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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스위벨로 채비를 바꾸면 바닥낚시보다 낳을까요?

IP : 35d08b6915719a5 날짜 : 조회 : 5625 본문+댓글추천 : 0

아주 꼬맹이 시절 낚시를 시작한 이후 수십년 동안 나의 채비는 오직 온리~~~~~~ 바닥 뿐이였습니다. 인찌끼로 시작하여 4봉 3봉 2봉 외바늘 쓰는 낚시바늘 갯수만 틀려졌지 중층내림 옥내림 대물 수많은 낚시법이 나와도 맨날 허구한날 공을 쳐도 오직 바닥낚시 ~~~일편단심 봉돌에 바늘만 달고하는 바닥낚시 뿐이였는데 요즘 스위벨 채비가 눈에 들어옵니다. 날이 갈수록 자원은 감소해서 고기 잡기는 점점 힘들고 그나마 양어장고기들도 내림에 익숙해져 바닥으론 얼굴 보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친구들은 그냥 내림으로 가라고 난리들인데 내림은 내 채질에는 않맞고 그냥 바닥이 조금 진화한 스위벨 채비로 바꿀까 하는데 스위벨 채비가 바닥보다 훨씬 낫긴 낳은가요? 스위벨 입질이 정말 바닥보다 잘 들어올까요?

1등! IP : e6d38ae51d221a6
바닦보단 확실히 유리합니다
중요한건 직접 채비해서 써보셔야 하겠죠
한두번 써보시고 별루네.똑같네 하시지
마시고 쌍포를 피신다면 한대는 바닥
한대는 스위벨 확실히 조과차이는 있을것입니다 스위벨은 올림보단 내림가져가는
입질이 많은편입니다 상황따라 틀리긴
하지만요
추천 0

2등! IP : 2b1573828d5b52e
스위벨채비가 예민하긴합니다.

좁쌀봉돌의 위력이죠!!!ㅎ

방랑자채비도 써보니 장난아니던데요
추천 0

3등! IP : 343d733f321a1d7
바닥보다는 아무래도 입질은 많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바닥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잔 입질도 나타날거고요.
추천 0

IP : 9d6876287a23b6f
해보세요. 적극추천합니다.

단, 내 채비에대한 믿음을 갖고 하시고.

원봉돌 채비나 좁쌀채비나 믿음을 갖고 하시고,

너무 의문을 품고 낚시하지 마세요. 그때부터 모든일이 찌맞춤으로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즉, 짜증나는 낚시가 되는것이죠...
추천 1

IP : a37e6a5114a1969
예민하고, 스위벨채비가 훨씬 조과에 영향받는다고 하던데요^^

저도 올해부터 한번 해볼까 합니다 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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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a746820745b328
형님 그냥 온리 바닥으로 가세유 ^^

복잡하게 하지마세요 형님 바꾸시면 저도 스위벨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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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ec01782dc85c1
지난 주에 스위벨채비 소품을 구입해서 낚시대에 세팅하고

첫 입질을 받아서 챔질하다가 원줄 끊어져서 고기 얼굴도 구경 못하고

채비도 분실해 버렸네요 ㅠㅠ. 아마 원줄이 손상됐었나봅니다.

이번 주에 다시 채비해서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려볼 생각입니다.
추천 0

IP : 04206f43f27b79e
소박사님 반갑습니다.
스위벨 채비를 사용해 보시지 않으신 모양이군요..
스위벨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90년대 조재성씨의 정통낚시와 맥을 같이 하면서
조재성씨의 바늘만 살짝 안착하는 바닥낚시의 헛챔질등을 보안하여
좁살봉돌법이라는 낚시법과 일학찌라는 것을 내세워 낚시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성제현씨의 군계일학 찌와 스위벨채비로 진화 하였지요..
여러가지 악조건에서 바닥낚시의 둔탁함을 좁살봉돌의(지금의 스위벨)예민함?으로
진일보한 방법인것은 틀림없는사실입니다.
이방법을 잘 구사 하려면 여기에도 많은 연구가 필요한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확실한것은 입질 빈도 수는 월등한것 같습니다.
뭐 입질 빈도수로 따지면 조제성씨의 바늘만 바닥에 안착 시키는 방법이 더 많은 입질을 보지만...
아무튼 이방법을 쓰려면 많은 연구가 필요한것이 또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군계일학 홈피에서 채비법과 각종 소품들이 자세하게 나와있고(참조하세요)
원줄과 목줄 스위벨의 장소에 따른 무게 등등...
이채비도 그냥 간단하지만은 않으나 입질 빈도 수에서는 완전 바닥 보다는 월등한 입질을 보게 됩니다.
(물론 고기가 \있는곳에서요)
추천 1

IP : 606b3bf6679d20b
전 회사 후배놈 ALL 스위벨 채비로 같이 밤낚시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전 오로지 바닥... 회사 후배놈은 ALL 스위벨 채비루요..

결과 스위벨이 입질에 따른 찌 놀림은 분명히 많았습니다.. 아니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회사 후배놈이 그러더라구요..^^ 형님도 바꿔 보셔.. 입질 많이 들어와...

결과를 논 할것이 아니라 전!! 지금 까지도 그저 까불지 않는 중후한 찌 올림이

좋아 낚시를 하는것이라고 명확히 이야기 한적이 기억나네요..^^

가끔 배스터에 가면 부력이 높은 찌를 사용하다 보니 좁살을 채워 본 봉돌을

깍아 사용하긴 합니다.. (착수음을 줄여 보고자..)

분명한 것은 정통 바닥 & 스위벨 모두 미끼는 바닥에 있다는 것입니다..^^

예민한과 둔탁함의 차이라고 보시면 이해 하기 쉬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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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814c113dac2ab7
소박사님....고민 하지마세요.
걍 평소대로 풍덩 외바늘 생미끼가 최고 입니다.
단, 초봄과 겨울 시즌에 한해 예민한 입질에 도움이 되고자...
스위벨채비나 좁쌀채비를 병용할 뿐 입니다.
근데............ㅋㅋ
말 하기 전에 이 웃음은??........죄송 합니다.^^
사실 몇일전에 좁쌀채비에 월척을 올린지라.........ㅋ

아하......아닙니다.!!
이제 봤더니....제가 치매증상이 있어서리...ㅎ
헛챔질고수님의 풍덩채비에 허리급이 나왔습니다. ㅎ
실은 바늘만 아래홋수로 제가 교체를 원해 했지만...
그래도 원봉돌 외바늘 풍덩채비에 허리급이 올라왔습니다.
증명사진은 이내 곧 제가 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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