. 전빵 주변에 음식물을 절대로 오픈시키지 말고 되도록 식사는 전빵에서 멀리 떨어진 주차된 차량 주변에서 한다
3. 전빵에서 부득불 야식을 먹을 때는 완벽하게 음식물을 밀봉조치하여(아이스박스나 태클빅스안에 비치)
쥐가 냄새로 오는 불상사를 막는다
4. 겉보리를 칠때는 거의 전빵 주변에 겉보리 낱알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쓰며 겉보리를 치고 전빵주변에 떨어진 겉보리를 수거하
여 쥐들의 오는 것을 방지한다
5. 쥐나 뱀, 멧돼지가 싫어하는 휘발유를 조금 사서 헝겊에 묻혀 비닐봉지에 넣고 느슨하게 묶어 전빵주변에 설치한다
6. 포인트 선정시 음식물이나 낚시미끼 쓰레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쥐의 서식지로 여겨지는 은폐지역이나 은폐물(덤불더미,
석축, 폐자재나 적치물, 바닥에 쥐똥이 있나없나 여부 확인등)이 있는 곳은 피한다
7. 떡밥터나 쓰레기가 처리할 수없이 큰무더기로 방치된 지역은 대대급이상의 쥐들이 머무는 지역이므로 아예 멀리 떨어지거나 못을 옮긴
다
8. 지렁이통이나 옥수수캔이 오픈되어 밤에 쥐들의 접그니 예상되므로 완전히 뚜껑을 닫고 쓸만큼만 조금씩 담아서 냄새가 나가지
않도록 한다
9. 쥐들이 항상 상주하는 떡밥터는 되도록 피하고 생미끼 대물낚시터로 포인트를 바꾼다
10.사람들이 붐비는 못에 쓰레기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되도록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한다
11.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쥐를 못오게하는 초음파 발생기를 구입, 비상시를 대비한다
쓰고보니 참 피곤한 낚시입니다. 쥐는 왜 이세상에 존배하는지,
78년 고등학교때 여름밤 자다가 쥐가 배를 타고 목을 지나 얼굴을 지나가다가 놀라서 깼는데
그 충격이 아직도 있어 텔레비젼에 쥐나오면 바로 온몸에 소름이 쫙!!(외상후 스트레스증후군의 무서움)
초등학교 떄는 쥐를 가지고 놀기도했는데 이 나이에 창피해서 쓰기도 부끄럽습니다
쥐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인간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없을겁니다만
그러나 인간이 쥐를 곁에 불러들였다고 봅니다
인간이 버린 모든 음식찌꺼기를 처리하는 하이에나입니다
의외로 인간아닌 타 일부생물들에게는 존경받는 동물입니다
낚시는 자연이 없으면 낚시는 없는겁니다
쥐도 인간도 뱀도 붕어도 자연입니다
인간이 쥐를 싫어하면 쥐도 인간을 복수?합니다
한번쯤은 인간도 저 생물들과 함께 자연의 일부로 동화해보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개인 적으로 쥐종류 하고 황소개구리만 봐도 온 몸에 마비가 옵니다...ㅠ,.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쥐띠 아니고 뱀띠 입니다,,ㅋ))
만지지마세요.
낚시 많이다니는 분은 꼭 예방접종을 하시길...........
죽은 쥐 사채만 봐도 기겁하며 그길로 안다닙니다.
초등학교(예전에는 국민학교였죠 ^^)다니던 시절 방안에 있던
고구마뒤주(겨울철에 고구마 보관하는 가마니통)에 손을 넣다가 쥐에게 손등을 물린적 있습니다.
그후로 40이 가까워 지는 이나이 까졍 쥐를 무서워 합니다.
사채만 봐도 기겁하는 저로썬 밤낚시에 쥐가 바스락 거리면 눈물을 머금고 철수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후배놈이 "작대기로 처부쏘" 하는 말에 힌트를 얻어 스텐으로된 뜰채 손잡이 옆에 펴두고
바스락 거리는 소리나면 그쪽을 몇대 후려칩니다.^^
그려면 한동안 잠잠하지용^^
낚시대 펴기전에 주위 2m는 낫으로 깔끔하게 벌초하기두 하구요.
쥐없는 곳이 1순위긴 하지만 그런곳에 고기 없더군요..
휘발류를 싫어 한다니 휘발류 바카스병에 담아가야겠네요^^
모두 안출하세요~
배스인가싶어보니 쥐가 잠수하면서 뭘 자꾸 잡아먹더라구요.
문득 예쁜 고양이와 함께 동출하고픈 맘이 들던데요.
참 뜬금없는 얘기지만 G20때 쥐그림 그린 선생이 징역10월을 받았다네요?? ^^
휘발유가 효과가있다하니 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
더군다나 요즘 평택호 노지로 다니면서 쥐와 뱀을 보게 됩니다..
결국 제가 생각한 방법은 쥐덫을 하나 구입했습니다..그리고 휠발유냄새가 나는 에프킬라한통 사서 주위에 엄청 뿌립니다..
쥐놈들이 자기 잡으로 온줄알고 쥐덫구입후 아직까지 들쥐들 근처에 안오네요
들쥐는 글루텐 엄청 좋아 하더군요. 발 아래 덕밥그릇에 와서 밤톨만하게 남았던 이모 글루텐 물고 도망가더군요,,,
놀랬습니다.
아님 고양이 한마리 근처에다 ...ㅎㅎ
쥐들의 마왕입니다
사람보고도 도망도 안가고 유유히 유영을 하다가 전빵으로 다가올 때는 낚시고 뭐고
3년전 창녕 고연정못에서 발견하고 그 실제를 확인했습니다
다음날 군청에 신고하니 포수가 와서 3방에 결국 황천행
지 죽는지는 알고 산 밑으로 도망가다 생을 마감했습죠
포수님이 뜰채로 꺼내서 가지고 가셔서 상황종료
뉴트리아 있으면 무조건 철수입니다
제 서식구역인 군위,의성도 출몰치 않을까 내심 신경이 쓰입니다
뉴트리아 서식지역인 대구이남지역의 낙동강주변의 못은 출조조차 생각안합니다
뉴트리아 박멸위해 출조시 엽총이라도 소지해야할 듯합니다
가을철 들쥐에 기생하는 벼룩에게 물리면 (유행성출혈열)병에 걸려서 묵숨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근처에 못오게하는것이 제일중요한 사항입니다......방법은 담배가루를 뿌려놓으면 근처에 오지 않습니다.
뱀도 포함됩니다.
낚시도 좋지만 안전사고 주위하세요.
즐거운 낚시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