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때가,,
한 15년 되었네요,
그때만 해도, IMF때문인지,,,
어디를 가나 낚시인들이 정말 많았었는데,,
1. 한강, 국회의사당 뒤 일명 '똥통'이라는 곳에도 토요일밤엔 바글바글 했었구,
비라도 한번 크게 내린 다음엔 더욱 발디딜틈이 없이 많았지요, 붕어 잉어도 많이 잡구,,
저두 한때는 토요일만 되면 단골이었던지라, 항상 보던 분들과 만나게 되어서 좋았던 곳,,
2. 김포수로, 그 넓은 수초를 헤치고 자리를 잡고 낚시하던 그 많던 사람들도,,지금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남양만, 5, 6년 전까지만 해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끓었던 곳인데,
독정리 부터 밑으로 홍원리 장안대교까지 토요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여름에 가보면,
수초가 았는 포인트 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많이,,,썰렁합니다.
낚시금지 때문인지,,
혼자 조용히 낚시하는 것을 조금 싫아하구,
조금은 번잡해야 낚시하는 것 같구,,,사람들이 주변에 있는걸 좋아하는 저는,,
점차 쓸쓸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작년, 제작년부터 그런 느낌을 가지곤 합니다.
낚시를 접고 산으로 갔을까요?
다들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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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붕어 낚시 하는분들 거의 없었습니다.
출조가면 혼자 아님 동네 분들....이름난 몇몇빼고는요.
근대 요즘 방송타고 소문?때문인지 저수지 마다 꾼들
장난 아닙니다..
사람이 많아지니 동네분들 인심도 안좋아지고..
쓰레기...논드렁...작살 나더군요.ㅠㅠ
전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다들 사람 몰리는게 싫고 조용히 즐기기 위해
이름난 곳을 해피 하는거 아닐까요?
다른곳은 여전 합니다.
그래도 북적거리는 곳보단 한적한 곳이 좋지 않을까요?
늘 안출하세요.^^
앉을 자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사람 북적이고 많이있고,,
흔히들 ,,,야~ 어디가면 장섰더라,
이런표현 흔히 쓰곤했는데,,
요즘은 조용한거같아요^^ ㅎ
하지만 조용하니까 더좋더라구요 방해안되고 ㅎㅎ
집중할수있구요^^ ㅎㅎ
히히
비가 많이옵니다.
안전운전하시고 ,
즐거운 하루되세요^^
낚시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주말에 저수지 가봐도 낚시꾼도 없고
휑한 느낌입니다.다들 어디 가셨는지..
붕어가 나온다는 소문만 나면 구름떼처럼 모일것 같은데요...
어디가나 붕어 보기가 힘드니
붕어대신 캐미보는걸 위안으로 삼은지도 오래 되었네요...
제가 고등학교때
팔당호의 분원리, 귀여리가 단골 낚시터였는데
2칸반대 한대만으로도 밤낚시에 감잎급 100수 이상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백수는 고사하고, 30수만 나와도 대박이고
일년에 한번도 그런 대박 구경이 힘드니...
지금 그 부분이 낚금이 된것 아닌가 싶네요^^;
2.김포-강화 수로권...외바늘에 지렁이 달아서 럭비공 잔챙이파티 와중에
손에 꽉 차는 붕어들이 간혹 나오던 그곳들이 지금 죄다 배스터입니다ㅠㅠ
3.독정리...낚금 되기 직전에 가보셨다면...낚금할만 했다고 느끼셨을 겁니다...
수도권에 수초 토종붕어에 쉬운길 떡붕어 조과 등등...낚시꾼들이 억울한 면도 없지
않지만, 낚금될만 했었습니다...
예전엔 50키로 넘어가는 거리는 마음 먹고 장박 가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은 서울꾼이 전남까지 1박을 원정도 심심치않게 다녀오네요^^;
아마도 근거리 좋은 터들이 오염되고, 침범당하며 많이 부숴진게 이유일듯 합니다..
서해안 개통된 이후로 중부권꾼들 대부분이 서산 태안 안면도 쪽으로 이동하고
최근엔 더 남쪽 보령권이나 전북권도 가볍게 다니는듯 합니다.
기름값은 매번 한계를 돌파하고 낚시 다니기도 정~말 힘듭니다ㅠㅠ
말뚝쟁이님도 이유야 어쨌튼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거군요,
샬망님 다른 곳은 아직도 여전 하군요,
즐겨님, 화성 어딘가요^^
전북김제꾼님, 조용한 걸 좋아하시는 군요.
오로지 붕어만님, 예전에 팔당호 낚시갔던 기억이 납니다..
dlwkdnjs님 점점,,,멀리 다니시는군요,
물트림님은 꾼들때문에 많이 지치셨습니까?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