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후배 조사님들 안녕들하십니까?
소띠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들 하십시요.
이 글을 읽어 주시는 분이계실지 궁금합니다만, 제목에서 처럼
연조(연질)대 문의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대는 원다의 하이카본 옥수 대입니다.
30대, 26대, 22대 여벌포함 각 3대씩 주력사용하고 있습니다.
7~8년 잘 사용해 오면서 약간은 아쉬운느낌이 있어서요.
막 늘어지기만 하고, 좀 튀는 맛은 없을까?
그러던중 바낙스의 "죽엽"이라는 낚시대를 보게됐습니다.
또다시 꾹꾹 눌러오던 용망(장비부심 ㅋㅋㅋ)이 용솟음 치는 걸 느낌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몇몇 선배님들 도움이 필요할거라 사려됩니다.
연질대의 늘어지는 손맛에 경질대의 튀는 손맛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는
그런 낚시대를 찾고있습니다. 우문현답이 될것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또다시 강추위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에도 주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그중에 맘에 드시는거 있을겁니다
하이옥수보다는 전부 손맛은 좋습니다^^
그중 수파리미트를 권해봅니다
다만, 29.32대가 장터 매입이 어렵습니다.
수파리미트 강추 입니다.
상당히 공존하기 어려운 특장점입니다
가장 가까운로드는 은성계열 수파골드a나
다이아플렉스2등이 가까울듯 싶습니다
10명이 탈수있는 승용차는 없겠죠ᆢ
두가지 특성은 강해질수록 멀어진다
보시면 됩니다ᆢ
질문내용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연질대 위주의 찌맛보다는 대맛(늘어지면서 힘들여 고기를 끌어내는 손맛)을 보는 취향입니다.
그렇다보니 늘어지는(연질대)특성과 통통튀는(경질대) 특성을 환상적으로 조합한 낚시대가 꼭 갖고싶습니다.
노랭이는 32대 쌍포로 써보니 긴대라서 그런지 중경질에 가까운것 같아서요.
밤생이는 중고장터에 나오기만 하면 없어지고요.ㅠ.ㅠ(중고라도 고가이긴 합니다.ㅋㅋㅋ)
어떤 분은 짧은대를 써보라는 충고도 해 주십니다.
암튼 오랜후에도 이 글을 보시는 선배님들 좋은 대 추천 쫌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엄동설한에 감기, 특히 코로나 각별히 주의들 하시기 바랍니다.
시장에서 밤생이를 좀더 선호해서 그렇지 둘다 특성,손맛이 비슷합니다.구형 수파골드는 증착 도장이라 기포에 취약하여 습기 관리 잘하셔야.중고로도 그리 구하기 어렵지는 않으실듯 16칸,20,23,27,31,35,39칸으로 형성되어 있고 밤생이는 16,20,24,28,32,36,40,44,47,51칸으로 나옴
2%는 주관적 느낌
연질 성향의 손맛대 중에 그나마 탄성이 체감되는 제품이 수파 시리즈와 동와 기록 등인데
이마저 빳빳하게 느껴지신다면 개인적으론 (선우) 맥스 청심 21 25 29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