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궁금증이 있어서 전에 한번 찾아봤었는데요.
영단어 Baton 으로 알고 있습니다.
Baton은 육상선수들이 릴레이할때 쓰는 봉, 지휘봉, 경찰봉 등의 뜻을 갖고있고 영어가 비슷하게 생긴것을 같은 단어로 쓰는 다의어 특징을 갖고 있어서 낚시대 손잡이대도 Baton으로 표기하는걸로 이해 했습니다.
우리 낚시용어에도 보트에 밥상, 앞치마 등이 같은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어색한 말 쓰는것보다는 그냥 손잡이대라고 하는것이 제일 나을거 같네요.....
손잡이대니까...
여기서 나온것 같구요. 보텀대, 바톤대 여러이름으로 불려지면서 여기까지 온것 같네요.
저도 손잡이대 라고 읽고 쓰고합니다.
육상의 바통이나 bottom이 아닐까 했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더라구요
객주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어느 순간부터 명확하지도 않은 단어인
바톤대라는 말이 쓰이는걸보고 왜 쓰이게 됐을까하는 궁금때문에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어원까지야 알필요는 없겠지만 무슨 의미인줄은
알고 써야겠죠.
어려서 육상에서 넘겨받는 나무토막 바통대라했죠.
알게모르게 우리주변에 이런 단어가 꽤됩니다.
일종에 짝퉁영어(콩글리쉬, 브로큰 잉글리쉬)가 토착화 됐죠.
이것이 틀리다 맞다가 아닌 토착화된 짝퉁이라 봐야겠죠.
요즘은 힘만있으면 아무리 짝퉁이라도
영어의 표준어로 인정하는 추세라고하니 빨리 힘을 키워야겠습니다.
영어를 전부 콩글리쉬로 바꿔버리게....
손잡이대라고들 부르는 것이 나을듯
영단어 Baton 으로 알고 있습니다.
Baton은 육상선수들이 릴레이할때 쓰는 봉, 지휘봉, 경찰봉 등의 뜻을 갖고있고 영어가 비슷하게 생긴것을 같은 단어로 쓰는 다의어 특징을 갖고 있어서 낚시대 손잡이대도 Baton으로 표기하는걸로 이해 했습니다.
우리 낚시용어에도 보트에 밥상, 앞치마 등이 같은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어색한 말 쓰는것보다는 그냥 손잡이대라고 하는것이 제일 나을거 같네요.....
butt: (무기도구의) 뭉툭한 끝 부분/ 굵은 쪽 끝, 밑동 ((칼·창 등의)), (총의) 개머리(= ~ end)
루어대나 릴대도 손잡이 절번을 butt 로 표기하더군요
실제로 조구사에서는 "바톤(대)"란 표현을 쓰지 않고 바트(butt)란 표현을 씁니다
가끔 조구사 홈페이지 제품설명에 보면 butt 또는 "바트"란 용어를 볼수있습니다
이 용어를 소비자들이 잘못 사용하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손으로 잡는 부분은...
2.(손잡이)대 라고 합니다.
3.(바톤대)는 잘 못된 용어입니다.
낚시대손잡이라고 나오네요.
환경이 참 무서운 게 바톤대가 생각이 나더군요.
바톤대라고 글썼다가 영어조합에 근본도 없는 그런 표현은 쓰지 말라는 댓글에 진짜 제대로 빈정이 상해서..ㅋㅋㅋ
전 빳다라고 얘기많이 합니다
주위에 오래하신 영감분들
환자들 많으니..
손잡이대라고 쓰시는분들 1도안계시네요ㅜㅜ
바트(butt)
바트대. 바톤대. 손잡이대
어감이나 기억하기 쉬운 우리말 손잡이대.
낚시인 모두가 손잡이대로 말하고 쓰기를
부탁합니다.
어느 어르신께서도 "바트대"와 "손잡이대"
손잡이대가 정답이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