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의 가장 큰 묘미는 아무래도 묵직하게 오르는 케미불빛에 있을겁니다.
그런데 몸의 컨디션이 한번 잘못 깨지면 다음주 환장할 노릇입니다.
줄줄 흐르느 콧물...재채기... 바로 비염 때문입니다.
그동안 먹는 약도 써보고 코스프레이도 사용했는데
갈수록 약발이 떨어지기도 하고 차암 답답하네요.
그리고 비염약이나 스프레이에는 부작용이 심하다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대부분 포함되었기에 꺼려지기도 하고요. 참고로 스테로이드 성분은
따로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알 수가 없고 약제명을 따로 검색하셔야만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성분은 감기약을 비롯한 별놈의 약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따로 검색해 보시길 권유합니다. 어떤 의사는 스테로이드
없는 약으로 처방해 달라고 해도 검색해보면 스테로이드제이더군요.
요즘 아이들 약으로 크잖아요?)
뭐 좀 간편하고 덜 꺼려지는 좋은 방법이 따로 없을까요?
올해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져서 밤낚시를 자주 다니고 싶은데
비염 때문에 꾸욱 참게 되는 경우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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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주하는곳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위 쥬스로 효과보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알러지성 비염 잠자리가 바뀌면 바로
다음날부터 재채기시작 콧물은 줄줄
눈가렵고 난리도 아니죠
근데 낚시가면 이상하게 시리 뚝 괜찬아요
항상 다니는 낚시터가는길에 특정지역만
지나가면 제체기가 미친듯이 나더군요
저도 낚시가면 뚝 괜찮아 질때가 가끔 있더군요.
그런데 갔다와서 문제입니다.
잘 갔다오면 상관없는데
컨디션에 무리가 왔다 싶으면 여지없이.....ㅎ
다른 분들 내용은 들은 바도 있고
의외인 내용도 있는데 찬찬히 검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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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정도 지나면 코가 질질 흐르는데
한 번 풀고 식염수를 넣어주고 입으로 빼내면
코속이 시원하게 청소가 됩니다
저는 아침 저녁으로 두 번 하는데 약빨 떨어지거나
부작용은 없습니다
스프레이제는 항히스타민제는 큰 부작용은 없지만
넣고 코가 뻥 뚫리는 제품은 절대로 장기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약빨도 떨어지고 혈관이 점점 부어서
아예 코로 숨을 못쉬는 상태가 되버리길래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심각하다 싶을때만 잠깐잠깐
써야하고 텀도 길게 잡아야한다 하더군요
비염은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코에 직접적인
치료를 하는것보다는 신체 면역력을 올리는데
집중하는게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먹는것 생활습관 피로 스트레스 운동
솔직히 이런거 다 지키면
비염뿐 아니라 무슨 병이 걸리겠냐만은
몸 전체를 케어한다는 마음으로 지킬 수 있는걸
최대한 지켜주면 비염 아토피같은 체질병을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고 건강도 챙기니 일석이조죠
밤낚시 가시더라도 먹는것 신경 쓰시고
밤이나 새벽에 두세시간만이라도 꼭 주무시고
집에 오셔서 잘시간 지키시면 그나마 좀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