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유료터 손맛터에 자주 가는데 저보
다 다른분들의 조과가 10배이상 차이나서 유심히
봤더니 굉장히 저부력이더라구요
저는 일반 노지에서 사용하는채비 그대로 했거든요
부력5,5g에 카본줄
어차피 올릴넘은 올린다는 생각으로요
처음엔 괜찮다가 옆조사님이 몇십수 하는순간부터 승질나더군요
보아하니 스위벨같은 분할채비 쓰시는거같은데
원목줄호수와 바늘크기
미끼운용법 등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보통 유료 잡이터 손맛터는 나오는 자리는 꾸준히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단골 조사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죠
여기에도 기본은 있죠 부지런해야 합니다. 노지낚시보다 힘들수도 있어요. 바가지 두바가지 정도 넣으면 답나와요
제가 잘가는 곳은 경기 북부 포천지역 잉붕어, 향붕어 넣는 유료터 입니다. 이런 곳에선 밥질이 조과랑 비례합니다.
양어장도 일반 잡이터와 손맛터로 구분됩니다.
잡이터 입질의 경우 양호한 편이지만 손맛터의 경우 지저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잡았다 풀어줬다를 수없이 반복하고 붕어의 상태도 비늘 벗겨진놈, 입술이 터진놈...각양각색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손맛터에서 자리의 의미는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손맛터들이 자연지의 느낌보다는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고 수심도 고른편이니까요.
그런데 옆조사님과 차이가 나는 이유는 입질은 하는데 챔질타이밍을 못잡는것이 가장 큽니다.
옆조사님은 3마디 표현하는것이 님께는 반마디 또는 한마디 밖에 표현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부력 5.5g 에 카본줄은 잡이터의 경우엔 가능하지만 손맛터에선 다소 둔하고 무겁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급하신것처럼 나일론원줄 1호~2호, 부력은 3g 내외에 스위벨채비(외바늘)가 어딜가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독한 손맛터도 있는데요.
그런곳은 내림이나 빨찌 형태를 취하셔야지 마릿수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유료터 밥질중요 합니다 꾸준히 집어하여 잡으세요 원줄모노 1호에서 1.2호정도 카본줄 1.5 호나 2호 정도
손맛터 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우와즈리현상 고기가 부상하여 바닥낚시시 불리 합니다
손맛터는 모노 1호 1.2 호 사용 하시고 스위벨채비 추천이요 군계일학 홈피가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스위벨채비로 유료터중 손맛터로 운영하는곳을 갈때 저의 채비는 원줄 1호 모노 당2호밑으로 목줄 추울때는 4~5호바늘 무미늘 더울때는 6호 보통 씁니다
대부분 추울때만 낚시를 자주가기에 5호나 6호를 주로 씁니다
사실 손맛터가서 밥질하기는 좀 민망하죠...
잡이터라면 모를까...
찌는 다루마형태 9푼정도의 70이상 장찌 쓰구요.
찌맞춤을 아주 예민하게 맞춥니다
떡밥먹고 사는애들이고 잡았다 놔주는 애들이라 입주변이 깨끗한 애들이 별로 없어요
입질이 쉬원하게 나오기 힘들죠...너무 안좋다 싶으면 글루텐중에 잘 부풀어 오르는 종류를 외바늘로쓰기도 합니다
남들 다 32칸 쓰니까 나도 32칸 써야겠다하는분들 많으시던데 전 좀 달라요..
바닥이 얻서 꺾이는지 보고 그 꺽이는 지점에 찌를 세울 대를 꺼냅니다..
손맛터에서 생자리라고 고기 안잡히지 않고 늘 손님이 앉는 자리라고 대박나지도 않고 그렇더군요..
5.5호 찌에 카본2호줄 같은거론 손맛터서 한마리라도 잡으면 잘한겁니다..
노지에서는 노지의 방식이 있고 손맛터는 또 그에 맞는 방식이 있죠..노지라고 다 같은거 아니니까요
원봉돌 스위벨 교차하여 사용합니다.
낚시대 : 24~32칸 쌍포
봄/가을
원줄 : 1.5~2호
목줄 : 당줄 2호
바늘 : 무미늘 6~7호
여름/겨울
원줄 : 0.8~1.2호
목줄 : 당줄 2호
바늘 : 무미늘 4~6호
찌 다루마형태의 순부력이 좋은찌 사용합니다.
길이 : 50~70cm
부력 : 2~4g
유료터는 부지런한 밥질이 최고라 생각합니다.