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무 낚시만 한번 갔다오면 모기나 곤충들 특히 거미들이 차량내에 진을 칩니다.
모기나 곤충은 때되면 죽고 없어지지만 거미만큼은 거미줄 치고 아주 살림을 차리네요.
다 잡았다 생각하고 아침에 다시 차안을 보면 구석진 코너에 두세군데에는 꼭 거미줄이 처있습니다.
혹시 회원님들은 이런경우 어떻게 퇴치하고 관리하시는지 노하우좀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오.
모기약 스프레이는 뿌려도 안먹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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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에 있으시다면 차량 구석구석에 두루 함 뿌려보십시요...
모기퇴치용 하고는 효과가 확 틀립니다...
낚시중에 차량에 씌어 놓으시면 모기들 날벌레들이 못들어 올겁니다~^~^
뻥하면안될까요 낚시갔다와서
뻥하고 저녁때문살짝열어놓으시면 냄새해결
참고로 뻥소리나 색깔없습니다 약국에서3000원정도
저도 수많은 파리, 모기를 귀가시 에프킬라 뿌려서 죽이고 가는데 차 바닥에 파리들 있어서 더럽습니다
강한 바람에도 잘 안나갑니다..
모기장 사용이 좋다고 봅니다...
그때 잽싸게 들어오는 넘들이 문제더라구요 ㅎㅎ
얼마전 부남호 갔다가 아주 학을 띄고 왔습니다.
하품만 해도 모기 대여섯마리는 그냥 들어와요 ㅎㅎ
거미들은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 잠입의 고수들이네요.
암튼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대물상면 하시길...
아... 아닙니다....ㄷㄷㄷ
그래서 집에서도 종종 중형거미 나올때도 있죠
또는 사람이 거미줄 지나갈때 사람한테 붙어서도 들어갑니다
차 새워두면 보통 차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거미보다는
차 휠하우스나 범퍼틈새등에 많이 자리잡습니다
그런 거미들이 구멍을 통해 내부에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가장 많은건 역시 낚시짐에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차량에서 가까운 포인트면 가급적 꼭 필요한 것들만 꺼내놓고
특히 낚시가방 지퍼 열어둔채 오래 놔두면 거미 뿐 아니라
뱀이마 개구리도 들어갑니다 ㅎㅎ
낚시대 편성하고 가방도 차에 해지기전에 넣어두는 식으로
바깥에 널어둔 짐을 최소화 하면 거미도 확실히 줄어들더군요
파리, 모기도 고속으로 창문열고 달려도 잘 안나갑니다..
파리, 모기는 열어놓은 창문등으로 수시로 들어가니 안여는게 최고지만 차안에 수시로 물건 넣고 빼니 어쩔수 없죠..
낚시마치고 운전하고오는중 ..갑자기 머리카락부근이 걸끄러워..보면 차안에 거미줄이...ㅋ
웬만한 곤충들은 자멸하지만 ...거미..문제입니다.. 생존력도 엄청 강합니다..
그리고 숲길이나, 낚시장소가다보면 얼굴에 한번씩 거미줄 엉킵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낚시분위기 망칩니다...
더워도 문은 꼭 잠그세요(그래도 거미는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거미 !!
아마 지구에서 최종의 순간까지 살아남을 생명체입니다...^^
거미가 없다면 인류의 생존을 위협 받게 될겁니다.
대표적인 익충이니 너무 미워 하지 마십시오.
ㅋㅋㅋ 될지 안될지는 모릅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