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집에 가져가시나요?
저는 방생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사이즈에 관계없이 즉방해주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낚은 월척 이상 4짜, 5짜는 전부 집에 가져가시나봐요
그러니 제겐 오지를 않죠..
1991년 이후 무월척 행진입니다 ㅠㅠ
제발 월척급 이상 잡으시면 방생 많이 해주세요
다른 사람도 좀 잡아봅시당 ^^
뭐 잡은 사람 맘이니 어쩔수 없지만 그래서 설문 조사를 해봅니다.
월척급 이상 잡으신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1. 방생한다
2. 매운탕이나 찜은 월척급 이상이 제 맛이다
월척 이하는 맛이 없다
3. 어탁 뜨고 먹거나 누구 준다
4. 자랑하고 누구 준다.
5. 나만의 비밀터로 이주시킨다
6. 어항에 넣어서 키운다(또는 서서히 죽인다)
7. 사이즈에 관계없이 붕어즙 내려먹는다
8. 붕어는 미물이라 먹어야한다.
9. 붕어낚시는 먹으려고 하는거다
10. 별걸 다 물어본다 할일 없구나
11. 기타(직접 서술하세요)
많은 답변 하시고 월척 이상은 방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좀 기록 갱신좀 하고 싶어요
주둥이에 바늘 자국 있는 놈이라도 괜찮습니다 ^^
안출/즐출 쓰레기 없는 조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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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잡으면 다 가져 오라해서 토종은 많이 잡을 능력 안되고 남양만서 떡으로 무진장 갖다 줬네요.
아마 모를겁니다.
찌맛(예신,본신)
손맛(피라미와는 다름ㅎㅎ)
먹는맛(찜,탕,약용)을 대표적으로 들수 있죠
아이스맨님 꼐서는 이중 입맛의 포기를 강권 하시네요 ㅎㅎ
저 같은 경우
산란철 붕어 만큼은 방생에 적극 동참 합니다
올 봄엔 꼭 월 하시길 ㅎㅎㅎ
1`2마리이면 즉방 합니다
산란철 붕어만큼은 특히 방생 하시란 말씀에는 공감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렇게 생각 하신다면 산란철 낚시는 하지 않으시는게 더 좋습니다
산란철 붕어가 스트레스 받으면 거의 부화가 안된답니다
그러니 낚시꾼에게 잡히면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겠습니까
사람이나 미물이나 임신중에는 안정이 최고입니다
태클은 아닙니다
오해는 없으시기를^^
그것은 월척이 나오지 않는 시기나 저수지를 선택 했을 것이라 보고요..
요사이 월척 틀림없이 잡을 수 가 있는 곳 2곳 추천해 드릴게요.
3월중.하순 내곡지와 주덕보를 추천합니다.
월척 낚을 수 가 있는 확률 50%
단, 수초대를 끼세요...
호언 장담 합니다.ㅎㅎㅎ
메기는 매운탕~~!! 붕어는 비늘제거귀찮아서 방생`
4짜 넘는 것은 영물이라 눈빛이 사람을 주눅들게 한다고 하데요. 그 포스가 보통 월척들과는 확연히 다르데요.
그래서 그분은 4짜이상 잡으면 무조건 방생한다고......
근데 저는 잡아본 경험이 있어야 그 분 말씀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가 있지요. ㅠ ㅠ
붕어 몸속 축적된 납이 얼마인지 통계도 안나왔습니다.
과거 뉴스에 식용불가할 정도로 중금속 덩어리라고 나왔죠.
지금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http://ko.usmlelibrary.com/106
읽어보시면 아실겁니다.
건강을 위해서 드시는 분들은 납을 추가로 드시니 건강에 도움이 될지 다시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냥 즐기러 가는날은 살림망 자체를 피지 않코요..
안주거리로 할 요량이면... 산란기고.. 월척이고.. 대물이고.. 상관 없이 잡아서 엄마에게 요리해달라 합니다..
붕어찜과의 쐬주 일병!! 캬~~~~ ㅎㅎ 년중에 한 2-3회정도 될껍니다 아마도...^^*
근데.. 결정적으로 저는 아직 무월 조사라서 ㅡ.ㅡ;;;
본인의 목적에 맞게 하면 되겠지요~~~ ㅎㅎ
왠만하면 방생합니다. ㅎㅎ^^
근데 뭐 잡아봐야 뭐를 해도 할건데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런데 4짜를 잡아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여 ^^
잡으면 그때 생각해 보겟습니다
먹는게 귀찮아서 거이 방생합니다.
잉어건강원으로ㅎㅎ ㅎ
4,5짜 붕어가 귀하기는 하지만, 어족자원 보호 차원에는 7치급 영계 붕어가 더 왕성한 산란활동을 한다고 보네요. 개체수도 많고요.
집에 4자이상, 폭 60이상 수조가 있다면, 4,5짜는 넣어두고 밥 잘먹여가며, 한해동안 한집에서 지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현재까지는 일단, 방생~~~
뭐 가끔 지인분이 좀 잡아달라고 하면 잡아드리는데.... 큰놈은 죄다 방생하고 준척급만 가져다 드립니다..
지인이 부탁할대만 잡아다줍니다...ㅎㅎ
허긴 잡더라도 살림망이 없는 관계로
신체 검사후 훈방입니다
많이 들 방새해주세요 그래야 저도 함 잡아보지요
잡으면 물런 방생입니다..
다른 님들을 위해...
꾼과 어부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훗날 우리 후손들도 낚시해야지요..
배스한테 다 뒤집어씌우는 기막힌 세상 ^^
...
(나 하나한테는 몇마리지만
붕어낚시꾼은 몇백만??)
않아서 모릅니다.
꼭 이요...^^
뭐 아직 월척 허리급이상을 구경도 못해봤지만요..ㅋㅋ
와이프가 생선(민물 바다 포함)비린내를 엄청싫어해서 말이죠.
아버님 약한다고 한번가져갔다가 월척장터에 장비 내놓을뻔...ㅠㅠ
지금도 마찮가지이지만요.. 산란기 또는 지났더래도 알이 차있음 바로 방생하구요...
월척이 잡힘 인증샷할려고 살림망 담궈놓죠. 약에 쓰신다는분(개인적인판단으로) 빼고는 식용으로
붕어 가져가본적은 없네요...
적극적인 방생을하셔서 저두 4짜 5짜 손맛좀 ㅋㅋ
구경못해본 1인
-.-;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해먹기도 경재적 부담이 되더군요 ㅎ
그래서 지금은 살림망에 두었다가 철수길 사진모델로 쓰고는 방생 합니다.
4짜5짜는 낚아보지못해 그 기분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사진모델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없음 살려주고...4짜 한마리는 울아들 뱃속에..한마리는
자연으로...그때그때 달라요!
민물고기를 먹지않아서 사진찍고 바로 고향으로
보내줍니다.
가끔 주위에서 잡으면 갔다달라고는 하는데 그냥 대답만하고
한번도 안가져왔네요,,,ㅎㅎ 매번 잡을때마다 가져오면 씨가 마를것 같더라구요~~
낚시인구가 500만명이넘으니,,,,,,헐~~~
전 34cm가 젤큰거라 확답은 못하겟지만
아마 가져와서 자랑부터하고 그담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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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바로 방생하자주의 입니다.
제 주변 조우들은 모두 그렇습니다.
주변분들이 달라고하여도 방생합니다.
옛날맛이 안나고 손질하기도 귀찮아서 살림망에 담궈놓고 심심할때마다
보다가 집에갈때 방생합니다 아직4짜 이상은 안잡아봐서...
사짜이상 잡아도 살림망에 두고 구경하다 집에갈때
방생하지 싶습니다...
않먹습니다. 그러니 가져올일 없구요 장인어르신께서 가끔 드시고 싶어하시면 2-3마리 잡을경우 가지고 옵니다.
솔직히 가져오지 않아도 살림망 걸어놓는데 낚시라고 펼쳐놓고 앉아있으면 오다가 가다가 많이 잡으셨어요? 하고 묻거나 살림망
들쳐보거나 하는분들 있자나요? 이런분들한테 그냥 에이 못잡았네? 하는 비아냥 거림이나 저거 무늬만 낚시꾼이네? 이런소리...
들을까바 걸어 놓고는 있습니다. 제발 옆꾼 살림망 들오보지 맙시다.
아놔 이런거 신경쓰면 꾼도 아닌데 아직 멀었나 봅니다.
무저건 ㅎㅎ
그 다음부턴 절대 안가져 가는데요 가끔 장모님이 자네는 왜 낚시가면 고기를 생전
못잡냐고 하십니다 ㅎㅎ 잡아서 가지고 좀 와보라고 ㅎㅎㅎ
집사람이나 저나 민물고기 먹을 줄은 알아도 손질은 죽어도 못해요
잡아서 그냥 손맛보고 눈맛보고 놔주는게 저한테는 딱인듯^^
따라서 잡은 붕어를 가져와서 지인들에게 나눠주든 본인이 요리를 해 먹든 그것은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과 그것이 바람직하거나 아름다운 것인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잡은 고기를 취하지 않고 방생하는 모습은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하는 보기 좋은 모습이지만 요리를 해 먹거나 즙을 내려 먹는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겠지요(물론 적지않은 돈을 들여 낚시를 하고 어렵게 잡은 붕어를 방생하는 것을 바보스럽게 볼 수도 있지만 오로지 붕어를 취하는 것에만 의미를 둔다면 출조에 드는 비용과 시간으로 시장에 가서 붕어를 사는 것이 더 경제적일겁니다).
더욱이 3~4치 정도 밖에 되지 않은 붕어들까지 무분별하게 취하는 것은 설령 붕어를 요리의 대상으로 보는 입장에서도 어족자원의 고갈을 초래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는 정도를 넘어 비난의 대상이 된다고 봅니다.
나는 붕어요리를 너무 좋아해서 도저히 방생할 수 없고 먹어야 한다와 나는 붕어라는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차마 먹을 수가 없다는 것은 결국 본인의 가치관에 따른 문제이고 그 선택이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는 정도에 그친다면 어느 입장이든 나름 합리성을 갖겠지만 씨를 말릴 정도의 취함은 비난받아 마땅하겠지요.
잉어는 가끔씩 할머니 갖다드리구요~ 붕어는 사진찍고 살던곳으로~
집으로 go~~~home ~~~~~~~~~~~~~~~
모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드시는 분 비난하진 않습니다
다만 붕어란 저서성 어종으로 생각하시는 것보단 훨씬 중금속 오염되어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건강을 위해 드시지 않는것을 권장할 뿐입니다.
드시던 놔주시던 자유입니다.
본인이 취하지 않으실거면 왠만하면 놔주시면 어족 자원 보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옆 사람이 달라해도 그냥 쏟아부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제 의견입니다. ^^
두번은 혼자출조해서.. 아침에.. 너무힘들고 혼자 뭐 어떻게 포즈도 않나오고.. 에라이.. 하고 그냥 혼자 기념 축하하고 방생함..ㅋㅋㅋ
물론 4짜나 5짜 잡아본일은 없지만 ㅋㅋ 풀어주는것이 좋은일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모두그러시길....바랍니다*^^*그래야 토종어자원보호하죠...위에 조력만꾼님처럼..베스.블루길.황소는 잡는즉시 암매장합니다.
올본 모든조사님들 4짜이상을기대해봅니다....(나두 함 잡아보고싶다ㅜㅜ)
제가 무신의직속후예이자 AB형에 쫌 다혈질이라 여러가지가 해당됩니다^^;
하하..
올해도 4짜이상을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작년에 38정도되는 혹부리붕어는 잡았는데요. 너무 흥분되고
황홀해서 사진찍고 집으로 보내줬읍니다.
4짜 잡으면 뽀뽀하고 보내줄듯.....
살림망도 안핍니다ㅋㅋ 사진촬영 즉시 방생.. 사이즈 관계없이요
잠시 보여주고 만지게 해준 후 중랑천에 방생했습니다..
허나 꼭 필요한 경우라면 가져 갈수도...
방생하든지 먹든지 그사람맘이지요 그사람행복이고요
붕어를사랑하면 붕어낚시를 하지말고 붕어치어방생이나
아니면외래종들을낚으러다니시면되죠
하지만 그렇게 많이 월척이 쏟아져 나왔다는데 가봐도 제게는 하나도 안오니까(그거야 제 복이지만) 그냥 낚으면 어떻게 하시나 여쭤본겁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져가기만 한다면(통계상으로)그건 분명히 문제가 되는겁니다.
낚시로는 씨를 말린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거든요
분명히 잡은 사람의 재량이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이 가져간다면 그건 분명히 캠페인의 대상이 된다고 봅니다.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대부분이 놔주신다 하셨으니 안심입니다만 일부 꾼들의 과도한 욕심(혼자서 수천명 분의 붕어를 가져가시는 분; 약 내리고 즙내리고 매운탕 끓이고 졸여먹고 옆집주고 아는 사람 주고 등등)이 그걸 상쇄시키니 걱정입니다.....
그러면 그사람 맘이고 행복이면 혼자서 매일 수십 내지 수백마리씩 가져간다면 그것도 괜찮다고 보십니까?
분명히 방생 캠페인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수의 권익을 위해 분명 캠페인은 필요합니다.
좁은 국토 좁은 물, 적은 어자원을 공유해야하는 실정이니 말입니다.... 더 자세히 설명해야 됩니까?
저는 매운탕 끓여먹기 위해 몇 마리 가져가는 수준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심하게 따지면 몇 마리 가져가는 것도 수천명이 매일 그렇게 한다면 분명 어족자원 고갈로 가는겁니다....
붕어치어 방생은 제가 양어장 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외래어종은 잡고 싶어도 안오네요.. 그렇지 않아도 제게 걸린 외래어종은 모두 킬합니다...
방생은 다수의 낚시인들의 다른 낚시인 및 후손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 봅니다....
이해하고 들어주시길...
낚시 라이센스를 시행하는 미국의 경우 정확히는 모르지만 얼마만한 사이즈 이하는 방생을 해야한다고 들었고 아마도 무제한으로 잡아가지는 못할겁니다.
우리도 드실 분들이라도 하루 10마리 수준의 규칙은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아니게 캠페인으로 흘러서 죄송합니다만 필요할 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라이센스제도를 만들어 일정교육을 시킨후 낚시를 할수 있는 자격을 주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일부꾼들이지만, 쓰레기문제, 환경오염등 현재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예전보다 나아졌다고 하지만, 현재진행중~~)
아마 진정 낚시를 사랑하고, 자연을 보호할줄 아는꾼이면, 라이센스제도에 대해 적극 동참할거라 생각합니다.
귀찮은일이 아닌, 앞으로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질문은 잼있었지만, 꾼이라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논지 인거 같습니다.
주인도 없는붕어 내 맘대로 하면되고, 법적으로 걸리거 전혀없고, 내자신의 선택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전 생각의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낚시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자연이 주는 행복을 받지만 말고, 이제는 아끼고, 보존하고 해야
앞으로 우리 후손들도 지금 우리처럼 더 좋은 환경에서 삶을 이어나갈거라 생각합니다.
뭐.. 얘기하다보니 내용이 포괄적으로 흘러갔네요.
하지만, 붕어를 대상으로 얘기 하자면, 붕어자원은 우리 낚시꾼들이 당연히 늘려가는데 힘써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처음에는 먹으려고 낚시했습니다. 작은 것도 모두 잡아서 넣었구요. 집에 오면 어머니께서 손질하셔서 해 주셨습니다.
1년쯤 지나니까 어머니께서 비린내 난다고 가져오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둠벙을 만들었습니다. 제법 큰 둠벙인데 거기다 넣었다가 친구들 오면 몇 마리 낚시해서 매운탕 해 먹었습니다.
5년쯤 되어서는 대물 낚시를 시작했는데 친구들과 낚시회를 만들었습니다. 대물 낚시를 시작했는데 계측하고 상주고 하다가 붕어는 방생하게 되더라구요.
10년쯤 되니까 낚시회도 흐지부지 되고 동출 위주로 경치 좋은 곳에 가게 되더라구요. 안면도 그런 데로 장거리 출조하다보니 그저 사진만 찍고 방생하게 되었고
요즘은 살림망 피지도 않고 독조합니다. 가끔 원정도 가고 짝낚시도 가고 동아리 낚시도 가는데 잡으면 서로 보여주고 사진 찍고 방생합니다.
요점은 낚시 경력에 따라, 세월에 따라 자연스레 붕어 욕심이 줄어들고 경치 욕심이 늘어 가더라고요. 선배들이 주변 쓰레기 주우면서 옛시절 생각하며 기다려 주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조력은 대물낚시만 치면 15년쯤 됩니다.
꼭 부탁하시는 분이 계시면 갖다 드리고요.
근데 워낙 귀찮아서요.이번에 34센치 잡아서
가져와서 간만에 끓여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ㅋㅋ
마치 어떤 조건에서도 잘못되었다는 분위기의 댓글이 많네요.
내가 주장하는 바와 다르면 안된다고 생각, 지극히 배타적이어서 거부감마저 좀 들기도 하네요.
어자원 보호를 위해 풀어준다는 말은 적극 동의합니다. 실제로 먹을일이 없으면 대부분 풀어주기도 하지요.
대부분의 낚시꾼들 고기 잡아먹는거 100번 낚시가면 1번 먹을까 말까 입니다. (많이 먹어봤거든요)
그러나 꼭 풀어주지 않는다 해서 나쁜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어자원을 보호하시려면 차라리 청소나 하고 옵시다.
청소하기 싫으면 버리지나 말고 옵시다.
말려서 박재해놓고 평생 자랑으로 삼을텐디...ㅋ
방생함이 좋겠죠..후손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