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경품터 양어장입니다
어제 비가오면서 시작한 이 현상이 더욱 심각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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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이면 저런 현상 자주 나타납니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산소가 부족해서 그렇다는 글 어디서 본것 같네요.^^*
비가 계속 와버린다면 어느 정도 수면에 있다가 붕어들이 다시 흩어지며 내려가는데, 소량의 비가 잠깐씩 왔다갔다 하거나 하면 수면에서 반나절 이상을 놀아버리는 경우도 많아 입질도 뜸하거나 아예 입질을 못 받는 수도 허다하겠지요.
기압이 낮은 날 저런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자연지에서는 겁이 많은 붕어들이 천적도 생각해야겠기에 잠깐잠깐씩 수면으로 올라 신선한 공기를 먹고 다시 회유하거나 하지, 저렇게 공개적으로 떠올라서 쉬고 있을 수는 없지요.
관리형 유료터에 강제이주된 녀석들은 자라온 환경이 바닥에서 생활하기 어렵습니다.
좁은 지역에 많은 개체가 들어가 아래쪽에 머물면 먹이도 먹기 힘들고 이리저리 치이지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수면 가까이 떠있게 되는데, 그렇게 자라온 환경 탓에 일기변화(다른 환경 등)가 조금만 있거나 하면, 저렇게 단체로 떠올라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집 앞으로 장사 잘되겠네요.^^
고기를 이렇게 많이 넣어 놓고 있군요.
시원한 비가 오던가 아니면 사장님께서 지하수 물좀 공급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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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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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만 와도 붕어들이 저런짓을 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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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와서 재들고 즐겁나봅니다. ㅎ
이는 물 속에 질소와 인이 많아서 그런 것이고
완장2호지 사장님에게도 말씀은 드렸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더군요
저번 주 많은 비가 오기 전 소나기가 온 이후 부터 붕어들이 상태가 않좋아졌다덤데
아마도 계곡지의 특성상 계곡에서 비로 인해 질소와 인 성분이 유입이 되어 발생한 듯 합니다
물갈이를 하거나 물에 산소를 충분히 넣어야 하는데
완장 2호지 손님은 많고 떡밥은 엄청 넣고 물에 산소를 인의로 넣어주는 시설도 없고..
아마 이상태로 물의 순환없이 수온이 더 올라간다면...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산소 역활을 해주는 공급 자원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고갈됩니다.
낚동강도 그렇습니다. 고여 있는 물보다는 보에서 낚시 하시는게 득이실 겁니다. 보에는 순환류가 함께 공급이 되므로
붕어나 기타 어종들이 충분히 산소를 급급하지만 고유 있는 소의 경우는 거의 폐사 할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만 애길 드린겁니다. 수고하시고 안낚안출 하십시요 ^^
많고 신선한 산소를 공급받을려고 떠 있을겁니다,,ㅎ
신선한 물을 찾아서 위로위로 한마디로 산소부족입니다.. 심하면 페사로 이어집니다.
산소가 부족해지거나 PH쇼크가 오면 저러지요..
산소만 충분히 공급되면, 암만 똥물이라도 붕어는 가라앉습니답 ^^
양어장 자주다니시는 분들은 가끔보실수있습니다 날씨가흐린날이되면 음식물도 빨리상하는것처럼 양어장 바닦에 침전물이 썩는겁니다 침전이썩으면서 물속에 산소가 부족해 붕어가 수면위로올라온것같습니다 정확한건 수질검사가 정답 혹시 약물유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