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예찌를 몇개샀는데요 찌날라리가 모두 있는찌입니다 찌에대해서 검색하다보니 찌날라리에대한 글들이 많은데요
찌날라리에대해서 설왕설래하는데요
질문1..찌날라리 있는것과 없는것의차이가 있나요
저는 유동채비를쓰는데요 유동채비에는 찌날리를 떼고 써야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질문2..떼야하는건가요?
질문3..떼야한다면 그냥잘라내버리고 쓰면 되나요?
아니면 잘라내고 어떤 특수 처리를해줘야 하나요? 검색해보니 유동촉하시는분도 계시던데요
질문4..유동채비에서 위스토퍼와 아래스토퍼의 간격 즉 찌의유동 간격을 어느정도 주는지요 유동을 크게주는것과 작게 주는것의 차이가 있나요?
질문5.. 스토퍼끼울때 위에두개 아래두개끼우는데요 위쪽은 두개끼우는게 이해가는데 아래쪽도 꼭 두개를 끼워야 하나요?
질문6.. 수축고무끼울때 아래쪽(뚜껑쪽)은 수축생각해서 조금 여유를 두라했는데요 위쪽도 수축생각해서 여유를 조금 줘야겠죠?
수축률감안했을때 어느정도의 여유를 둬야하나요 아래쪽은 나중에 자르면 되는데 위쪽은 자르기가 애매할거 같아서요
비도오고 찬바람불고 집에 앉아있으니 이것저것 궁굼한것이 많아지는 초보 낚시인입니다 출조길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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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요.. 약간만 신경쓰면 날라리 있는찌도 유동채비에서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날라리를 제거할때에는 찌다리 두께와 사용하는 유동 찌고무를 비교해서 그냥 사용해도 되고 약간 작업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요
찌다리가 굵을경우는 잘라내고 오히려 다리를 갈아내야 고무에 맞는경우도 있고
찌다리가 얇고, 고무는 큰걸 사용하면 헐렁하기 때문에 인경사로 작업한후 순접하거나..
간단히 날날리 실을 조금 길게 잘라서 뒤로 말아올린후 라이터로 지지고 순접한후 갈아내도 됩니다.
유동간격은 수십이 깊을경우 멀어지고, 수심이 낮을경우 가까워지죠.. 아래 고무는 찌를 꺼구로 세웠을때 찌 끝이 봉돌 위로 가야 안엉키고, 너무 위로 올리면 불편해지니, 찌에따라 위치가 정해집니다. 윗 고무는수심에 맞추면 됩니다.
위에 두개 끼우는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가장 큰 이유는 두가지.. 하나는 수심 기억용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과
다른하나는 좋은 원줄을 잘 사용해서 원줄 수명이 고무보다 길어서인데요.. 원줄 두께 대비 좀 큰 규격의 스톱퍼를 사용하면 금방 헐렁해집니다. 스톱퍼가 너무 작으면 원줄에 손상이 갈수 있고요..
그래서 적당한 규격의 스톱퍼를 사용하고 2개를 사용하면 원줄도 보호되고, 밀림도 막을수 있죠.. 보통 1개는 위에 올려뒀다가.. 아래 1개가 헐렁해지면 내려서 사용해도 됩니다.
수축고무 여유 부분은 아랫쪽이나 윗쪽이나 수축후 약간 줄어드는건 마찬기지인데.. 아랫쪽에 여유를 두라고 한것은 아마도 작업후 잘라내는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