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에서 조용히 낚시 하고있는데 맞은편 3~4분낚시하신분들이 불을피고 거기에 산란임박한 붕어를 구워드시더라구요 약간 기분이 그렇더라구요ㅡㅡ 어릴적 미꾸라지 구이는 해먹어본적은 있지만 붕어구이 과연 어떤맛일까.... 궁금해집니다
매운탕은 그나마 국물이라도 먹기 편하니 먹을만 했습니다.
옆에 낚시하시던분이 와서 드셔보라 권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거의 빠가사리랑 견줄만 했습니다. 물론 그때 배가 좀 고픈편이였지만..
근데 제가 직접해먹기엔 좀 그렇더라구요.. 남이해준건 몰라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붕어 자체살점은 맛이 없고 거기에 양념이 가미 되야 제맛이 납니다
염소나 개 처럼 양념이 매우 많이 필요한 요리재료?라 생각 해봅니다
배스,장어,메기가 구워 먹으면 맛있습니다
붕어를 안먹기 땜에 ^^
맛 없어요...소금쳐도 비린네 나요
입맛만 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