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찌맞춤시 마다 느끼는 건데요 찌를 수조에 넣으면 정전기 때문에 찌가 자꾸만 수조 벽쪽으로 붙어서 애를 먹곤 합니다. 그래서 여러번 수조 가운데 쪽으로 찌를 이동시켜서 맞춥니다. 이런 현상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수조 내경이 작으면 무조건 나타나는 현상으로 어찌할방법이 없지 않나요?
조금 넓은 수조는 단시간에 나타나지 않으니 모르고 사용할뿐, 이것도 역시 시간이 지나면 가장자리로 가서 달라 붙습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시면 간단하게 해결되실 거예요^^.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피 *’이나
‘다*니’ 등 섬유 유연제에는 정전기 방지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수조 통에다 물을 채워 넣기 전에,
먼저 섬유 유연제를 티스푼 한 두 분량 정도를 부은 다음,
☞샤워기 등으로 물을 가득 채워 넣으면 약간의
거품이 발생합니다.
☞이때 거품이 일어난 물을 전부 쏟아 버리고,
다시 새물을 가득 채워 넣고 찌 맞춤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거품이 생긴 물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부력 변동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수면 층에 거품이 떠있고, 수중 상태도
약간 뿌옇기 때문에 물을 갈아주고 하시는 것이
좀더 깔끔합니다^^.
*이미 물이 채워진 수조 통에 섬유 유연제를 부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이 방법이 수조 벽 쪽으로 달라붙는 현상을 100%
방지할 수는 없지만, 찌를 다 맞출 때까지의
시간적 여유는 충분합니다.
*참고로, 저는 직경 8cm, 높이 80cm 정도의
비교적 작은 크기의 수조 통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찌 맞춤을 하는 동안에 달라붙는 현상으로 인한
성가심을 느낄 정도는 아니더군요^^.
제가 활용하는 방법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참으로 기발하시네요`~추천한방~~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