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차례 얼음낚시를 다녀봤지만 매번 그 섬뜩한 소리에 가슴이 오그라 듧니다
뚜둥~ 뚜둥~ 딱,, 뽀봉 뽀봉~~ 쩍,,,
어떤분들은 얼음이 팽창하면서 더 결빙의 질이 좋아진다는 분도 있고 한데
몇년전 소양호에 빙어잡으러 갔을때 얼음 두께가 거의 30센티는 넘었는데
거긴 사람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불길한 소린 못들은것 같은데
얼음 두께가 약 10센티 정도 되는곳에서 뚜둥 뚜둥소리 말고
바로 엉덩이 밑에서 아주 쩍~~~ 하고 얼음이 갈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떨어지죠,,,
아가씨들 같은경우는 막 소리들 지르고 ,,, 꺅~~~~
뚱뚱한 아주머니들 보면 ,, 아니~저,,저,, 아주 사람들 생수장을 시킬라고 ~~ 으휴~~ ㅋㅋ(농담)
얼음에서 나는 소리의 실체는
안전한 소리일까요 불안전한 소리일까여,,,,,
촐싹 촐싹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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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걱정할필요는 없습니다.
몇일전 mbc 창사특집 북극의눈물 에서도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는 훨씬 더 안전한거라고 나레이션(안성기)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갈라지는 소리를 들을때마다
그것도 깊은 계곡지 하류에 앉아있을때는 정말 깜짝 깜짝 놀래는 일이 다반사죠
너무 사람이 많은곳에 몰려서 앉지는 마세요
조황도 떨어질뿐더러 그런곳이 먼저 위험상황이 오게 마련이지요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보다 얼음이 언 상태와 얼음의 두께를 확인하는게 더 안전할겁니다.
갈라지는소리에 핑핑 내는 소리에 ㅎㅎ
간떨어지는 줄알았습니다~
나올때는 얼음이 좀녹은듯보여 나오는데도 겁먹고..............^^
물이 팽창해서 얼음이 숨쉬는소리
금이 쫘악 가면서 쩡 소리나는건 조마조마하더군요.
시급하죠.
얼음두께가 6cm이상이면 걱정 않고 입질 기다립니다.
그 이하일때는 후딱 구멍 파고는 물가에 자리하죠
보다 안전을 위한다면
소리보다는 두께에 더 민감해져야 될것 같습니다.
그두깨 얼음밑에 물압력이 떠받치고 있어서 그러한것 같은데요..
문제는 얼음위에서 넘어지면!순간 몸에 무게가 얼음을 깨트려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있답니다.
낚시가셔서 얼음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면 욕심은 버리시고 낮은곳에서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해마다 얼음판위에서 낚시인들의 안전사고가 일어나는데..
모두들 조심하는 가운데 올겨울도 무사히!건강하게 지나갓으면 합니다~
두께사 3센치만되어도 압력에 의해서 절대 안 께지죠.
그러나 저수지나 둠벙등의 얼음이 3센치 정도일 경우에는
불순물과 지열에 의해서 오후 1시 이후에는 위험합니다.
물론 조심한다면야...^^
가능하면 5-6센치 정도가 되면 맘 놓고 일단 앉아 보시고요.
그 보다 더 두꺼우면 아방궁 차린다 생각하고 음식까지 하세요.
다만 5센치 보다 얇을경우는 할수 있는 안전 장치는 준비하세요.
황천길.....아주 가깝습니다. 한방에 갑니다.^^
수면에 얼음이 팽창되면서... 튼튼하게 한다네요
그래도 겁나지요
얼음위에서 녹는게 보이면 철수하시길
안전이 최상입니다
추운데 몸들 건강하세여,,,ㅋㅋ
얼음구멍을 뚧었을 경우 구멍 밖으로 물이 나온다면 위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안전합니다.
저녁이 되면서 잦아지는 쩍쩍 갈라지는소리에
놀래서 급히 챙겨 나왓습니다 ..
낮에는 안그랫는데 해가 뉘엇뉘엇 지면서
소리가 많이 나더군요 ㅎㅎ
삼십센치가량 언걸확인했으면서도 무섭더군요 ㅜㅜ
다시한번가서 안심하고 빙어좀 잡을까합니다 ..
정보감사합니다 ^^
얼음의 두께도... 확인하시어..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갠적으론 얼음에 한번 빠진적이 있어.. 얼음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조심조심.. 또 조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m 넘는곳에서는 낚시 안합니다.. ㅋㅋ
전 어릴적 부터 강가에 살앗는데 위 횐님덜 말씀데로 쩌쩡! 할떈 안전합니다
강위로 소달구지에 나무 바리싣고 건너곤햇지요
얼음 두께가 7센티 이상이면 안전 하다 보심되구요-허나 모든 곳의 얼음 두께가 일정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얼음언 저수지나 강등에는 숨구멍이 꼭 잇습니다
이곳은 절대 단단히 얼지 않아요
낚시시 구멍을 뚫엇는데 두께가 그렇다면 안심 이라는 것이지 전체가 그두께는 아닙니다
해질녁 부터 밤낚시시 더 요란하게 소리 납니다만 그것은 안심해도 됩니다
서로 얼다가 균열 사이로 부딪히거나 더 단단히 얼기위해 어긋나는 소리 니까요
참고로 위험할 정도로 녹을떈 소리없이 녹습니다
강가에 첫 얼음 얼고 나면 제일먼저 동네 어르신들 데꼬(쇠막대) 들고 들어가서
얼음 두둘기면 무서울 정도지요
근방 얼음이 주저 않는 소리가 납니다(쨍.찌지직...별소리 다납니다)
명쾌한 얼음 개지는 소리가 나야 , 동네 애들 썰매에 꼬챙이 들고 들어가지요
앞장서서 데꼬로 얼음 두둘기시며, 가시는 어르신 뒤따라 가다보면 얼음 깨지는 소리 엄청나지요
그때 얼음 깨어 보면 보통 두깨가 20센지 이상 되었던것 같습니다요
뻐저적, 뻐적 저음으로 금이가며 나는 소리 명짧아지는소리...
집앞이 중부권에서 두번째로 큰 탑정저수지입니다.
4명이가서 자연스레 2인 1조 형태로 낚시를 하게 되더군요.
저도 얼음은 처음 인지라 조우를 따라가다보니 깨지는 소리에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조우 왈 괜찮답니다. (깨지는 소리가 나고 물이 올라오면 위험)
새벽 6시에 도착해서 해장이랍시고 여러잔 들이키고 낚시 시작,
한솥 준비한 오뎅탕을 상까지 준비해서 어름 가운데에 자리를 잡아놓고 한참후 다시모여를 했는데
한 조우는 한발 한발 옮길때마다 쩡 쩡 하는 소리에 그 좋아하는 이슬이도 마다하고 돌아 섭니다.
할 수 없이 상을 옮겨 같이 어울려 한잔 했지요.
꽝이었지만 묘미가 있더군요.
하지만 앉은 자리에서 얼음 갈라지는 소리는 결코 좋게만 들리지는 않더군요.
항상 안전 위주로 즐낚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