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낚시를 즐기는 노동붕어입니다..
질문이있어 이렇게 글올립니다..
친한조우분들과 같이 낚시를 다니다보면..
제가 가장 대편성이 늦더군요..
이유인즉..
저는 도착하자마자 떡밥부터 만들어놓고 시작합니다..
누가 글더군요.. 떡밥만들고 조금 숙성시킨담에 쓰라고요..
그래서 밥만들고 난담에 대편성을하거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조금 황당한 질문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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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떡밥 맛있게 갠후에
3. 찌달고 채비조정한 후에 낚시합니다.
찌맞춤 조정하고 수심 맞추고 이것저것 준비하는데도 5~10분 걸리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대편성후 떡밥을 개고 그리고 찌맞춤 들어갑니다
순서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저 하룻밤 즐기고 들어오면 되는 것을.....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제일먼저 포인트에 낚시대를 펼치고 찌를 달아 원하는 곳에 투척을 해 놓습니다
(부력은 떡밥을 갠후 다시 맞춤니다)
그리고 떡밥을 개기 시작합니다
세번째는 찌의 부력을 맞추고 수심은 대충 맞춥니다
하절기는 상관없으나 입질이 예민한 동절기의 경우 예민한 찌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조되어 있던 찌가 충분히 믈에 적응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떡밥을 달아 수심에 맞게 찌맞춤을 해 가면서 밑밥을 여러번 주는 형태입니다
그러면 밑밥 주는일과 수심 맞추는 일을 동시에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절기를 제외한 하절기에는 낚시대를 제일먼저 펴고 난후,
떡밥을 개기 시작 합니다...................
밀폐용기에 넣어 가져 갑니다.
나는 대편성후 바로 시작...,
다른 사람들은 여기 뒤적 저기 부스럭...,
수심도 궁금하고 항상 대부터 피고,떡밥 말아놓고,천천히 담배 한대 피면
떡밥이 숙성도 되고...
그러나 처음 가는 곳은 상황에 따라서 자리를 옮겨야 하기 때문에
수심 측정하고 낚시에 별다른 문제점이 없다면 그때 떡밥을 개는데요,
역시 대편성은 그 다음에 하죠!
그냥 떡밥그릇에 떡밥 대충넣고 물도 손으로 대충 떠 넣고 뭐 주위에 나무가지 하나 보이면 그걸로 휙 몇번 저어주면 끝나니~
낚시하는 꼴이 이러니, 떡밥 개는거랑 낚시대 펴는거랑 순서없이 이랬다 저랬다 지 맘대로입니다...
그럼 끝나자말자 바로 낚수 가능?ㅎㅎ
개개인마다 다르겟죠^^
떡밥숙성될시간동안 자리에 앉아서 담배한모금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기다리는게 낚시인데 급할것도 없지요~~
여러 낚시 책자에서도 그렇고요 ..
떡밥 숙성이 조과에도 약간의 영향 을 미 친 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떡밥 먼저 ㅋ
어차피 떡밥에 대한 집어력을 생각하다보니 미리 밑밥에 역활을 하기위한 수단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처음가는 곳에서는 바닥여건을 봐야하기 때문에 수심측정 및 바닥여건 확인차 몇번 캐스팅해보고 낚시준비를 합니다..
무엇이 먼저인게 문제가 아니라 빠른 입질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중에 빠른 집어를 시키기 위한 방법을 택하는 편이 좋치 않을까 합니다...
저에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세요~~~
저같은경우는 혼자가면 떡밥먼저 개고 여럿이 가면 대편성 먼저 합니다
어분계열은 숙성을 좀 시켜야 성질이 나타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거다 저거다 정해진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잘못된것 또한 없습니다
이리저리 해보시고 내게 맞는 방법 쓰시면 될겁니다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처음 가는 곳은 우선 수심체크먼저하고, 받침틀 고정 낚시시작순으로 합니다.
떡밥을 쓸경우 대부분 어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흡수를 위해~
현장가면 맘이급해 포인트에 낚시대부터 들이대는 2인 ^^
그래서 붕순이 보기가 어렵나^^
제작 떡밥 사용이라 집에서 만들어 가니...
낚시터가 집주위라 굳이 멀리갈 필요가 없어서
떡밥낚시는 집에서 만들어가서 퐁당퐁당 합니다.
신장을 쓸때는 미리 물부어 두고 대편성후 반죽을 다시 해서 찰지게 해서 ..
부슬하게 한건 밑밥으로 씀...
떡밥은 지렁이 하나씩 던져놓은 다음에
천천히 개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