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런 글을 올려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내일 낚시대를 사러 가려고 합니다. 대구시내에 있는 모 낚시점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어서
여러번 고민한 끝에 사기로 결정했습니당... 열심히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으로 사는 만큼 알차게
사고 싶은데용.. 낚시 가격 좀 여쭈어 볼께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면 삭제해 주세요.
민물낚시대입니다. 우선 초보라서 세대만 사려고 합니당. 해당 홈페이지에 올려진 가격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편인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좀 칙칙한 질문이긴 합니다만.. ^^
용성케브라포인트4.7-57,000
용성슈퍼그린3.35 -24,000
용성슈퍼그린4.1 -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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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씀드려야 할찌.....
일단 낚시 대 값은 비할데 없이 저렴합니다.3.35(??), 리더 낚시 대가격 비교?? - 낚수점 사장이 아닌관계로...^^
하지만
만약 저라면 낚시 대 선택에 한번더 생각해볼 겁니다.
이렇게 하죠...
님이 아직 학생이거 같으니....
님 집 근처에 사시는 월척분들에게 함 매달려 보세요..혹시 압니까??
찌라도 하나 선물하실지...(물론 저라도 상관없습니다^^)
아직 초보라고 자청하시니.....한번 선택하신 대가 오래오래 간질될 수 있는 선택을 하세요........
대의 숫자보다는 대가 맘에 들어야 한번이라도 더 출조하게 됩니다.....^^
선택하신 대가 나쁘다는건 절대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좋은대입니다. 물론...^^
학생이 낚시대 세트를 구입하려고 하니 좀 의아하기도 하시겠지만...
저도 그 부분에선 놀랐습니당... 제 주변에는 낚시가는 사람들을 찾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ㅡ.ㅡ;
사실 애가 무슨 돈이 있다고 뻔치라도 좋아야 하겠지만서도 주변에 낚시 즐기는 사람이라곤
찾기가 힘들어서리...... 물론 그동안 낚시와 인연을 끊고 살았던 제 탓이 크겠지요.
아버지랑 10여년전 경산에 낚시를 다니던 기억을 되살려 제대후 낚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렇게 큰 맘을 묵었습니다 ^^;
어르신들이 보시기엔 애들이 뭔 낚시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낚시에 대한 미련은 버릴수
없었거든요. 저도 주변에 낚시 자주 하는 분 계시면 쫄쫄 따라다니면서 낚시에 대해서도
깊게 배우고 이것저것 좀 얻고^^; 하고싶습니다 헤헤...
말씀 감사합니당. 조기 적힌가격은 모모 사이트입니다.
저도 형편상 중고장터를 애용하는데, 항상 좋은분과 인연이되어 서비스 화끈하게 받습니다..
글구, 망태기님의 말씀대로 한번 선택한대가 오래 간직될수 있도록 한번더 생각한후에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함니다.
재대까징 했다면 슬슬낚시할때 맞지요...^^
저도 재대후에 본격적으로 했던걸루 기억합니다.
집근처라면 손잡고...갈낀데.....제가 말한데로..월척님들 중에 한사람 콕찍어서 아작내십시요...
^^그게 잴 빠름니다. 낚수도 배우고.^^
들어뽕 하실거라면 오히려 짧은 것 같고요...
2.0-3.0까지의 대는 같은 길이의 대가 3-4대씩 되면 좋습니다.
그길이의 대를 많이 장만 하십시오.
그리고 3.0-4.0 은 한대씩 천천히 구입 하더라도
좋은대를 쓰시길 권합니다.
들어뽕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5.0쯤을 구입 하시구요.
눈딱감고 물사랑님 추천대 장만하심이 어떨지......
(사고팔기에 낚시대 공동구매 한번보시길바랍니다)
저기 적힌건 미터단위입니다... 헤헷...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당..
결코 낚시가 나이순이 아니라는거죠~~~
낚시는 누구나 할수있는것입니다 ㅋㅋㅋ
어떤낚시를 하느냐가 안건이겠죠~~~
낚시대는 처음에 눈딱감고 좋은걸 구매하시면 후회 없으실것입니다.
저야 학생인관계로 아르바이트를해도 많은돈을 벌수없기에 좋지않은대를 쓰지만
졸업하구나면 저에게 맞는 낚시대를 살 예정입니다~~~
그럼 즐낚하세요^^
그럼 저두 간단히 참고할수 있도록 몇글자 올리죠
우선 초보용으로는 수퍼그런이 괜찮을 겁니다
저또한 첨으로 낚시를 하면서 수퍼그린 썼거든요
싸면서도 초보자가 쓰기에는 별 무리가 없겠구...
또 메이커사의 제품이라 A/S가 가능한것이 장점이겠죠
참고로 전 5년정도 수퍼그린을 사용중인데 아직 까지 쓸만 하더라구요
물론 비싼 낚시대와는 엄청 기능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지만요
그럼 좋은 선택하세요^^
낚시경력이 저보다는 5년 이상 선배님이시군요... ^^;;
그런데 비싼 낚시대와는 엄청 기능면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차이점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선배조사님들께서라도
비싼 낚시대와 싼 낚시대의 차이점이 어떤 것이 있는지... 답변 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까운곳의 월척고수한분께 직접 만나시어 질문과 선택을 하심이 좋을것같습니다.
더불어 고수님앞에 뒹굴면 아마 장비하나정도와 기술까지 배울수있을지 모릅니다..^^
아..저한태 와봤자 낚시도 하수고 백수는 돈없는거 아시죠?
가까운곳 고수님과의 만남을 주선합니다.. 님이사는곳을 말씀해주시면..
제가 님과 가까운 월척고수님을 소개해드리죠.... 정식낚시입문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프로백수님과 가까이 살고 있다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헤헤헤..
이제 아쉬운 방학이 다 끝나가는군요. 어제 그저께 이틀 낚시갔다가 오늘은
목욕 갔는데 내일은 또 비가 온다고 하는군요. 아으 내일 목욕가고 오늘은 걍
낚시를 갈걸...... ㅜ.ㅜ;
개강하면 주말에는 자주자주 낚시 다닐 수 있는 분 계시면 저랑 같이 댕겨용 ^^;
북구 산격동이라.. 그탐 ㅡ.ㅡ 고수님들이 많이 사는 동냅니다..
혹.. 글보시고 산격에 계신 월척 고수님들은 0246님께서 아직 학생이시라니..
참고하시어.. 전수하심이..
아참.. 가끔 앞에서 구불고.때쓰면 대충.. 못으로 밀어넣고 오십쇼 -_-;;
책임은 백수가 없다는것을 말씀드리구요...백수는 수성교부근에서 살고있습니다...
좋은 스승님을 만나서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만약.. 스승님이 안나타날경우...ㅡㅡ^ 백수가 그쪽 부근 월척님을 찍겠습니다..
음하하하!!! 각오하십쇼.. 백수는 아침에 밤치기 갑니다 -_-;;
총알걸이를 허리춤에 차고 다닙니다. 얼른 좋은 스승을 만나게 됐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어디로? 대물을 낚으로.. 님을 고수로 임명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