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멧돼지를 만만히 봐서는 안되는이유

처음 대물낚시를 접하곤 자연이 좋아 홀로 겁도없이 깊은 산 속에 있는 못도 마다하지 않고 들이밀은지가 10년전입니다 그당시에는 멧돼지 이야기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 야생은 멧돼지및 유해조수의 피해가 해마다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멧돼지는 한반도 먹이사슬 최고의 위치에 있어 주의를 요해야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천적이 없어 겁이 없어서 자기가 호랑이 사촌 정도로 인식하고 있어 맹수성이 증가되고 있기에 문제로 여겨집니다 멧돼지에게 자동차 경적음 빵 눌렀더니 도망갔다거나 렌턴 비추었더니 걸음아 날 살구어라 하고 내뺀 멧돼지들 만나신 분들은 운 좋은 겁니다 그런데 그런 멧돼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실제 있었던 일 , 낚시갔다 새끼멧돼지 귀여워 쫒아가 만질려다가 나타난 어미멧돼지, 세상에 호랑이, 사자가 그렇게 무서울까요, 간신히 차(갤로퍼)까지 도망왔는데 승질이 안풀렸는지 겔로퍼 앞범퍼와 옆 휀더 문짝을 쳐받는데 차안에 있는 사람들 완전히 얼음되서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날 세서 다시가 낚시대 걷어올때 얼마나 긴장했는지 잊을 수 없습니다 또 한 번, 영천쪽에 있는 산 속 소류지, 답사차 낮에 못 상류로 들어가는데 어디서 식식 소리가 나 이상해 가보니 멧돼지가 올무에 다리가 걸려있어 괜찮겠지하고 가까이 갔다가 으르렁 거리며 뛰어올라 가슴을 지나 팔을 치고 나갔는데 얼마나 독이 올랐는지 그리고도 또 덤벼들라고 광란의 몸짓, 스친 곳은 이미 피가 나고 묶여있는 것인지 묶인게 느슨해 풀린 건지, 걸음아 날 살려라--- 행낚 낚시교실 작년 11월말쯤 군위 의흥 계곡지에서 진행자가 겪은 애기, 다른 곳 멧돼지는 물먹으로 왔다가 사람있으면 도망가는데 밤에 뒷쪽에서 멧돼지가 와서 가지도 않고 씩씩대는데 아마 이 근방에서 왕초인 멧돼지인지 소리가 으르렁 으르렁 하면서 무슨 맹수소리가 나는데 골짜기 전체가 밤새 울렸다는데 자신도 멧돼지 같은 것은 전혀 게의치 않는데 어젯밤은 그렇치 않았다고 방송이니까 점찮게 말하시던데 나라고 생각하고 그것도 방송취재장비와 다른동료 동행이 아닌 혼자서 그런 경우라면 좀 느낌이 다르겠죠 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교통사고 나서 깨달은 어리석은 경험이 있어 이제는 조심합니다. 아무리 포인트가 좋아도 멧돼가 물먹은 흔적이나 포인트 주변이 멧돼지 놀이터나 밥먹는곳(구멍파졍;ㅣㅆ든지) 또는 산쪽으로 동물들 드나드는 길 흔적이 있으면 고려합니다 아무쪼록 지금이 엄마 멧돼지가 새끼멧돼지 데리고 마실다닐 시즌이니 조심하자는 취지와 멧돼지 가볍게 봐서는 안될 일을 겪으신 분들의 조언듣고자 글 올립니다. 참, 낚시가셔서 술드시고 입질없다고 혹 급한일로 대걷고 귀가하시다 밤이나 새벽에 운전대 잡는분들도 음주운전 제가볼때는 사고날 확률높습니다. 조심하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22 01:52:05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