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 누군가 이미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올렸던 질문일지도 모르겠네요~
회원님들은 낚시종료 후 남은 미끼는 어떻게 처리하시는가요??
제 경우는 이렇습니다
첫번째, 생미끼
지렁이 : 많이 남고, 그리고 싱싱하고 다음주 출조계획있고, 날씨 많이 덥지않으면 그대로 가져가고
그외의 경우(대부분 그렇습니다) 근처의 흙에 풀어줍니다
새우, 참붕어 : 죽은것, 산것 관계없이 물에 뿌려줍니다
가급적 새우망에 넣어서 물속에 두되 죽은것은 물고기 먹이로, 산것은 개체수 늘어나라고~~
두번째, 글루텐 또는 어분류
항상 쓰레기봉지에 함께 버립니다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남은걸 물속에 먹이로 던져주는것이 좋지 못하다 들은 듯 합니다
세번째, 순 곡물성 떡밥류
조금 남았을때에는 물속에 뿌려주고 많이 남았을때에는 글루텐과 마찬가지로 쓰레기봉지에 함께 버립니다
근처에 밭이 있거나 포인트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곳에 나무숲이 있으면 대략 잘게 해서 뿌려주기도 합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종류는 신장, 곰표에서 나오는 떡밥이며 방부제 등은 들지 않은걸로 아는데 맞나요??
네번째, 옥수수
자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만 대체로 많이 남죠
덜어서 쓰고 심심풀이로 주어먹기도 하는데 그래도 남더라죠~
대체로 이것도 물에 뿌려주는 편입니다
이것도 방부제 등 첨가 안되있을것 같아서요~
주로 사용하게 되는 종류별로 제 경우를 적어 보았습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중에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 처리되는 부분은 알려주시면 향후 낚시할때 참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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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신중을 기합니다.
혹여 새우중에 징거미 새끼 새우가 있는지 확인 하고
산 새우 방생 합니다.
징거미는 즉결처분하고 새우는 놔주고..
옥수수 뿌리고.
지롱이 숲에 던지고...다들 비슷하실듯 ㅎㅎ
붕어는 시큼한걸 더 좋아한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얘기가 나왔습니다 ㅎ
답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혹 처리방법이 잘못된 것이 있는지
좀 더 많은 분들의 글을
기대해보렵니다 ^^
글루텐은 쓰레기와 함께 싸와서 버리고 지렁이는 대부분 근처 흙에 버립니다.
가~~끔 지렁이가 많이 남으면 근처 나만 아는 장소에 삽으로 흙을 판후 통째로 묻어둡니다.
거의 같은 저수지만 고집하는 관계로 다음주 혹은 그다음주에 다시 파내어보면 살아있다는....
간혹 파내었는데 죽어있으면 그날은 글루텐만으로 낚시합니다^^
지렁이통 안썩으니까 살아있든 죽어있든 반드시 다시 파냅니다!!
한번도 누가 파간적도 없고요..
놓아두면 다른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나머지 떡밥은 그냥 봉지에싸서 쓰레기통으로.
통속에서 그대로 죽는경우가 더 많더군요 애꿋은 생명이다 싶어서 거의 흙에 풀어주는편이구요
글루텐이나 떡밥은 나 아니라도 물속에 얼마나 오염이 심할까 해서
차안에 쓰레기봉투로 직행이구요 옥수수는 가져와서 냉동보관합니다 음..어쨌거나 전 입질이 없어요
새우는 방생합니다...
옥수수는 항상(큰걸루골라) 반찬통에 보관하여 사용합니다
지렁이는 햇빛을 피하여 선선한 곳에 두면 오래 삽니다.
자주 낚시 다니는 편이라 늘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새우,참붕어,옥수수는 뿌려주고 옵니다.
지렁이는 전혀 사용하질 않아서 패쓰~입니다.
새우는 모두 방생을 하지만 옥수수는 여러통에
나누어 냉동실에 보관 하다 출조시 마다 가지고 다닙니다
지렁도 반찬통에 넣고 쓰고나면 창고에 보관합니다
.....쓰시고 남는 옥수수 떡밥 저수지에 뿌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옥수수에 관한 것입니다
자리주변에 있으면 너절하고
쓰레기로 버리자니 그렇고
자주 사용하면 가지고 갔다가 쓰겠는데
것도 아니고 해서요~
물에 뿌렸을때 악영향이 있는지요???
글루텐 남질 않습니다. - 처음부터 1봉다리 통째로 개어 본적이 없습니다. 거의 3등분으로 나누어 개고 만약 남으면 접어 두었다
다음 출조시 꺼내어 씁니다. 1/3정도 개면 20~30번 투척하면 남질 않아여..
떡밥(어분계열) - 남으면 흙에 뿌립니다. 물속에 넣는 것 보단 대부분 흙에 뿌리는 편이 더 많습니다.
-처음부터 떡밥이나 어분 많이 개어놓질 않습니다. 그만큼 밑밥질도 안하는 편이라..
한대당 3~4번 정도 밑밥질하면 끝 그냥 그때부터 낚시 합니다.. - 괜히 힘만빠지고-
밑밥질 많이 안해도 잡을 사람은 잡는 걸 하도 많이 봐와서 별로 기대치가 없습니다.
새우, 참붕어 - 둘은 잘 하지 않는 편 입니다. 새우는 가끔 해도 참붕어는 전부 고향이구요
- 새우는 전부 물속으로 갑니다...
새 우 : 물에 방생 ( 현장 채집한 새우라서 관계없다고 생각해서..)
글루텐 & 떡밥류 : 쓰레기통
옥수수 : 쓰레기통
입니다~
떡밥은 사용안함.
새우, 참붕어 주로 현장 채집. 남으면 살려줌..
가끔 새우 몇마리 가져와서 어항에 넣어둡니다. 어항청소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글루텐 계열 떡밥은 수풀속으로 던지고,
곡물성 떡밥은 수풀이나 가끔 물에다 던집니다.
옥수수는 거의 다 물에 쏟습니다, 작년에 밤에 옥수수를 몇알 안 쓰고 한통을 다 발앞 물속에 쏟아 놓았는데 아침에 보니 한알도 남지 않은 것으로 보아 잉어인지, 붕어인지가 다 취이한것 같았습니다.
지렁이는 집에 와서 습도와 먹이가 없어 죽는다고 들었어요. 해서 사과 껍질이나 우유를 조금 넣어 놓으면 담 주에는 아무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고요. 새우는 조금 많다 싶으면 집에 가져와서 수돗물에 살짝 행궈서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국이나 찌개 끓일때 넣어 육수 내어보세요 마눌님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실것입니다. 크기가 같다면 바다 새우 10마리:민물새우1마리. 민물새우10마리:징거미 1마리가 육수에 맛내는 것이라네요.즉 바다새우 10마리보다 민물새우 1마리만 있으면 같은 맛이난다 이런 말씀.ㅎㅎ
낚시가서 라면 끓일때도 함 넣어 보셔요. 죽임니다요. 울산 꽝조사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전 다 뿌려줍니다.
글루텐 --- 먹으라고 만든건줄 압니다.
옥수수 --- 캔으로 된것 사람이 먹으니...
떡밥류 --- 다 뿌려 줍니다.. 어분이라면서요..
지렁이 --- 어차피 다 붕어 주려고 했던거 아닌가요?
위 월님들 말씀을 듣자면 글루텐,떡밥류는 미끼로 쓰면 안된다는것 아닌가요??
글루텐을 포함한 떡밥류를 사용후 잔량을 저수지에 뿌리게되면
과다한 밑밥사용과 마찬가지로 수질에 악영향이 있을수 있고
지렁이는 토질개선 효과가 있으니 밥 주느니보다는
땅에 뿌려두면 더 좋다 생각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