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시즌이 도래합니다만 첫 출조 전... 소품은 그렇다치고 그 많은? 낚싯대 원줄 전부 교환하시는지요? 전 낚싯대도 많이 보유하지도 않았지만 원줄 교환은 하지 않습니다... 제 경우는 출조현장에서 그때그때 상황을 봐 가며 교환하며 그것도 주력대 위주로 합니다. 월님들은 어떻신지요?? 늘 건강하시고 묵직한 손맛 기원드립니다...씨-__^익
물론 중간중간 스크레치 가 생기면 바로교체하구요 매년 요맘때쯤 시즌 들어가기전 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대한대 새로 체비 합니다.
중간에 기스및 줄끊김 때 교체합니다.
봄에 첫출조를 두고 하나하나 정성으로 원줄 교환 합니다..
찌맛 손맛 입맛 또한가지는 출조전날 준비하는맛...좋잖아요..
낚시 필때 원줄 풀면서 확인하고 또 접을때는 더더욱 잘 알수있지요
손상이 간 줄은 손끝에 감각이 옵니다.
그럼 그자리서 자릅니다.
묶는거는 생각 날때나 다시 펼때합니다.
찌와 봉돌은 그대로 회수 해놨기때문에 그대로 묶기만 하면 됩니다.
퍼머현상이나 손상이 있는줄만 기억해뒀다가 교체합니다.
가끔은 누렇게 변한것들도 교체하구요^^ ㅎ
설마하고 의심나면 양손으로 감아쥐고 순간적으로 당겨 봅니다. 견디면 그냥쓰고,
뚝 하고 끊어지면, 항상 의심나는 부분이 문제더라구요. 겨울에 할거 없으면,
이것저것 맛지는데...원줄교체가 1순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